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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축구이야기

유쾌한 라리가 2라운드

<서론>


이 글은 프리메라 리가 라운드 별 리뷰입니다, 경기를 보고 쓰는 단순 리뷰이기도 합니다.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돈받고 기사 쓰는 전문 기자도 아닙니다, 

따라서 틀린 내용이나 빠뜨린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이 글은 특성상 부진한 팀, 선수에 대한 비판,공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특정 팀,선수 팬들은 불쾌감을 느끼실수 있으니 미리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부진한 경기력에대해 비판일 뿐이지 비난은 아니라는것을 이해 바랍니다

 

이 글의 원 저작권은 '종달새가말라가'에게 있습니다,

출처 남기기 + 내용 멋대로 변경만 안하시면 퍼가시는건 상관없습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gusthfdl1995/220108089338



상기했다시피 어디까지나 단순한 리뷰입니다,

라리가를 제대로 보려면 이런 리뷰보다는 직접 보시는 쪽을 100배 추천합니다

 

(생방 or 재방 보는 사이트)

 

 





 

<스페인 축구 팬들을 위한 사이트들 + 자료 출처>

 

비바라리가

 

정열과 낭만의 스페인 축구 네이버 까페

 

아문트(발렌시아 팬 사이트)

 

꾸레 코리아(바르셀로나 팬 사이트)

 

레알 매니아(레알 마드리드 팬 사이트)

 

후스코어








<<프리메라 리가 2라운드>>



현지시간 기준 8월 29일-31일




 

 

 

안되겠소, 쏩시다!

에이바르의 아브라함, 중거리 슛을 쏘며

 

 

 

 이게 무슨소리야, 우리 구단이 꼴찌라니

레반테 팬들, 라리가 리그 테이블을 보며 

 

 

 

아이궄ㅋㅋㅋㅋ 고것 참 쌤통이다ㅋㅋㅋㅋㅋㅋㅋ

발렌시아 팬들, 라이벌 구단인 레반테와 비야레알이 깨지는것을 지켜보며

   

 

 

흠좀무.

바르셀로나 감독 엔리케, 다음 상대인 아슬레틱의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며 

   

 

 

소시에다드가 레알 마드리드 깨듯!!!

리가 고등학교 전교 1등, 어떻게하면 그렇게 공부를 잘할 수 있냐는 질문에 

    


 

애들아, 한잔 해? 점유율은 이겼잖아? 

차비 에르난데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에게 와인을 한잔 권유하며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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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한 셀타 비고,에이바르,그라나다,비야레알


어디까지나 초반 라운드니 현재의 순위는 아무 의미가 없다.




또 워낙 쓸게 없으니 이거나 다시 복사하죠

 

  • 스페인의 최상위 축구 리그이며 EPL(영국 리그) 분데스리가(독일 리그)와 함께 세계 3대 리그라고 불린다
  • 20개의 팀이 참가, 각 팀별로 2경기 (홈+원정)씩 만나며 시즌동안 총 38경기를 가진다
  • 이길 때마다 승점 3점을 획득, 비길 경우에는 연장전없이 그대로 양팀 1점씩 얻고 질 경우에는 0점
  • 여러 팀이 승점이 같을 경우 상대 전적으로 따진다, 골 득실이 절대 아니다
  • 20개의 팀들중 상위 4팀은 대륙(유럽) 대회인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게 된다, 5위와 6위는 유로파 리그에 출전
  • 18위 19위 20위 하위 3팀은 곧바로 세군다(2부리그)로 강등당한다, 그 세 자리는 2부리그의 상위권팀 셋이 승격해 맡는다.
  • 2부리그 세군디 디비시온에는 총 22개의 팀이 있다 기본적인 규칙은 라리가와 동일하며 3개의 팀은 승격 4개의 팀은 강등
  • 3 부리그 세군다 B에는 총 80개의 팀이 있다, 80개의 팀을 동부,서부,북부,남부 식으로 나눠 20개씩 갈라 리그를 치루며 80개의 3부리그 팀들중 겨우 4개의 팀만 2부리그로 승격이 가능하고 그 조건도 엄청 까다롭다, 80개의 팀들중 하위 17개의 팀들은 4부리그로 강등당한다
  • 4부리그부터는 스페인 전국 대상이 아닌 자치 지역별 대회다, 여기부터는 프로 구단이 아니더라도 리그 참가가 가능하다
  • 스페인 유소년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각 프로 구단의 2군팀이 하부리그에 참가가 가능하다. 단 같은 구단의 1군과 2군은 절대로 동일한 리그에 존재할수 없으며 이 규칙에는 어떤 예외도 없다, 따라서 1군팀이 2부리그로 강등당할시 2부리그에 있는 2군은 성적에 관계없이 무조건 3부리그 강제 강등이며 3부리그에서 2군이 아무리 잘해봐야 1군이 2부리그에 있는이상 승격은 절대로 불가능하다. 당연히 2군의 1부리그 승격은 이론적으로 불가능하며 승격 플레이오프에도 끼워주지 않는다
  • 코파 델 레이라고 리그가 아닌 토너먼트 형식의 스페인 컵 대회가 있다, 우승팀은 유로파 리그에 참가할 권리가 생기며 우승팀이 이미 대륙 대회에 참가할경우 준우승팀에게, 준우승팀도 마찬가지이면 라리가 7위에게 
  • 코파 델 레이는 영국의 칼링컵,FA컵과 달리 단판이 아닌 홈 어웨이 양판이라 더욱 일정이 빡세진다. 거기다 크게 의미없어서 버리는 대회 취급하며 유망주,백업 내보내는 칼링컵과 다르게 이건 중요한 대회라 버리지도 못한다.
  • 라리가 개막직전, 전 시즌 라리가 우승팀과 코파 델 레이 우승팀이 홈 어웨이 양판으로 하는 수페르코파 경기가 있다, 작년 라리가 우승팀과 코파 델 레이 우승팀이 같은 팀일경우 리그 우승팀 / 코파 델 레이 준우승 팀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 현 시점에서 라리가에 한국인 선수는 없다, 알메리아 소속 김영규는 아직 2군이지만 승격해서 뛸 가능성이 있다





홈팀원정팀


헤타페 (패) / 알메리아 (무)


발렌시아(무) / 말라가(승)


코르도바(패) / 셀타 비고(승)


아슬레틱 빌바오(패) / 레반테(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무) / 에이바르(승)


에스파뇰(무) / 세비야(무)


비야레알(승) / 바르셀로나(승)


데포르티보(패) / 라요 바예카노(무)


소시에다드(패) / 레알 마드리드(승)


엘체(패) / 그라나다(승)






헤타페 (패) / 알메리아 (무)

 

 

양 구단 관계 - 큰 관계는 없는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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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한 헤타페 수비진

 

 

헤타페가 프레디 히네스트로사의 환상적인 크로스 - 알바로 바스케스의 돌파 선제 골을 훌륭하게 지켜 1-0승리로 승점 3점을 얻어내었다

 

이 경기에서 헤타페 감독 코스민 콘트라는 저번 1라운드 종잇장 센터백에 실망을 얼마나 느꼇는지 수비진을 크게 변경했는데 수비형 미드필더 베테랑인 후안 로드리게스와 우풀백 유망주 비가라이의 센터백진을 내세운것

 

수비형 미드필더 후안 로드리게스가  메흐디 라센과 함께 박스 밖에서 압박하고 비가라이가 패스를 끊는 수비진은 알메리아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봉쇄했으며 기껏 뚫고 들어가서 날려대는 조나탄 송고의 슛들도 발렌시아 이적생인 과이타 골키퍼가 완벽하게 선방을 해내며 승리를 지켜내었다, 저번 셀타전에서 보였던 종잇장 수비진과 매우 대비되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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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운드 센터백인 후안 로드리게스와 비가라이의 활동 범위. 전문 센터백이 아님에도

외각,내각,좌,우 가리지 않고 효과적으로 알메리아의 공격을 막아내었다

 

 

 

결국 알메리아는 1라운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에드가르를 부진에 끝에 교체할수밖에 없었으며 교체된 티에비와 티라실도 날리는 슛마다 과이타에게 선방당하며 역전없이 1-0석패, 비센테 과이타는 2경기 모두 완벽한 활약으로 헤타페의 골대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헤타페의 수비진이 좋은 모습으로 승리를 챙기기는 했지만 오늘 경기에서 움직임이 너무 부진했던 공격진 강화가(특히 1선) 필요하긴 하다.  

 

공격수 알바로 바스케스가 선제골을 넣기는 했지만 그 골빼고는 그의 경기력은 엄청나게 부진했으며

기껏 그 골도 사실 프레디의 환상적인 크로스가 다 떠먹여 준것

거기다 그 프레디가 57분경 엄청난 소리를 내며 어깨뼈가 부러져 실려나간 이상

헤타페는 지금 공격진 보강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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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케스는 뜬금골 넣은것 빼고는 종일 뭘 했는지도 모르겠다가 결국 교체당한다


현재 이런 애한테 헤타페가 원톱자리를 맡길수는 없는상황

헤타페는 1선공격수 영입이 매우 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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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만 보면 모르겠지만 부상을 당하면서 엄청난 소리가 났다

얼마나 아팠는지 비명소리도 엄청 컸는데 선수 생활이 위험하지는 않을까 걱정될 정도

잔부상이면 그냥 엄살인거고


 


 

 

알메리아는 새 이적생 공격수(티에비,티라실,토메르 헤메드)들이 전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작년 수소 로드리 비달의 공격진이 있었음에도 겨우겨우 17위로 잔류했는데 만약 이적생들이 이 그 세명의 빈자리를 채우지 못하면 알메리아는 100%강등이다.

 

 

 

 

 

알바로 바스케스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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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무) / 말라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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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캡터 말라가와 마법소년 알카세르


 

발렌시아의 포백들이 특히 바라간과 안토니오와 19번과 오른쪽 풀백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며 산타 크루즈에게 농락당해 여러모로 위험했지만 27분경 세르히 다르데르의 레드 카드가 경기를 바꿔놓았다.


 

 

1라운드에서도 말라가가 2명이나 퇴장당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경기 막바지 끝나기 직전의 퇴장이고 결정적으로 그 두명은 없어도 없어도 있어도 신경 쓸거 없는 자원이라 크게 타격은 없었지만  

(두다 - 주장이지만 34세라 주전으로는 무리, 안투네스 - 주전 좌풀백이지만 이번 이적 시장에 방출명단에 오름, 이미 말라가 좌풀백 자리는 포화상태)


 

이번 경기에서는 겨우 27분만에 퇴장이 나와 60분 내내 10명으로 싸웠으며 퇴장당한 세르히 다르데르는 말라가 구단의 최고 유망주이자 박투박 미드필더로 중앙에서 볼 운반을 전적으로 맡는 말라가 중원의 최고 핵심 of 핵심 선수라는 사실


 

당연히 퇴장 직후에 말라가는 엄청나게 밀려서 순식간에 선제골을 먹히고 뷁같은 경기력만 보여주다가 2-0상황에 기껏 넣은 천금같은 추격골을 오심으로 뺏기면서 완전히 사기를 잃어 3-0대패


 

오늘의 참패도 참패지만 세르히 다르데르는 후 경기에서도 무조건 결장당하게 되서 말라가의 현 미들진은 제대로 망가진 뷁같은 상태,  

 

유일한 성과는 루이스 알베르토의 실력과 아르투르 보카의 적응이 완료됬다는것이 증명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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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사이드 오심으로 흥한자 오프사이드 오심으로 망한다


1라운드에 결정적인 실점을 오심덕분에 지켰지만

 2라운드에서는 결정적인 추격골을 오심때문에 뺏겨

그뒤 완전히 전의를 잃어 참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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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말라가의 전술: 거친 폭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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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없는 반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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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캡터

 

 

 

 

 

 

 

 

 

 

반면에 발렌시아 팬들은 크게 기뻤을 것이다, 듣보잡 누누 상투스 감독의 선임으로 크게 불안했지만 세비야 원정에서 10명으로 무승부를 거두고 첫 홈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는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니 말이다

 

특히 어린나이에 발렌시아의 공격을 이끄는 마법소년 파코 알카세르는 스페인 국대에 발탁되서 기분이 좋았는지 선제골도 넣고 원맨쇼를하며 말라가 수비진을 관광보내고 에이스도 먹으며 자신의 포텐을 마음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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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아오는 수비수들을 완벽히 농락시키는 완벽한 어시용 패스.

결정력쩔고 팀워크에 판단력까지 있는 그는 발렌시아의 미래를 책임질 공격수다.

 

 

 

 

 

 

 

파코 알카세르 (31)


다니엘 파레호 (45 패널티)


파블로 피아티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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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바 (패) / 셀타비고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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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바의 수비진은 셀타의 스리톱을 훌륭하게 막아내었지만 52분 골키퍼 카를로스의 볼 트래핑 실책으로 선제골을 먹힌다 

 

그러나 조니 카스트로의 실책으로 흘린 루즈볼을 발렌시아 임대생 페데리코 카르타비아가 그대로 우겨넣으면서 동점골을 넣어 1-1 무승부로 강팀 셀타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을 얻어내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코르도바의 신입생들이 맹활약을 해줬는데 특히 동점골의 시발점이 되준 파우스트 로시나 동점골을 넣은 페데리코 모두 신입 임대생들이며 1-1동점을 지켜준 알렉산드르-이니고 로페즈 라인과 교체된 수비형 미드필더 파트릭 에켕의 신입 수비진도 매우 훌륭했다


 

하지만 알베르트 페레르 감독의 전술에는 뭔가 의문이 있었는데 전술이 뭔가 삐긋했는지 코르도바 선수진의 점유율 관리나 공격 전개는 엉망이었으며 (경기내내 유효슈팅 1개)


 

오른발 공격수 마토스 산토스를 한번도 뛰어본적 없는 좌측면에서 뛰게 한 결과는 그야말로 최악이라 결국 그는 눈이썩는 공격 조율로 중도 교체당하지 않나.

 

 

특히 마이크 하베나르를 원톱으로 두면서 오른발 마토스 산토스와 보르하 가르시아를 왼쪽에, 왼발잡이 페데리코 카르타비아를 오른쪽에 넣으며 194cm 의 장신 마이크 하베나르가 특기인 공중볼 장악을 전혀 하지 못하게하며 한가운데 고립시킨 것은 실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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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엿같은 코르도바의 크로스 성공률

크로스 띄울 윙어들이 뛰는 방향과 쓰는 발이 따로 놀고 있는데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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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이크 하베나르는 찬스생성 0 슈팅 0 중앙에서 공중볼 경합 4회 승리라는

참담한 성적으로 중앙에서 고립되다가 중도 교체당한다

 

비슷한 스타일인 교체된 시스코 공격수도 비슷하게 중앙에서 고립되며 찬스를 생성하지 못했다

 

 

 


 

 

오레야나 (52)


페데리코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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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레틱 (패) / 레반테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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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테에 답이 안보여요 

 

 

아슬레틱이 너무나도 손쉽게 3-0 승리로 승점 3점을 얻어내었다,

 

이 경기에서 레반테의 후반전 경기력은 너무 무기력해

오죽했으면 공식 기사에서도 대놓고 낙승이라며 디스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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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봐도 얼마나 낙승이었는지 짐작이 간다

 

 

 

 

레반테의 니코스가 경기시작하자마자 부상으로 교체당하 시작부터 불리했던 레반테는 수비라인을 크게 내려서 최대한 무승부를 노렸지만 아두리츠의 세트피스는 그럴 여유를 주지 않았다

 

 

이바이 - 아두리츠가 전반전에 코너킥으로 레반테 수비진을 비웃듯이 쉽게 선제골을 넣었으며

이바이의 프리킥을 이투라스페가 머리로 집어넣으면서 50분에 2-0을 만들었는데 

 

 

그럼에도 레반테는 적극적인 역전을 노리기는 커녕 오히려 더욱 의욕없이 최악의 경기를 보여주며  

더욱 레반테 팬들을 암울하게 했다.

 

 

 

 

레반테 감독 멘딜리바르:

오늘 경기는 50분에 끝난것이나 다름없다 (2번째 골을 먹히고 난뒤 아무 의욕없던 레반테 선수들을 비꼬는말)

 

 

전반전에 우리는 아슬레틱을 효과적으로 막았다, 전반전의 실점은 어디까지나 아두리츠의 전략적인 움직임에 먹힌것으로 크게 실망하지 않았지만 50분에 먹힌 이투라스페의 헤딩골과 동시에 사실상 경기는 종료되었다. 우리는 그 뒤로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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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손쉽게 3-0의 확인사살을 마치는 무니아인


 

 

 

 

 

레반테는 이번 완패로 라리가에서 유일하게 전패팀, 2경기 무득점,

최다 실점팀으로 당당하게 20위 꼴찌가 되었다.

 

 

 

 

 

 

 

 

아리츠 아두리츠 (32)


이투라스페 (50)


이케르 무니아인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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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무) / 에이바르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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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이상으로 선전한 에이바르

 

 

작년 우승팀과 강등 예상 1순위 20위 꼴찌팀의 대결이지만 의외로 치열했고 아틀레티코는 진땀승을 거뒀다

(인스풋 기사 제목: 바스크의 약팀이 챔피언을 곤란하게 했다)

 

 

의외로 이 경기는 아틀레티코 감독 시메오네의 라리가 100번째 지휘 경기였으며 비록 오늘은 관중석이지만

오늘의 승리로 시메오네는 라리가 100전 62승 21무 17패라는 높은 기록으로 라리가 최고의 명장이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세트 피스에 엄청나게 강한 아틀레티코가 25분만에 머리로 2골을 넣고 라울 가르시아가 3번째 골을 거의 넣을뻔 했지만 에이바르 골키퍼 루레타의 선방으로 넣지는 못하는등 어쨋든 기세를 잡아서 2-1의 승리

 

 

그러나 아틀레티코는 상대가 최약체로 평가받는 팀임에도 이른시간에 추격골을 먹히는등 상당히 고전했으며 특히 그리즈만은 오늘 경기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특히 그 디에고 고딘이 경기 종료 직전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상대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주는등 아틀레티코로서도 여러모로 불안했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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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 수비수인 디에고 고딘도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한다

저거 앙헬이 넣었으면 동점골인데.

 


 

 

 

반면 에이바르의 하비 라라는 이번 경기도 맹활약 해 월클 우풀백 후안프란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에이바르의 수비진도 전체적으로 매우 뛰어난 경기력   


 

만약 에이바르의 원톱이 앙헬 로드리게가 아니라 제대로된 원톱이었으면 오늘 경기도 이변이 나왔을지도 몰랐을것이다.   


 

이런 경기력들이 단순 우연이 아닌 진짜 에이바르의 실력이라면 충분히 잔류할수 있다  

(3부리그 출신인 나바스-아르벤토사-루레타 라인이 2경기동안 필드실점이 없다는것은 충분히 1부리그에서 버틸만한 능력이 있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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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바르의 하비 라라는 보면 볼수록 뛰어난 선수다

이미 2부리그에서부터 유명한 선수였으며 세군다의 구티라고 까지 불리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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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의 수비진을 자랑하는 아틀레티코를 농락하며 골을 넣는

라리가 유력 꼴찌팀 에이바르

 

 

 

 

 


에이바르 감독 가이스카 가리타노  

 

나는 이번 경기에 만족한다, 초반 20분동안 기세에 밀려서 겁이 났는지 크게 밀렸지만 나머지 70분동안은 잘 했으며 우리는 무승부를 충분히 낼수도 있었다, 

 

비록 최종적인 2-1 결과에는 실망했지만  우리는 라리가 챔피언을 강하게 밀어붙였으며 이 자신감은 잔류에 큰 힘이 될것이다.

 

 

 


아틀레티코 선수들을 모욕한것에 대해서

'Garitano insulta al atletico'(가이스카 가리타노가 아틀레티코 선수들을 모욕했다) 라고 검색하면 관련 기사와 영상이 나온다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틀레티코 선수들을 모욕한 영상에 대해 아틀레티코에게 사과하며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말했다

 

내가 아틀레티코를 bastardos라는 등 모욕했다고?  내 의견을 말하자면 기자들이 잘못 해석한거다,  

나는 아틀레티코의 팬이다, 그들은 승리한(우승한) 팀이며 위대한 업적을 이룬 팀이기도 하다.

 

그러나 그런 오해에 대해 사과하겠다, 나는 아틀레티코의 선수들과 코치들을 존경하며 쓸데없는 논쟁은 만들고 싶지 않다,

괜한 오해로 누군가를 화나게 하는것은 원치 않기 때문에 사과하겠다,


나의 본심은 정 반대였다 나는 내 선수들에게 도전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그런 말을 한것뿐이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유명한 선수들을 영입했다, 그 선수들을 전부 다루기 위해 시간이 많이 필요하긴 하겠지만 (리그 초반에 부진하겠지만) 그 팀이 내가 사랑하는 팀인것은 확실하다.

 

 

미란다 (12)


만주키치(26)


아브라함(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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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뇰 <무> / 세비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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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뇰로서는 엑토르 모레노와 다비드 로페즈등의 핵심선수 공백이 너무 뼈저리게 느껴졌을 것이고  

 

세비야도 자기들한테 골바치던 에스파뇰에게 너무 고전했다,  

데니스 수아레즈는 나름 했지만 역시 이반 라키티치의 공백을 지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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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가르시아의 너무 아까운 슛과 저걸 놓쳐버리는 아브라함..   

대체 무슨생각으로 곤살레스 감독은 이런놈한테 등번호 10번을 준건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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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경기를 보면 앞으로 자주 보게될 장면,  

풀백 덕후 에메리의 우풀백 코케가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크로스를 날리고  

세비야의 해결사 바카는 섬세하게 집어넣는다,  

 

이반 라키티치가 빠진 지금, 이 공격 루트가 가장 보편적인 루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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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니 공중 대장 에스파뇰이 공중볼 실점이라니.

에스파뇰의 현재가 확실하게 느껴지는 실점이다,


 
공중의 에스파뇰이라도 주전 공중볼 장악 선수가없는

 (엑토르 모레노 - 부상 결장 / 다비드 로페즈 - 나폴리 이적 / 스투아니 - 바카한테 몸싸움 밀려 넘어짐)  

현 에스파뇰의 공중장악력은 확실하게 약하다.  

 


결국 세르히오 곤살레스 감독은 작년처럼 공중볼을 노리는 단순한 전략으로는

 에스파뇰에서 성공할수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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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비드 로페즈가 없지만 에스파뇰에게는 아직 스투아니가 있다.

 

작년 아두리츠, 오리올 리에라와 함께 스페인 공중볼 장악 스트라이커 탑 3에 들어갈정도로  

헤딩실력이 매우 뛰어나 순전히 이 헤딩실력 하나만으로 작년 아기레 체제 에스파뇰 전술의 핵이 됬으며

우루과이 월드컵 명단에도 들게 될 정도다.

 

 

 

 

 

카를로스 바카 (34)

빈센테 이보라 (57)

스투아니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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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레알 (승) / 바르셀로나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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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점유율을 압도적으로 가져가며 몰아붙였지만

세르히오 아센호의 여려 선방과 비야레알 포백, 특히 빅토르 루이즈의 커팅과 라인 걷어내기 등으로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81분 뒤늦게 메시가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주고 산드로가 쉽게 집어넣으며 바르셀로나의 0-1승리로 끝

하지만 비야레알도 2번이나 골대를 맞추는등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경기 양상이 팽팽했으며 비야레알은 쳬리셰브,카니,지도산등의 선수들을 모누 내보냈지만 결국 결정력의 약점을 다시 보일수밖에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일단 오늘의 승리로 라리가에서 유일하게 2승을 거둬 1위를 확정지었지만 메시를 도와줘야할 아군 공격수들이 이번경기에서 다들 부진했다. 특히 네이마르와 네이마르와 네이마르

 

 


 


 

비야레알 주장 브루노

오늘 우리 선수들의 수비 조율이나 움직임과 찬스를 만드는 능력은 매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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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분 피냐의 슛이 아깝게 골대를 맞은걸 봤다시피 우리는 다만 결정력과 운이 부족했을 뿐이다. 

 


 

우리는 패배감이 들지 않는다, 오히려 바르셀로나같은 강팀을 상대로 이런 팽팽한 경기를 했다는 것이 긍정적이며 이번 시즌 비야레알의 새 출발은 매우 좋다.

 

 

 

 

 

 

산드로 하미레즈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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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포르티보 (패) / 라요 바예카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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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아퀴뇨: 에잇 빌어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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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부에노: 우리가 환상적인 콤비로 두골을 넣으면 뭐하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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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망할놈의 바보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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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 다 말아먹는데

 


 

 

 

 




 

 

라요의 '바'가 시작하자마자 완벽한 실책으로 실점을 헌납하고 그뒤 아퀴뇨와 부에노의 콤비가 2골을 몰아넣으며 역전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바'의 핸들링으로 패널티가 선언, 2-2동점이 되었다. 

 

 

 

호세 로드리게 (7)

알베르토 부에노 (40)

알베르토 부에노 (73)

이삭 쿠엔카 (91 패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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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에다드 (패) / 레알 마드리드 (승)

 
 

양 구단 관계 - 바스크 지역의 레알 소시에다드는 레알 마드리드를 매우 싫어한다.  


이천수가 이 사실을 모르고 소시에다드 입단 기자회견에서 나는 여기서 열심히 뛰어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고 싶다 ㅎ 라고 하는바람에 바스크 신문들로부터 극딜당했다.

 

 

그리고 의외의 사실인데 스페인에 수없이 많은 레알이라는 이름을 가장 먼저 사용하기 시작한건 레알 소시에다드다,  


 

스페인에서도 레알이라고 하면 소시에다드를 떠올리며 따라서

레알 마드리드를 줄여서 레알이라고하는건 전적으로 틀린 말이다. 짜장이라 부르면 된다

 

 

작년 소시에다드는 레알 마드리드를 이겨본적이 없다,

아니 모든 마드리드 지역 팀들 (아틀레티코,라요)에게도 6전 6패로 떡처럼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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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는 11년전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야고바 아라사테 감독은 여태까지 마드리드 지역팀을 상대로 항상 압도적으로 박살났으며

시작한지 10분만에 라모스 - 가레스 베일에게 2실점을 당하면서 또 언제나 처럼 박살이 나나 헀는데 '아노에타쇼크'가 일어났다.

 

이니고 마르티네즈의 추격골을 시작으로 수루투사가 동점골,역전골을 집어넣고 카를로스 벨라가 75분 쐐기골을 집어 넣으며 4-2짜릿한 명역전을 이루어낸것

 

 

 

레알 소시에다드가 이런 짜릿한 역전을 거둔 이유는 물론 여러가지가 있지만

 

 

 

 

 

 

 

측면을 지배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오늘 경기에서 공격전개를 대부분 측면쪽으로 배급하며 수루투사와 싸비 프레에토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소 시에다드의 구장 아노에타는 레알 구장 베르나베우보다 좌우 간격이 넓은데다가 알론소의 부재로 포백 보호가 제대로 안되 포백의 간격이 넓어질수밖에 없었으며 당연히 풀백과 센터백 사이에도 틈이 크게 벌어져 레알의 포백진은 무너져서 소시에다드의 쌍 윙,풀백에 농락당하게 된다.

 

 

 

 

소시에다드를 지탱하는 두 충신의 활약이 매우 빛났다

 

 

싸비 프리에토 - 레알 소시에다드 고향과 유스 출신으로 지금까지 명문 구단의 제의,구단의 강등에도 이적 한번 없이 굳게 소시에다드를 지키는 소시에다드의 영웅이자 프렌차이즈 스타다.

 

하반신 힘이 좋아 킥력이 매우 뛰어나며 그 오른발 킥력을 바탕으로 중앙에서 볼배급, 우측에서 크로스를 빠르게 배급하는 라리가에 흔치않은 정통 크랙이다,  

 

이번 경기에서 우측에서 이니고 마르티즈의 선제골을 이끌고 우측에서 빠른 땅볼 크로스로 돌파하는 수루투사의 역전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마르셀루를 농락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다비드 수루투사 - 싸비 프리에토처럼 이적없이 소시에다드에서만 뛰는 소시에다드의 충신,  

원래 오른발잡이의 중미,공미의 중앙 선수였지만 에스테반 그라네로의 완전영입 때문인지 이번 시즌 리그 개막과 동시에 좌측에서 뛰고 있다. 


미드필더때부터도 적극적으로 위로 올라가 위치선정으로 공격포인트를 쌓던 선수였는데 이번 경기에서도 위치선정과 특유의 치고 빠지는 돌파력으로 동점골,역전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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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타이밍에 가속해 외곽에서부터 순간적으로 파고들어가며 득점을 노린다

작년에도 이 방법으로 그는 쏠쏠히 재미를 봤다

 

 

 

 

 

 

 

 

 

 

 

 

적절한 교체 멤버의 활약

 

야 고바 아라사테 감독은 2-2상황에서 곤살로 카스트로와 이마뇰 아기레체 투톱을 동시에 빼고 세르히오 카날레스와 카를로스 벨라를 투입해 기동력을 더했는데 5분만에 카날레스가 역전골의 시발점이 되었고 10분후에는 카를로스 벨라가 쐐기를 박는 골을 터트렸으니 그의 교체카드 사용은 완벽했다.

 

 

 

 

 

 

 

 

 

 

 

 

 

답이 없는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 

 

이케르 카시야스 - 사실 오늘 경기에서 그는 크게 잘못한건 없고 어느 골키퍼라도 못막을 코스가 대부분이라 욕먹는건 억울하겠지만 애초에 5개의 유효슈팅중에서 4골이나 먹혔다는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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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실점은 카를로스 벨라의 핸들링이 있었는데 유효골이 되었다

그런데 핸들링이라며 주심보고 손만 들고 아무것도 안하던 레알 수비진도 문제가 있다.

 

 


 

 

 

 

페페 - 라모스 센터백 라인 - 포백 라인이 벌어져 이들의 요구 활동 범위가 너무 넓어졌고 수비 조직력도 엉망이었다.

 

 

카브라할 마르셀루 양풀백- 레알 소시에다드가 이번 경기서 양측면을 적절히 사용해서 이겼는데 즉 측면을 지켜야할 풀백의 수비가 엉망이었다는 뜻이다. 당연히 양풀백 모두 최하평점을 받았다

 

 

 

하메스 - 우측에 세를 들어 살고있고 그자리를 절대 벗어나지 않더라. 

 

 

 

싸비 알론소 - 넓은 움직임과 뛰어난 수비력으로 포백을 확실하게 보호하던 그의 공백은 너무나도 컸다 (제일 중요) 

 

 

 

모드리치 - 크로스 - 이스코 라인 : 좀 수비 가담 좀 하라고,
포백 망가진 상황에 미드필더 친구들이 죄다 나가있으니 수비가 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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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수비진 난장판을 확실히 보여주는 장면

외곽에서 멀뚱멀뚱 보는 미드필더 3명에

텅텅 빈 측면 지역

공중볼 장악 못 하는 센터백

골대를 비우고 나오는 골키퍼

만약 코스가 조금만 좋았어도 100% 골이었다.

 

 

 

 

 

결론 마드리드는 11년전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 

 

싸비 알론소의 이적 과정은 11년전 미켈렐레의 이적 과정과 유사하다.  

 

이적 떡밥이 뜬금없이 나왔고 협상 과정이 엄청나게 빨리빨리 진행됬다는점, 그 대체자를 제대로 구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토니 크로스나 이야라멘디가 있다지만 그들이 완벽하게 대체할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적어도 오늘 경기에서 봤다시피 크로스는 절대 무리다.)

만약 레알 마드리드가 오늘 경기를 시작으로 또 암흑기를 거친다면 레알은 11년전 범했던 실수를 또 반복하는것 뿐이다.

 

세르히오 라모스(5)


가레스 베일 (11)


이니고 마르티네즈 (35)


다비드 수루수사 (40)


다비드 수루투사 (65)


카를로스 벨라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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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 (패) / 그라나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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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엘체가 강하게 몰아붙였지만 엘체 공격수 호나탄이 쏜 쉬운 일대일 찬스의 슛을 로베르토 골키퍼가 완벽하게 막아내는 것을 기점으로 그라나다가 강하게 몰아붙여 엘체는 수비에 급급했다,

그러나 수비의 프란 에스크리바가 이끄는 엘체의 수비진은 엄청나게 단단해서 해결사 엘 아라비도 크게 활약하지 못하고 1라운드 역전골을 넣은 하엔 실바인 바빈의 헤딩골이 반칙으로 무효화 되는등 지루한 0-0승부가 날줄 알았지만.

그라나다의 플레이 메이커 프란 리코가 측면으로 파고들어 측면에서 프리로 쏘는 슛에 뒤늦게 선제골이 터지고 엘체의 센터백 롬반이 경기 종료 직전 엘체의 주장 알바카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그대로 집어넣으며 다이나믹하게 1-1동점 결과가 나왔다.

엘체는 공격진을 3명 모두 교체했으면서도 호구같은 결정력을 보여주는등 올해도 수비력만 믿고 잔류할 생각인가 보다.

 

 

 

 

 

그라나다 감독 호아킨 카파로스

엘 체는 그들의 홈팬들 앞에서 강하게 공격했지만 우리의 역습은 매우 훌륭했다 후반전에 우리는 점유율과 압박등에서 유리하게 진행했으며 실제로 선제골도 넣는등 선수들이 보인 열정에 매우 만족한다 비록 경기 막판에 승리가 도망갔지만 오늘 선수들이 보여준 경기력에는 만족한다 

 

 

오늘 데뷔한 18살 스트라이커 이삭에 대해

나는 그의 성공적인 데뷔전 경기력에 행복하다. 내가 육성하는 어린 유망주가 프리메라 리가에서 데뷔하는것을 보는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심판때문에 2골을 뺏긴것에 대해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심판은 그의 일을 훌륭하게 진행했을 뿐이며 우리 선수들 또한 열심히 뛰었을 뿐이다.

 

 

 

 

 

엘체 감독 에스크리바

그라나다를 상대로 승점을 얻어내고 막판에 짜릿한 동점골을 넣었기 때문에 오늘 경기에 불만은 없다

 


신입 공격수 호나탄의 경기력에 대해


(공 격력 약한) 엘체가 골을 넣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는 찬스를 자주 만들수 있으며 오늘 경기에서만도 대여섯번의 찬스가 만들어졌다 나는 올해 엘체가 작년보다 더욱 공격적인 찬스를 만들수 있을거라고 단언하며 그 공격을 호나탄이 이끌어줄것이다

 



프란 리코 (81)

롬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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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2라운드 최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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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1,2라운드는 어디까지나 시즌의 전초전이라 할수 있다,  

 

2라운드 동안 모든 구단이 홈/원정경기를 한번씩 갖게 되고  

 

2라운드뒤 긴 A매치 기간으로 경기가 없어 조직력과 전술을 새로 짤수 있게되고  

 

결정적으로 2라운드 종료와 비슷한 시간대에 이적시장이 종료되기 때문에 1,2라운드 경기력을 보고 감독은 구단의 약점과 모자른 부분,전술을 보완할수 있게 된다,

사실상 리그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것은 9월 중순의 3라운드 부터다, 진짜 프리메라 리가를 기대해본다.   

 

 

 

 

 

 

 

 

 

<오늘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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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가비리자
모델: 가비외 두명 (아틀레티코)


설명: 몇년동안 바라던 리그 우승 트로피를 받아낸 아틀레티코다 

 

모나리자 처럼 웃는지 안웃는지 모르겠는 미소가 신비한 작품이다.


그러니까 스페인 축구 협회 개1새1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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