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자본 배제 + 피터 림 AC밀란에 재오퍼
- Mestalla-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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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24. 01:59
화요일, 인수 위원회의 여러 인원들 간에 6시간 이상의 격양된 분위기속에 장시간에 걸친 회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지체되고 격앙된 분위기의 가장 큰 이유는 지난 4월1일부로 위원회에 접수된 러시아 자본의 신용도, 지불능력에 관련된 논쟁 때문이었습니다. 이 오퍼는 최근 몇 주동안 공공연히 발렌시아 국회의원단 회장 알폰소 루스와 연결되어 왔습니다.
루스는 본인 입으로 아랍 자본의 제안을 폄하하며 불을 집히는 선언을 한바가 있고, 반복적으로 회장이 될 것이라며 자기 자신을 후보로 내세웠습니다. 게다가 발렌시아를 인수하는데 있어 자신이 지휘하는 프로젝트가 가장 최선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KUSNIROVICH 보증이 없다
인수위원회의 멤버들은 스페인 알테아에 거주하고 배후에 러시아 자본이 있다는 기업가 'Mikhail Bosco'와 연결되어 있는 회사 'Zolotaya Zvezda'로 부터의 오퍼내용을 분석했습니다. 몇 주 동안 승리를 자신하며 회장이 되겠다고 나타났던 알폰소 루스가 확증했던 것 처럼 이 제안은 이론상으로는 약 600M 금액이었습니다.
그러나 회계 컨설팅기업 KPMG와 PwC 전문가들 측에서 더 깊이 분석해보니, 며칠전 라스 프로빈시아스 신문의 보도내용처럼 이 오퍼와 연결되었던 'Mihkail Kusnirovich'는 경제적으로 프로젝트를 보증해주는 인물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인수위원회 멤버들에게 엄청난 불쾌감을 야기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러시아 오퍼는 어제 부터 배제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이 일로 인해 신중함과 사려분별을 더 강조하다보니 다른 오퍼들을 분석하는 절차에 걸리는 시간들이 지연됐다고 합니다. 5월3일이 남은 오퍼들 중에 최종적 선별을 하기로 예정기간인데, 실질적 판단비교할 오퍼는 3개이상이 안될걸로 예상된다 .... 고 합니다. 화요일 회의 이 후부터, 회사 'Zolotaya Zvezda'의 오퍼 가능성은 회의 테이블위에서 커팅되고 통과되지 못할 것입니다.
공식적 스케줄
화요일 발렌시아 PwC 본사에서 열린 회의가 6시간 이상이 지난 밤11시에 끝났고, 구성원들끼리 인수 마지막 단계를 위한 데드라인 일정에 대한 최종적인 합의도달 없이 마무리됐지만, 수요일 오후 재단 측에서 공식적으로 5월17일 최종 결정자를 뽑는날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탈리아 신문 <La Gazzetta Dello Sport > 오늘자 1면에 따르면, 발렌시아 인수 오퍼를 한 싱가포르 재벌 피터 림이 AC밀란에도 500M오퍼를 했다고 합니다. <<¡Increíble! Oferta de 500 millones por el Milan>> 믿을 수없는 밀란에 500M 오퍼.
2주전 300M + 소유권은 51% 오퍼를 했다가, 거절당한바가 있는데, 다시 금액을 더 올린 모양입니다.
밀란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