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전방 공격수.

현재 파코 말고는 사실상 최전방 공격수라고 부를 만한 선수가 없죠. 

바르가스는 아무리봐도 윙포워드고, 조나스 역시 2선에서 노는 게 더 어울림. 게다가 이 둘이 다음 시즌에 있을런지도 모르겠고.

파코는 아직 배울 게 많은 어린 선수니 확실한 공격수 하나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아라우주는 올 시즌 이렇게 널럴한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오질 못하는거 보니 임대나 보내야 할듯.

둘째로 중앙 수비수.

오타멘디 오는데 무슨 소리냐? 하실 수 있겠지만, 오타멘디가 사실 짱짱 수비수가 아니란 소리를 많이 들어서요.

주전급 수비수 영입해서 마티유, 오타멘디랑 함께 시간 배분 좀 해주고, 나머지 하나는 루이스나 베주 남기면 될 거 같아요.

센데로스랑 힠장군은 바이바이.

셋째로 중앙 미드필더.

겨울에 왜 바네가를 임대보냈는지는 아직도 의문이 남아있지만, 아무튼 이젠 안쓸려는 거 같고.

파레호에게 너무 많은 비중이 쏠려 있는 상황을 개선해야만 합니다.

중미가 전경기 풀타임을 뛸 수 있는 포지션도 아니니까 여기도 하나 영입해야겠죠.

미첼은 아쉽지만 경쟁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네요. 애초에 얜 공미로 써야할듯 한데 담 시즌엔 힐이랑 비에라도 돌아오니...

나머지 포지션도 정리하고 영입하고 해야겠지만, 일단 이 세 포지션이 가장 급해보이네요.

어찌보면 중심축이라고 할 수도 있는 포지션인듯. 그리고 이왕이면 스패니쉬로 영입했으면 좋겠네요.

스페니쉬 비중이 너무 줄어있어요. 

근데 어울리는 매물이 누가 있을런진 모르겠네요. 요즘 다른 팀에 관심이 없어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