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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축구이야기

루이스 엔리께의 셀타비고, 무엇이 특별했나

http://i.imgur.com/83tL6C2.jpg



근래 들어서 최악의 시즌을 보낸 바르셀로나가 시즌 종료 이후 발 빠르게 루이스 엔리께의 감독 선임 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사실상 최악의 성적과 최악의 경기력을 동시에 선보였던 시즌을 마친 이후이기에 클럽 내에서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고, 엔리께는 이렇게 중대한 시점에서 감독이라는 가장 핵심적인 인물로서 클럽에 자리매김 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바르셀로나라는 클럽의 감독 자리가 주는 중압감, 그리고 여기에 시기가 좋지 않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엔리께가 감독으로서 느끼게 될 압박감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반면에 바르셀로나 클럽 입장에서는 이렇게 중요한 시기에 감독직을 맡길 만큼 엔리께가 그 요건을 충분히 충족하고 있었다고도 생각이 되구요.


선수로서, 그리고 B팀 감독으로서 이미 적지 않은 시간동안 바르셀로나라는 클럽을 경험한 것이 루이스 엔리께이고, 그렇기 때문에 클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절한 변화를 가져온다는 부분에 있어서 엔리께는 가장 이상적인 옵션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또한 전술적인 부분에서 볼 때도 엔리께는 바르셀로나라는 클럽이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 중 하나인 '크루이프이즘'의 실현 여부에서도 이상적인 후보였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이번 시즌 엔리께가 맡아 지휘했던 셀타 비고의 모습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다음 시즌 예상되는 바르셀로나의 모습에 대해서 간략하게 얘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http://i.imgur.com/OO9bqiX.jpg



우선은 기본적인 시스템에서부터 얘기를 시작해보고자 합니다. 위 사진은 제가 프리메라리가의 마지막 라운드였던 발렌시아와 셀타 비고의 경기 당시 직접 관람을 하면서 촬영했던 사진들 중 하나인데요, 사진에서 검정색 유니폼을 입은 셀타 선수들의 위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엔리케의 셀타 비고는 4-1-4-1, 혹은 역삼각형 형태의 미드필더 라인을 구성하는 4-3-3의 형태를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주로 활용했습니다.


이는 이번 시즌 과르디올라의 바이언이 줄곧 선보여왔던 시스템과도 근본적인 부분에서는 궤를 같이 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는 기본적으로 두 감독이 모두 공격 과정에서 연속적인 삼각형, 혹은 다이아몬드의 형성을 통한 크루이프이즘의 실현 여부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공을 가지고 있을 때 공격에 대한 세부적인 접근 방식에서는 과르디올라의 그것과는 다소 차이를 드러냈던 것이 엔리께의 4-1-4-1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두 감독의 4-1-4-1에서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중앙에 위치한 미드필더 3명을 활용하는 방식에 있어서의 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http://i.imgur.com/D0CrfBN.jpg


이번 시즌 과르디올라의 바이언 같은 경우에는 4-1-4-1에서 '4번' 역할을 수행했던 필립 람, 혹은 티아고 알칸타라가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굉장히 깊은 지역까지 내려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4번 역할에 해당했던 선수는 비교적 깊은 지점까지 내려와 두 명의 센터백, 그리고 골키퍼와 함께 연속적인 삼각형을 형성했고, 바이언은 주로 이 4명을 중심으로 유기적인 빌드업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센터백 2명을 극단적으로 사이드라인까지 벌어지게 하고 그 사이의 공간으로 4번 선수가 내려오면서 굉장히 와이드한 3백에 가까운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도 했구요.


요점만 간추려보자면 과르디올라의 4-1-4-1에서 후방 주요 빌드업 유닛은 4번 역할을 수행했던 람, 혹은 티아고를 필두로한 두 명의 센터백과 골키퍼였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고, 이러한 과르디올라의 방식은 최근의 트렌트를 극단화 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http://i.imgur.com/rPiTjHc.jpg



반면에 엔리께의 셀타 비고에 경우에는 4번 역할을 수행하는 선수의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의 기여도가 훨씬 적은 편이라고 할 수 있고, 최근의 트렌트를 어느 정도 깨버린 모습입니다.


위의 사진은 레알 마드리드에게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던 경기 당시 나왔던 장면인데, 검정색 원으로 표시된 선수를 얼핏 보았을 때는 과르디올라의 바이언과 마찬가지로 4번 역할을 수행했던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언뜻 보게되면 두 명의 선터백, 그리고 사진에는 보이지 않는 후방의 골키퍼와 함께 삼각형을 형성하고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의 모습처럼 보이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엔리께의 셀타 비고 같은 경우에는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4번에 해당하는 선수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기보다는 양쪽 풀백 중 한 명을 좀 더 깊숙히 끌어내리고, 두 명의 센터백 중 한 명이 좀 더 전진함으로서 골키퍼까지 4명의 선수가 연속적인 삼각형을 형성하는 모습을 자주 연출하곤 했습니다.


사진의 상황을 다시 설명을 드리자면 검정색 원으로 표시되어 있는 선수는 당시 4번 역할을 수행했던 크론 델리가 아니라 두명의 센터백 중 한명이었던 까브랄이고, 이러한 까브랄과 함께 삼각형을 형성하고 있는 선수는 다름 아닌 또 다른 센터백이었던 폰타스와 오른쪽 풀백이었던 요니라는 사실입니다.



http://i.imgur.com/D5xGEUi.png


사진만을 통해서는 다소 이해가 어려울 수 있기에 추가적으로 이미지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과르디올라의 경우에는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의 4번 선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삼각형을 형성한 반면, 엔리께의 경우에는 같은 삼각형 덕후이기는 하지만 4백을 구성하고 있는 선수들만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위치에 변화를 줌으로서 삼각형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여기까지 전반적으로 제가 말씀드린 것들이 이해가 되셨다면 이제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이 생각하시는 것은 모두 같은 것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4번 역할 선수가 상대적으로 빌드업에 잘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은 알겠는데 그럼 도대체 그 이유가 뭐냐? '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뭐 그냥 그러니까 그런 것이지 않느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겠지만 세상에 이유 없는 일이 없듯이 엔리께의 이러한 4번 활용법에도 당연히 이유가 있고, 저 같은 경우에는 이는 전반적인 루이스 엔리께의 중앙 미드필더 활용법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약간씩 의견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이번 시즌 셀타 비고를 통해 보았을 때 루이스 엔리께는 확실히 크루이프이즘을 실현하는 감독이기는 하지만 '점유율'이라는 부분에서는 과르디올라만큼의 집착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점으로 인해서 엔리께는 4-1-4-1에서3명의 중앙 미드필더들을 좀 더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바로 이러한 과정의 일환으로 4번 역할을 수행하는 선수 또한 나머지 2명의 중앙 미드필더들과 함께 좀 더 공격적인 삼각형을 형성하기 위해서 빌드업에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배제되는 것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말로만 설명하는 것보다는 눈으로 직접 보는 것이 빠를 수 밖에 없기에 영상을 통해서 설명을 하고자 합니다. 위의 영상은 위에서 보셨던 사진처럼 제가 발렌시아와 셀타 비고 경기 당시 직접 촬영했던 영상입니다. 영상에서 주로 공을 소유하고 있는 선수는 오른쪽 인사이드 하프였던 알렉스 로페스인데, 여기서 눈여겨서 보아야 할 것은 바로 알렉스 로페스의 움직임에 맞물려서 함께 움직이는 주장 완장을 차고 있는 오우비냐의 움직임입니다.


측면으로 지원을 나갔던 로페스는 패스&무브를 다소 큰 폭으로 실행하고 있고, 오우비냐는 4번 역할을 수행하는 수비형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인사이드 하프인 로페스의 움직임에 맞춰서 사실상 터치라인에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엔리께의 전반적인 경기에 대한 접근 방식이 굉장히 공격적이라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2명의 인사이드 하프뿐만 아니라 기본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한다고 할 수 있는 4번 선수 또한 공격적인 삼각형을 형성하는 과정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4번 선수를 활용하고자 하다 보니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아무래도 빌드업에 과정에서는 4번 선수를 배제 시키고 순수 4백과 골키퍼만을 유닛으로 활용하게 되는 것이지 않나 생각하구요.







이러한 엔리께의 공격적인 4번 활용법은 왼쪽 측면에서 공격이 진행될 경우에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왼쪽 측면의 경우에는 측면에서의 드리블 돌파에 능한 놀리토의 존재로 패스&무브가 오른쪽 측면만큼 격하게 일어나지는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오우비냐는 왼쪽 측면 공격 상황에서도 또 다시 굉장히 높은 지점까지 전진했고, 이번에는 사실상 공격형 미드필더에 가까운 위치에서 전진 패스를 시도함으로서 굉장히 위협적인 찬스를 만드는 것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http://i.imgur.com/lQuSR95.png

물론 엔리께가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에도 이런식으로 4번에 해당하는 선수를 공격적으로 활용할 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번 시즌 셀타 같은 경우에는 주로 저 자리에 기용되었던 선수가 오우비냐 혹은 크론 델리였고, 상대적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저 자리에 기용될 선수는 부스케츠가 유력하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부스케츠의 저러한 방식의 활용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가능성이 더 커보이기 때문이죠.


반면에 루이스 엔리께가 감독 면접을 볼 당시부터 요구하고 있는 두 명의 정상급 센터백의 영입, 그리고 그 후보들로 거론되고 있는 선수들을 본다면 그 가능성이 완전히 없지는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물론 이는 기본적으로 현재 바르셀로나라는 팀이 분명히 센터백이 필요하기 때문이기는 하지만, 이 외에도 이번 시즌 셀타 비고에서 나타난 특징인 4백 기반의 빌드업, 그리고 4번의 공격적인 활용이라는 부분과도 어느 정도 흐름을 같이 하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 루이스 엔리께의 셀타 비고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선수인 하피냐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글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엔리께의 미드필더 활용법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번 시즌 셀타 비고 같은 경우에는 왼쪽 측면보다는 오른쪽 측면에서 패스&무브가 좀 더 격하게 일어났다고 말씀드렸는데, 이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선수가 바로 하피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하피냐는 주로 인사이드 하프 포지션에 기용되어서 특유의 드리블 능력을 바탕으로 중앙과 측면의 공간 활용에서 굉장히 큰 기여를 했고, 이 과정에서 하피냐는 리가 전체를 통틀어 카를로스 벨라와 디에구 코스타에 이어 가장 많은 숫자인 111회의 파울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전반적인 상황들을 감안했을 때 하피냐는 엔리께의 전술적인 부분과 더불어서 역동성이라는 부분에서 만큼은 바르셀로나에게 적지 않은 힘을 실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특히 직접적인 볼 운반과 탈압박이 가능하다는 점은 기존의 이니에스타가 담당하고 있었던 롤을 분담하거나 대체하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하게끔 합니다.


더군다나 사실상의 프로 데뷔 시즌을 함께 했던 감독과 함께 원소속팀에 돌아가는 입장에 있는 것이 하피냐이기에, 어느 정도 출장 기회가 보장될 뿐만 아니라 본인 스스로도 동기부여가 확실할 것이라는 점에서도 저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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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리치한백수
2014.05.22. 11:16
식견이 돋보이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리치한백수]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블랙호크
2014.05.22. 11:33
바르셀로나는 젊은선수들보강을 더 하면 다시살아날수있죠,,
[블랙호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Ninis
2014.05.22. 11:47
좋은글이네요 ㅎㅎ
[Ninis]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Ninis Ninis
2014.05.22. 21:41
카페에 퍼갈게요! 출처 꼭 적어놓겠습니다.
카페 멤버만 검색할수있도록 해놧는데
혹시 안되면 말씀해주세요 바로 지울게요 ㅜㅜ
[Ninis]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엘사
2014.05.22. 12:03
이런 전술분석글 너무 좋아여 ㅋㅋ
[엘사]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오솔레미오
2014.05.22. 12:31
아아 이날 셀타보러오셨던거구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솔레미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알옹
2014.05.22. 12:35
오 머리에 제대로 들어오도록 분석해주셨네요!
[알옹]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Rbiol
2014.05.22. 13:08

이런 글은 추천! 엔리케 감독 로마에서 실패해서 안타까웠는데 바르샤에선 어찌 될지 기대되네요

[Rbiol]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Amunt!!!
2014.05.22. 13:46

하피냐가 오른쪽 측면에 서기보단 운동장 전체를 뛰면서 박스 투 박스같은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나요? 후반기엔 우측면에는 오렐라나가 많이 나오고  좌측 놀리토, 중앙에 크론델리(알렉스 로페즈), 하피냐, 오우비냐 이렇게 많이 나왔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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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unt!!! 비센테구이옌
2014.05.22. 21:04
아 죄송합니다. 점심시간에 읽다보니 헷깔렸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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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비센테구이옌 Amunt!!!
2014.05.22. 17:45

제가 본문에서 하피냐가 오른쪽 측면 윙포워드였다고 언급한 부분이 있나요....? 주로 오른쪽 인사이드 하프로 기용되었다고 표현했던 것 같은데...

[비센테구이옌]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PIATTI
2014.05.22. 14:50
추천~! 집에가서 함 더봐야될글이네용
[PIATTI]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김박력
2014.05.22. 15:18
좋운글 감사합니다
[김박력]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_(:3」∠)_
2014.05.22. 16:22
좋은글이네요 잘읽었습니다.
[_(:3」∠)_]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앞집애도한다
2014.05.22. 21:53
와 대단하시네요 잘읽었습니다 ㅋㅋ
[앞집애도한다]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gripenng
2014.05.23. 13:18
수준 높은 칼럼, 잘 읽었습니다...
[gripenng]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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