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은 돌고돈다카던데....
- 등번호4번아얄라
- 조회 수 2559
- 2014.06.19. 14:41
저는 90년대~2000년대초반처럼 골만 전문적으로 넣는 공격수가 중시받는 전술이 다시 유행하는걸보고싶네요.
호돈신 클루이베르트 바티스투타 반니 셰바 등등 처럼요
요즘 공격수는 골 잘만넣어도 전방압박 안한다, 수비가담적다, 연계 구리다 이렇게 무슨핑계를 대서라도 까이는거같아서 ㅠㅠ
사실 공격수면 쓸데없이 빨빨대면서 여기저기 뛰어댕기다가 경기에 한번 올까말까한 찬스때 정작 지쳐서
발목힘 풀려서 개발슛 날리는것보다 골만 노리는게 로망같아서...
예전에 축구잡지에서 읽은건데 어떤 선수가 호돈신을 맞상대하고나서 한 인터뷰가
" 저 선수는 정말 두려운 선수다. 온 체력을 슈팅하는데에만 집중한다." 라고 햇는데 이게 워낙 아직도 감명깊어서..
박지성이 경기중에 꾸준히 뛰어다닌다는게 장점이라는 평가가 약간 의미가 왜곡되서 90분내내 무조건 오프더볼에서 여기저기 쓸데없이 미친듯이 뛰어야만 대단한 선수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있는거같고..
공격수가 전방압박이나 수비가담보다는 예전처럼 골넣는데만 집중하는 시대가 다시 올까요?
사실 이것때매 $oldado도 좋아했었던건데 ㅋㅋ
갈수록 전문 스코어러가 빛을 못보는 전술이 추세라 갠적으로 아쉬워서 잡설써봤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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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아
gripenng
멍구
비야실바마타알바
비야실바마타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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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4번아얄라
비야실바마타알바
사.
Mestalla-Bat
아랍거지
2014.06.19. 15:23
2014.06.19. 15:46
2014.06.19. 15:50
2014.06.19. 20:06
2014.06.19. 20:13
2014.06.19. 20:41
2014.06.19. 21:04
2014.06.19. 22:17
2014.06.21. 06:42
많이 뛰어야 찬스 메이킹이 되는거지 많이 뛰어서 슈팅 할 힘이 떨어진다는건 좀 아닌거같고
공격수도 수비해야 한다라는 마인드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함.
티키타카가 몰락한것이지 압박 축구가 몰락한것은 아닙니다. 티키타카의 파훼법으로 나온게 ATM이나 무리뉴 첼시 혹은 이번 월드컵 네덜란드나 칠레처럼 3백 전술처럼 깊은 라인을 유지하다가 강한 역습으로 공격하는 형태가 등장해서 효과를 보고있는것일뿐.. 이런 전술들에서도 여전히 최전방부터의 압박은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고 봄. 일본의 경우에도 패스축구를 지향하지만 전방에서 피지컬 강한 드록국 선수들이 압박하니까 전진하지 못하고 얻어맞은거.. 뭐 어쨌든 공격수의 역할이 단순한 골게터에서 수비,연계 등으로 플레이 폭이 넓어지는건 여전히 중요함.
공격수도 수비해야 한다라는 마인드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생각함.
티키타카가 몰락한것이지 압박 축구가 몰락한것은 아닙니다. 티키타카의 파훼법으로 나온게 ATM이나 무리뉴 첼시 혹은 이번 월드컵 네덜란드나 칠레처럼 3백 전술처럼 깊은 라인을 유지하다가 강한 역습으로 공격하는 형태가 등장해서 효과를 보고있는것일뿐.. 이런 전술들에서도 여전히 최전방부터의 압박은 굉장히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고 봄. 일본의 경우에도 패스축구를 지향하지만 전방에서 피지컬 강한 드록국 선수들이 압박하니까 전진하지 못하고 얻어맞은거.. 뭐 어쨌든 공격수의 역할이 단순한 골게터에서 수비,연계 등으로 플레이 폭이 넓어지는건 여전히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