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스쿼드를 들여다 보고있으니...

피터림이 말한것처럼 7~8명만 남기고 나머지는 대대적인 물갈이 한다는 말이 어느정도 이해는 가네요...

남겨야 할선수는 눈에 보이는 정도 밖에 없네요.

1. 디에구 알베스 - 뭐...닥치고 남겨야 합니다. 과이타보다 훨잘함...앞으로 최소 4~5년은 골문을 지켜줘야죠...

2. 제레미 마티유 - 수줍음 많고 소심한 프랑스인이...이제는 우리팀의 대들보가 되었네요. 절대 이적불가!

3. 다니엘 파레호 - 그렇게 욕먹던 경진이가...이젠 전술의 핵심이 되었으니...

4. 후안 베르나트 - 결국 왼쪽 수비수로 연착륙에 성공했고...앞으로 더 성장해줄 인재!

5. 파코 알카세르 - 주전으로는 아직 조금 부족하긴하지만...그래도 출장시간이 늘어나면 더 잘할거임!

6. 소피앙 페굴리 - 파레호와 함께 이젠 팀 전술의 핵심.

7. 주앙 페레이라 or 안토니오 바라간 - 둘중에 한명만 남기고 한명은 팔듯...페레이라가 남는다면 서브자원 영입을...바라간이 남는다면 주전 자원을 영입.

8. 호세 루이스 가야 - 역시나 유스출신의 기대주! 베르나트 백업으로 차츰 경험을 쌓는게 중요!

9. 하비 푸에고 - 든든하게 중원을 지켜주는 믿을맨이죠.

이상이 남기게될 선수 전원인듯해보이네요...

아라우주, 페데, 베주는 임대로 경험쌓게 만들어 줄테고...

미첼, 루이즈도 임댈 경험을 쌓게 해주거나 남는다면 백업...팔수도 있고...

그외에 피아티, 조나스, 힠, 시소코, 라미, 포스티가, 바네가, 파본, 과르다도는 사실상 파는게 확실해보이고...

케이타, 센데로스는 이미 계약도 끝났고... 새팀도 구했고...

비에라-힐은 살짝 애매하네요. 힐은 남겨서 페굴리 백업이나 공미로 써먹을테고...

비에라는 선수 영입여부에 따라서 이적여부가 결정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