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나 술한잔하면서 나온 이야기를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정리한 글입니다.

골키퍼 : 디에고 알베스+@

최근 알베스의 부상에 주전 기회를 얻은 과이타에 모습은 실망 그자체...단연 월클급 주전 키퍼가 있으니...백업해줄 노장 혹은 젊은 유망주가 필요한 시점. 큰 돈을 들일 필요는 없고, 적정한 수준의 대안이 될만한 키퍼면 충분해보임...

노장일 경우 자유계약으로 나오는 선수, 유망주일 경우 최적의 타겟은 바야돌리드(강등시)의 디에고 마리뇨

센터백 : 오타멘디&마티유+베주+루이스(?)+@(?)

센터백 전향 후 유수의 클럽으로 부터 관심을 받고있는 마티유와 이번 겨울 어이없는 과정으로 영입한 오타멘디가 주전 센터백 라인을 구성할 것으로 보이며, 베주는 지금처럼 꾸준히 백업수준으로 활약가능. 다만 빅토르 루이스가 과연 팀에 남는가가 변수가 될듯. 빅토르 루이스가 남는 다면 필요에 따라서 푸에고의 센터백 커버의 방법으로 5인 체체 가능 루이스 이적시 대안이 될 수비수 영입필요.

루이스가 떠날경우 여러 경우의 수가 필요하지만 알베르토 텐디요 같은 유스 자원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타당할듯...

왼쪽 수비수 : 베르낫+가야

예상외로 어린 선수 2명이 모두 잘해줘서 행복한 라인. 베르낫이 주전을 굳히고, 가야가 백업으로서 확실하게 자리메김 할 수 있을듯..필요에 따라서 로테이션도 가능

오른쪽수비수 : 바라간+주앙 페레이라(?)

주앙 페레이라가 못 하는건 아니지만 이적의 가능성도 열어둬야 하는 시점. 어느덧 우리팀에서 2시즌을 보냈고, 2015년 계약이 만료되나 우선협상자로 분류되지 못하는듯...현 시점이 가장 제값으로 팔수 있는 기회일지도. 결과적으로 바라간의 백업 혹은 로테이션 혹은 바라간보다 뛰어난 자원이 필요.

최고로 적합한 자원은 셀타의 우고 마요

수비형 미드필더 : 푸에고+로메우+@(?)

연착륙한 푸에고와 다르게 아직 첼시 소속인 로메우의 완전영입이 필요 불가결. 여기에 3미들 전술에 대비해 수비형 미드필더가 1명 정도 더 있는게 팀을 안정적으로 꾸릴수 있는 방법이 됨...

최적의 자원은 말라가의 이그나시오 카마초 혹은 베티스의 사비 토레스

중앙 미드필더 : 파레호+케이타+@

파레호는 당연히 확고한 주전을 굳혔는데...체력관리를 위해 파레호가 부재시 경기를 이끌어줄 중원의 사령관이 없는 상황 케이타와는 다르게 젊고 재능있는 자원이 필요해보임

최적의 자원은 레알의 이라야멘디, AT마드리드의 사울 니게즈 혹은 말라가의 세르히 다르데르

왼쪽 윙 : 페데+@?

정확하게 좌우 번갈아 가면서 커버가능한 피아티가 있지만 이번시즌 끝으로 떠날 가능성이 보임...베르낫이나 가야가 커버 가능하지만 수비자원으로 분류. 과르다도 역시 떠날 분위기. 보강이 필요해보이기는 하는자리...유망주 보다는 수준급 선수가 필요한 자리...

수준급 선수일 경우 그리즈만이지만...겁나비쌈...ㅠㅠ

유망주 급일경우 베티스의 알바로 바디요!!

오른쪽 윙 : 페굴리+힐+비에라(?)

페굴리가 좋은 활약을 하고는 있지만, 시즌 오프후 월드컵에서 활약을 기반으로 좋은 오퍼가 온다면 보내줄 수도 있는 상황. 임대중인 카를레스 힐에게는 돌아온다면 주전 자리 놓고 비에라와 경쟁하게 될듯. 필요에 따라서(비에라가 중앙으로 뛸 경우) 보강도 필요...

최적의 선택지는 에릭 라멜라(?) 근데 겁나비싼데다가...솔통수 건으로 싸게 사오긴 힘들어 보임...ㅎ

세컨탑or공격형 미드필더 : ?????

미첼의 부족한 출장으로 이적가능성, 낮은 바르가스의 완전영입 가능성, 조나스의 이적가능성을 본다면 텅비어버린 자리. 다만 다음시즌 임대복귀하는 비에라, 힐이 커버가능한 포지션. 보강은 필수 불가결...

바르셀로나의 하핑야 알칸타라, 호펜하임의 로베르토 피르미노

최전방 공격수 : 파코+@

거대한 벽처럼 최전방에서 골을 따먹는 타입의 피지컬형 공겨수가 필요한 시점.

최적의 자원은 유벤투스의 페르난도 요렌테... 파코와 오랜 시간 함께할 수 있는자원으로 레알의 알바로 모라타

반드시 처분해야 하는 선수들...

라미, 시소코, 포스티가, 파본, 과르다도, 힠...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