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키퍼

알베스의 부상 후 과이타의 선발. 하지만 인상적인 모습도 보여주지만 불안한 모습, 이해할 수 없는 실점등으로 인해 팬들의 인내심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알베스와 주전경쟁을 했던 과이타는 이번 여름 다른팀으로 이적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에따른 세컨드 내지 서드 골키퍼의 영입이 필요합니다. 큰 이적금액은 없어보입니다.

2.왼쪽 풀백

가장 젊은 포지션입니다. 현재 전문 왼쪽풀백은 3명. 베르나트와 가야. 그리고 마티유입니다. 하지만 마티유가 센터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다음 시즌에도 마티유가 센터백 자리를 지킬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남은 두 선수. 베르나트와 가야가 좋은 활약을 펼치며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센터백

현재 센터백은 마티유, 센데로스, 코스타, 루이즈, 베주, 총 5명입니다. 이 중 붙박이 주전은 마티유고 다음시즌 부터 임대중인 오타멘디와 함께 센터백 듀오로 나설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코스타는 방출이 확정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센데로스의 재계약설이 수면위에 떠오르고 있고 이것으로 보아 센터백 보강은 더 이상 없다고 구단에서 판단한 모양입니다. 주전은 마티유와 오타멘디. 서브로는 베주와 센데로스, 그리고 미래가 확실하지 않은 루이즈로 예상됩니다.

4.오른쪽 풀백

오른쪽 풀백은 현재 주앙 페레이라와 바라간, 두 선수가 경쟁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얼마전만 해도 바라간이 앞서가는듯 보였지만 다시 주앙 페레이라가 주전자리를 꿰차는듯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중입니다. 바라간의 나이는 아직 젊으니 재계약 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주앙 페레이라의 미래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실력은 보증할 수 있지만 유일한 약점인 나이가 큰 걸림돌입니다. 만약에 주앙 페레이라가 이적을 하게 된다면 어린 선수로 보강을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에 링크뜬 선수는 아리아스가 있겠습니다.

5.중앙 미드필더

현재 파레호가 팀의 중심입니다.  바네가가 팀을 떠나고 파레호가 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많은 경기출전에 비슷한 유형의 선수의 보강이 시급해 보입니다. 붙박이 주전 파레호, 그리고 그의 파트너로 푸에고, 로메우, 케이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세 선수중에 한명은 떠나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애초에 이 자리는 푸에고와 로메우 두 선수들이 담당할 자리였지만 의도치 않게 케이타까지 합세하게 되었습니다. 중앙 미드필더는 바네가를 포함해서 두명의 방출, 그리고 한명의 영입이 필요해 보입니다.

6.2선 자원들

현재 2선자원으로 분류되는 선수는 페데, 피아티, 미첼, 페굴리 바르가스. 5명 입니다. 하지만 피아티와 미첼은 떠나갈것 같고, 피찌가 원했던 바르가스는 완전영입이 확실치 않습니다. 현재 보여준 모습으로 완전영입을 확신하기엔 이릅니다. 페굴리 역시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월드컵 이후 높은 오퍼가 들어온다면, 팀을 나갈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습니다. 2선자원으로 분류하기도 하는 조나스도 여름에 떠나갈것이 확실해 보이고 결국 현재 2선자원 중 확실하게 남을것이다. 라고 단언할 수 있는 선수는 서브급의 선수인 페데 뿐입니다. 다음시즌 유스선수인 힐과 비에라가 돌아오긴 하지만 미첼의 선례를 보아 두 선수가 확실히 정착할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없습니다. 현재 가장 보강이 시급한건 2선자원으로 여겨지고 높은 투자가 필요한 포지션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베스트는 메네즈의 자유계약, 페굴리의 잔류, 페굴리의 서브, 높은 클래스의 왼쪽 포워드의 영입니다.

7.공격수

비니시우스와 파코 알카세르, 조나스. 이 세명이 공격수로 분류합니다. 하지만 조나스는 위에 언급했듯이 여름에 떠나갈것이 확실해 보이고, 비니시우스는 임대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격수의 영입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공격수 영입에는 두가지 옵션이 있는데 파코를 확실한 서브로 돌리면서 뛰어난 클래스의 공격수를 영입. 그것이 아니면 아예 파코를 키우겠다는 생각으로 비야와같은 베테랑 영입으로 파코를 키우는 방향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옵션 모두 괜찮다고 여겨집니다. 첫번째 옵션은 즉효를 볼 수 있고. 두번째 옵션은 눈에띄는 효과를 볼 수 없지만  파코와 경쟁하며 튜터의 역할까지 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