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적인 완다와 피터림 후보 예상
- Mata
- 조회 수 3370
- 2014.05.13. 09:39
Radioesport, 97.7radio, Plazadeportiva 등이 보도한바로 중요한 미팅이 어제 하나 따로 있었는데
어제 아우렐리오 재단 회장과 Juan Carlos Moragues 발렌시아 재정부 장관 간의 미팅이 있었답니다. 현재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는 재단측의 수장인 아우렐리오 회장이 인수후보 선정의 키를 쥐고있다는 주정부측의 수장을 만난것
이미 두 이해관계자측 장들이 계속해서 인수 후보자 합의를 놓고 미팅을 해왔던 상태인데, 아우렐리오 회장은 이미 공식적으로 투자펀드인 서버러스에 구단을 인수시키는것은 절대 반대해왔던 상태에서 주정부 측에게 하나의 옵션을 내걸었다고 합니다
구단에게 좋은 오퍼가 선택되면 재정적으로도(은행측에게도) 최고의 제의가 될수있도록 제의를 향상시킬수 있게 하겠다 라는것으로, 반키아와 주정부도 완다와 피터림에 합의 할수 있는 타협 합의방안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또한 아우렐리오 회장은 회계법인 PWC측의 제의 검토 결과 피터림과 완다가 가장 좋은 제의라는 결과를 받았다 라는것을 직접 주정부측에 전했다고 합니다.
이 미팅의 결과 내일(화요일) 주정부가 서버러스의 제의를 버리고 완다와 림의 제의를 수용하는 입장으로 변할것으로 보고 이것을 보도한 Radioesport, 97.7radio, plazadportiva 에서는 공식적으로 가장 좋은 제의는 완다와 피터림으로 다른 제의들 보다 앞서있으며, 구단 인수자는 완다 그룹과 피터 림 중에서 나올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토요일 투표권한을 가지고 있는 21명중에 아우렐리오 회장을 포함해 10명 가량이 완다를 지지하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Onda Cero에서는 재단이 피터림까지 후보로 올리려고 입장이 변화한 이유가, 피터림이 반키아에 갚아야하는 구단부채는 하향조정해 105m을 책정한 반면에 재단에 걸린 금액에 100m을 책정해 제의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 인수전에 여전히 살아있는 피터림 : 전체적으로 가장 많은 돈을 놓고 있음
- 무너진 서버러스 : 반키아가 가장 선호하는 곳이지만 이미 인수전에서 위치는 보장할수 없는 상태
- 경합중인 완다 :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본. 최종까지 남아있을것으로 보이는 제의처
- 존재하고 있는 러시아자본 : 계속해서 백그라운드 위치에서 선호되는 곳으로 남아있는 곳
수페르데포르테에서도 비슷한 논조의 기사로 이런저런 긴 이야기를 써놨는데 간단히 하면
현재 구단 인수에 있어서 그 주체는 재단이고 최종 투표권한자들도 재단의 인원들과 재단이사진들이기 때문에, 재단이 제의검토를 맡긴 회계법인 PWC의 검토결과와 재단-구단측의 의사가 가장 효력이 있을거라는 것입니다.
17일 투표 전에 인수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PWC측이 검토한 결과하에 투표권한자들에게 전해질것인데, PWC는 제의검토 결과 피터림과 완다가 가장 좋은 제의라는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반면에, 최근 반키아-서버러스의 인수위원회 안에서 힘이 약화된 상태이고 러시아자본만이 존재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댓글
아마도 완다가 가능성이 높겠죠,,,차선은 물론 피터림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