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황에서 다음 시즌 라인업
- 리빙스턴
- 조회 수 5447
- 2014.06.18. 11:25
카를레스 힐 - 임대 복귀
니콜라스 오타멘디, 로드리고 데 파울 - 오피셜
호드리구 모레노, 안드레 고메스 - 1월부터 이미 피터림꺼
엔소 페레스 - 언론에서 얘기하는거 보니 거피셜
현재 이렇게 6명 영입이 확정적인 상황입니다.
포메이션을 4-3-3으로 한건 새 감독이 유력하다는 누노 뭐시깽이가 4-3-3 덕후라고 하더라구요.
잭슨 마르티네스는 현재 유력한 상황은 아니고, 그냥 타 구단과 경쟁 중인 상황으로 봐야합니다.
잭슨이건 아니건 어쨌든 주전급 공격수 하나 영입할 생각은 분명해보이니 파코는 일단 벤치로 갈 듯하고..
다른 포지션은 주전은 확정된 것 같네요.
위에 라인업에서 파코만 영입 공격수로 바뀌면 이게 14/15시즌 라인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해야할 일은 이렇게 남았네요.
1. 주전 공격수 구하기
잭슨 마르티네스 영입이 파토날 경우도 충분히 준비해야합니다. 최소한 월드컵이 끝나기 전까진 알 수 없음.
2. 백업 골키퍼 구하기
이번에 새로 뜬 얀 오블락은 몸값도 비싸고, 백업 키퍼로 만족할 실력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무척 잘하는 유망주라네요.
기존 계획대로 경험 많은 노장을 알아보는 게 나아보입니다. 키퍼는 경쟁하는 포지션이 아니라는 걸 몇 년 동안 봐왔음.
3. 로테이션급 센터백 구하기
가라이, 쿠야테 영입이 수포로 돌아갔고, 이제 또 다른 센터백을 찾아야 합니다. 현재는 링크도 없음.
4. 백업 라이트백 구하기
바라간이 남을 확률도 배제할 순 없지만,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니 뭐...
알레이스 비달은 세비야로 갔고, 후안프란 모레노는 애초에 실력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현재는 누가 오게 될지 미지수.
5. 로테이션급 중미 구하기
4-2-3-1이 아니라 4-3-3으로 가게 되면 중미 추가 영입이 필수입니다. 아니면 로메우 영입을 하든가.
근데 로메우 영입에 대한 기사를 시즌 끝난 후로 단 한번도 본 적이 없어서 -_-; 역시 현재 링크조차 없음.
6. 기존 팀에 남아있던 선수들 내보내기
사실 이게 영입보다 더 중요한데 과연 얼마나 내보낼 수 있을런지.
기존 선수 중에 내보내지 못한 선수가 있다면 그 포지션의 영입은 없이 가는 게 옳다고 봐서,
일단 기존 선수단 정리가 매우 중요해보입니다.
2. 동감합니다. 얀 오블락을 데려오려면 알베스도 내보내야 합니다. 호드리구/엔조 페레즈 때문에 벤피카 경기 찾아봤었는데...얀 오블락 보니...탐나긴 하더군요. 쿠르트와...급으로 보이긴했습니다.
3. 일단 베주-루이즈 정도면 백업급으로는 무난하다고 봅니다. 다만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네요.(가라이는 주전급, 쿠야테는 로테급이죠)
4. 페레이라가 남고, 바라간은 내보내는게 정석이라고 봅니다. 알레이스 비달의 경우 원래 윙어여서 포지션 변경에 대해서 본인이 어떻게 받아들이는 지도 미지수였던 선수라...개인적으로는 우고 마요가 가장 적합해 보이며, 최근 잠시 링크가 있었던 벤피카의 주앙 칸셀루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5. 중미 보다는 수미에 집중해야 합니다. A.고메즈는 푸에고랑 수미자리에 넣기 보다는 파레호 백업정도로 보는게 좋을듯합니다.
6. 영입만큼이나 중요한 일이죠.
- 댓글이 길어졌는데...현 상황에서 아직 인수과 정도 완료된게 없는데다가, 피터 림이 부임하면 피찌는 나가는게 확정적인 상황이죠. 고로 새로 부임하게 될 감독이 어떤 타입이며 어떤 선수를 좋아하느냐에 따라 팀 전술이나 선수 영입 상황은 바뀔수 있다고 봅니다. 그냥 좋은게 좋은거고...잘 되가려니...하는 마음으로 지켜보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