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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축구이야기

발렌시아 재단 공식 발표

아우렐리우 마르티네스 재단 회장 주도로  발렌시아 재단 측에서 살보 회장을 포함한 주주들을 상대로 회의를 진행했는데

다행히도 5월17일 토요일, 임시총회를 열어 재단 이사회를 소집하여 인수자 결정 최종투표 선출을 진행하기로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장소는 Valencia Palace 호텔.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진행합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셀타 비고와 리그 마지막 경기를 하는 날 입니다.


구단/재단/주자치정부 측이 거의 합의함에 따라서 인수과정이 깨지진 않고 정상적으로 진행됩니다.


http://www.cadenaser.com/deportes/articulo/habra-patronato-sabado-vender-acciones-fundacion-vcf/csrcsrpor/20140514csrcsrdep_3/Tes


22명의 투표자들은 [피터 림, 완다, 서버러스, 러시아] 넷 중 선택을 하게 되며, 2/3이상, 즉 15명이상에게 선택을 받는 곳이 결정될 것 입니다. 반키아는 이 결정을 받아드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선출된 곳은 현재 재단이 갖고 있는 지분 70%을 얻게되며, 반키아의 빚을 처리하는 협상을 해야할 것 입니다. (재단 빚 90M, 반키아 2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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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David3총사
2014.05.15. 02:50
다행히 투표로 인수처가 선정되겠네요!
경기보다 투표결과가 더 기대되다니 ㅎㄷㄷ
[David3총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시노
2014.05.15. 08:26
결국 빚에 대한 협상은 따로 진행...

그 협상도 잘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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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io홍삼군
2014.05.15. 08:49
사실 이게 원래 해야할일이었죠. 반키아 끼고 협상할게 아니라 반키아는 배제한상태에서 재단/구단/주정부가 합의해서 주식넘기고, '구단주 될꺼면 일단 돈내고 우리주식 사가서...은행 부채는 알아서 해결하셈.'...이 빠르게 구단인수가 되는 길이었죠. 은행이 끼고 은행이 주도권을 가지고, 결국 은행이 자기 원하는데로 가려는데 제대로 된 인수가 될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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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io홍삼군 Sergio홍삼군
2014.05.15. 08:51
그리고 저 상황이면 피터림이 되겠네요. 구단입장에선 살보체제 유지하는 피터림이 최고의 선택이고, 재단도 90m짜리 부채 100m 으로 쳐주는 피터림의 제안을 거절할이유가 없죠. 주정부도 피터림이 구단주가 됨으로 인해서 명맥이 끊긴 발렌시아GP를 되살릴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게 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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