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피카 유망주 세명도 털어오나
- Mata
- 조회 수 7792
- 2014.06.08. 06:39
최근에 포르투갈에서 벤피카가 세명의 유망주를 총 30m에 한 투자펀드에게 팔려고한다는 기사 보도가 나왔답니다. 그리고 이를 수페르에서는 멘데스 혹은 피터림의 회사가 아니냐해서 이들이 발렌시아로 올수도 있다는 기사를 냈습니다.
피터림의 측근인 멘데스가 관련된 투자그룹이 최근 벤피카의 세명의 유망주를 총 30m에 소유권을 영입하려는 것으로 보이는 상황.
해당 세 선수는 Joâo Cancelo, Bernardo Silva, Iván Cavaleiro로 이미 멘데스가 해당 선수들의 에이전트인데, 이번 여름을 통해 이들을 영입하려는 투자펀드가 멘데스의 회사인 Quality Sports Investments 혹은 피터림의 Meriton Holdings Limited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
이를 보도했던 O Jogo는 이 선수들을 영입하려는 펀드 이름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수페르는 이들의 에이전트인 멘데스의 회사가 이 중 한곳이고, 특히 이 선수들중 라이트백인 Joâo Cancelo는 이미 발렌시아 디렉터진이 영입에 긍정적인 시선으로 주시해오던 선수임을 확인한바 있답니다.
라이트백인 Joâo Cancelo는 19세로 현재 유럽에서 비슷한 나이대에서 최고의 라이트백 자원으로 뽑히는 선수로, 최근 발렌시아 소속 베주와 함께 포르투갈 U-20대표로 툴룽컵에서 뛰는 등 경력이 있고, 능력을 벤피카 2군과 언더 대표팀에서 의심없이 보여준 선수 ( http://www.transfermarkt.co.uk/joao-cancelo/profil/spieler/182712 )
메디아푼타 포지션인 Bernardo Silva 또한 19세임에도 높은 능력을 보여주는 선수이고, 이른바 10번롤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는 선수 ( http://www.transfermarkt.co.uk/bernardo-silva/profil/spieler/241641 )
세명 중 가장 알려진 선수로는 Iván Cavaleiro로 20세에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할수 있고, 지난 시즌 벤피카 1군에서 19경기를 뛰기도 했으며, 포르투갈 A대표팀 월드컵 사전 명단에 뽑히기도 한 선수 ( http://www.transfermarkt.co.uk/ivan-cavaleiro/profil/spieler/149716 )
벤피카는 이 유망주 선수들의 이적을 계획한 적이 없고 오히려, 벤피카의 Jorge Jesus 감독은 이들을 이번 여름 1군으로 올리려는 계획을 짜고 있었답니다. 현재 이 선수들을 영입하려는 투자펀드는 빠른시일내에 소유권 영입을 마무리 하려 하고 있고, 이게 실제 완료되면 이 선수들이 펀드소속 선수로 새로운 팀을 찾을수도 있는데 어쩌면 발렌시아가 그 팀이 될 가능성 또한 강하게 볼수 있다더라 하는 썰
- 발렌시아 행에 대한 기사가 나오고 있는 엔소 페레스는 최근 radio 1190과 인터뷰에서 " 벤피카와 2018년까지 계약되어있지만 내가 어디서 뛰게 될지는 모른다." 면서 발렌시아 등에 대한 관심에 포르투갈에서의 생활을 좋아하지만 언제든지 상황은 바뀔수 있다고 멘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