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만 앞두고 있는 알베스, 케이타 & 페굴리 어제 인터뷰내용
- Mestalla-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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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5. 13:41
<Plaza Deport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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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구 알베스는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알베스는 발렌시아의 오퍼에 수락을 했으며 앞으로 다년 동안 지낼 것 입니다. 인수과정이 진행중이고, 불확실하지만 이미 알베스는 다른 오퍼는 듣지 않고 발렌시아에만 헌신하겠다고 오퍼를 수락하였다고 하네요. 5년계약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고, 아마 인수과정이 마무리되는대로 공식 발표가 될 전망입니다.
한편 알베스 재계약 다음으로 구단은 바라간, 베르나트 재계약을 추진할 것 입니다. 이 둘은 알베스와는 달리 시즌이 끝나고 구단과 협상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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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 또한 이미 발렌시아의 재계약의사에 yes 답변을 보였습니다. 바젤전이 끝날 때 부터 발렌시아에 머무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케이타는 한 시즌 더 머물게 될 것 입니다. 이 역시 인수과정이 끝나면 발표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타에게도 몇몇 팀들의 오퍼가 온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단 대우에 감사함을 느끼며 다른 오퍼들을 거절하고 발렌시아의 제안을 받아드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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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에 관한 내용들은 이제 밑에 거의 설명이 끝난 것 같고요.
이제 토요일 오전10시 (우리나라 시간 오후5시)기다리면 될 것 같습니다.
48시간 뒤면 새로운 구단 주인이 가려질 투표가 진행될 호텔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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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굴리가 어제 인터뷰한 내용 전문을 번역해보았습니다. 지난 레반테전을 치루면서 라 리가 100경기를 기록했기 때문에 그 기념으로 인터뷰를 가진 모양입니다. 2010년 여름 프랑스 클럽 그레노블에서 발렌시아에 합류한 페굴리는 라 리가 통산 100경기 (알메리아 임대 포함)를 뛰었고, 이번 시즌 리그에서 3골9어시, 유로파 리가에서 3골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 대표팀
2라운드 (16강) 진출이 목표입니다. 알제리는 젊은 팀이라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나지만 경험이 부족한 것이 단점 입니다. 조별리그에서 수준 높은 3경기를 펼치기 위하여 노력할 것 입니다.
최근 이적 루머
저는 근거없는 헛소문을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음시즌, 내년에도 발렌시아와 함께할 것 입니다. 발렌시아에서 오래 뛰고 있어 행복하고 만족합니다.
이번 시즌 발렌시아 평가
전체적으로 제가 원하던 결과는 분명 아닙니다. 이번 유로파 리그에서는 4강이 아닌 결승에 갔어야 합당했습니다.
마지막 경기, 셀타 비고와 경기
모든 것이 결정되었지만, 남은 1경기도 중요한 경기고 프로선수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결과가 아무 것도 바꾸진 않을 것이지만 팬들을 위하여 승리할 것 입니다. 팀을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라 리가 통산 100경기 출전
스페인에서 벌써 4번째 시즌입니다. 100이라는 숫자가 매우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경기에 뛰길 희망합니다. 애정 많은 클럽을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발렌시아에서 가장 좋았던 기억
발렌시아 소속으로 저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세계 최고의 팀들을 상대로 플레이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최고의 경기는 바이에른 뮌헨전입니다. 그 경기에서 제가 골을 기록했기 때문 입니다.
댓글
인수 이후, 선수영입도 중요하겠지만 재빨리 파레호, 베르나트, 파코는 바이아웃을 높이는 재계약에 합의를 봤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