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론되는 선수들 보니 기분이 좋으면서도 불안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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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수 4138
- 2014.07.31. 15:44
영입되는 이름들이 몇년동안 못본 탄탄한 영입들이고..
그래서 흐뭇하면서도..
대형영입들 죄다 피터림 소유 회사 소속이고..
저러다 발빼면 뭐 그냥 전으로 돌아가는거니 본전이긴 하지만..
뭔가 재정적으로 탄탄해지면서 전체적으로 팀 전력과 재정이 안정적으로 되는게 베스트일텐데..
설마 인수 완료하고도 저런 식으로 계속 돌아가는건 아니겠죠? ㅎㅎ;
메스타야 완공되고 부채도 좀 갚고.. 흑자내는 때가 오.. 오겠죠?;
별개로 하나 더 생각해 본건. UEFA 입장에선 재정적 플레이오프라는 현 회장의 핵심 안건에 대해 백태클을 해야하지만, 법적인 문제를 포함해 시간이 걸릴 것.
그리고 재정적 플레이오프에 대한 회피책은 맨시티의 광고 등을 통해 이미 한계를 드러 냈음.
(벌금이 천문학적이면 뭐하는가. PSG나 맨시티의 자본은 천문학X천문학 급인데;)
분명히 현 재정적 플레이오프는 시작이고 과도기의 형태임으로 어떻게 바뀔진 모르지만(재선에 성공할지 실패 할지는 몰라도 변화는 필요합니다. 없애던 고치던) 그 모든 시간동안은 손대기 힘든 케이스로 남은 방법인거 같고. 근본적으로 이건 서드파티에 대한 문제와도 직결되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오래 지나야 결과가 나올거라고 봅니다. 여기서 우리구단과, 이런 방법을 막는다면 지금까지의 서드파티 시장을 부정하는 결과고, 그걸 모두에게 부정하자면 엄청난 반발이 따라올태니까요.
근본적으로 재정적 플레이오프라는 말 자체가 지출을 양심있게 하자, 즉 지출에 대한 규제인건데, 라리가만 봐도
수입에 대해서 보장을 해주는 규정이 필요하죠. 그렇다고 유에파가 그 문제제 적극적이지도 않았는데,
벌이부분에서 공정하지 않은데. 지출은 공정하라니. 이건 너무한 요구인 겁니다. 반발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과도기임.
선수사는데만 돈쓰는것도 아니고 빚도 다 갚고 구장도 완성해주기로 했으니 발뺀다고해도 그땐 구단 자력으로든 다른 구단주를 찾든 어떻게든 될듯 그리고 그렇게나 돈 쓴 사람이 발 빼진 않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