밀란에 남고 싶은 라미의 거취는 5월에.
- Mestalla-Bat
- 조회 수 1659
- 2014.04.05. 02:59
![](http://fotos01.superdeporte.es/2014/04/04/646x260/reuters20140201221327valencia-cf1.jpg)
발렌시아에서 임대해온 아딜 라미 선수 본인과 AC 밀란의 회장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두 명은 가능한 한 팀에서 계속 함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초 자신의 팀 동료들과 코칭스태프 (미로슬라프 듀키치)를 향해 논란이 될 말을 하면서, 결국 밀란으로 임대를 떠나게 된 라미는 최근 인터뷰에서 “밀란에 남고 싶고 어떠한 타이틀이라도 따내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가 당시 라미를 임대계약하면서 포함된 내용에 완전영입하려면 700만유로를 지불해야 한다는 조항을 삽입했다는 것입니다.
5월에 밀란은 결정할 것
아드리아노 갈리아니는 구단 프로모션 이벤트에서 라미 상황에 대한 언급을 했습니다.갈리아니는 5월말을 데드라인으로 설정해놓고 임대 계약안에 있는 완전이적조항옵션을 실행할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미와 타랍은 5월에 결정될 것입니다. 금액은 이미 정해져 있으므로 더 이상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밀란은 현재 스포츠, 재정 모두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고 700만유로보다 낮은 금액으로 접근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발렌시아는 지금 당장 그런 것에 대해 고려할 생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도르프 스쿼드에서 주전
아딜 라미는 3달동안 밀란에 있으면서 이미 2명의 감독들을 만났습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와 2주동안 함께하며 2경기를 뛰었고, 1월16일부터 새로운 감독이 된 네덜란드 출신의 클라렌스 세도르프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세도르프가 오고나서, 라미는 매 경기 선발로 뛰고 있습니다. (파르마와 경기 제외) 그리고 이외에 라미는 2골 (토리노, 삼프도리아) 2도움을 기록중이고, 세도르프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발렌시아에서도 첫 시즌은 매우 잘했지만 두 번째 시즌 부터 하향세와 팀과 충돌 등이 일어났기에 그 전례로 완전 이적을 안할 수도 있다는 예상도 있습니다.
어쨌든 5월말 자신을 완전영입해준 다면 라미와 여자친구 모두 감사해할 것이라는 이야기.
댓글
4
Vicente_rodriguez
계피
J.Bernat
gripen
2014.04.05. 04:30
2014.04.05. 09:47
2014.04.05. 14:30
2014.04.05. 15:38
짜증나서 못 봐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