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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축구이야기

프리메라 리가 여름 이적 시장.



<스페인 축구 팬들을 위한 사이트들 + 자료 출처>

 

비바라리가

 

정열과 낭만의 스페인 축구 네이버 까페

 

아문트(발렌시아 팬 사이트)

 

인스풋


후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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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프리시즌 초반에는 수많은 이적설들로 크게 휘청거리지 않을까 걱정되었고 코스타와 루이스의 이적등으로 전력이 크게 약화되었지만 아무 문제 없다,  


이 미 만주키치-그리즈만-시퀘이라-안살디 등으로 그 둘의 공백은 이미 완벽하게 메꿨으며 오히려 아드리안 로페즈 처럼 애매하던 애를 보내거나 쩌리들을 임대로 방출해 주급 체계를 조절하면서 검증된 체르치-라울 히메네즈-헤수스 가메즈 등으로 더욱 스쿼드를 두껍게 했으니 오히려 작년보다 강해진 아틀레티코,  이미 디에구 코스타나 필리페 루이스의 빈자리는 느껴지지도 않는다. 

 

디에고 고딘-미란다라는 최고급 센터백라인이 잔류하고있는것도 좋으며  

가비를 필두로한 미들진에도 별 변화가 없는 훌륭한 이적시장

 

모야-오블락이 쿠루투아를 얼마나 대체하느냐, 더욱 전력을 강화한 경쟁 구단들만이 새 아틀레티코의 유일한 문제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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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에서 오랜시간 동안 뛰며 레전드 취급받고 2군 감독까지 맡았던 루이스 엔리케가 1군 감독으로 돌아왔다,

오랜 바르셀로나 경험이 있는 감독 선임만으로도 바르셀로나는 더욱 강해질수 있는 팀이다.

 

알렉시스 산체스와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떠났지만 남미 3개국을 대표하는 공격수 3명이 갖춰진 공격진에 그들을 지원해주는 이니에스타-싸비-라키티치의 조율 라인, 최고의 공격라인을 여전히 갖추고 있다.

 

기존의 골키퍼 라인인 빅토르 발데스-핀토-올라자발 라인을 전부 갈아엎고 슈테겐-브라보-호르디 마십의 골키퍼 진을 완성.

 

제레미 마티유의 영입으로 언제나 기다려왔던 센터백 영입이 이루어졌다, 비록 30세의 나이에 20M은 비싸다는 인상이 먼저들지만 후방 빌드업이 좋은데다가 풀백출신에 넓은 보폭으로 인한 빠른 기동력 특히 뒷공간 커버에 능해서 바르셀로나 전술에 딱 맞을 우수한 영입

 

주요 이적생들인 라키티치 - 마티유 - 브라보 모두 몇년동안 라리가에서 뛰며 스페인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다,

리그 적응기따위는 필요하지도 않다.

 

풀 백진에는 큰 변화가 없다, 다니엘 알베스는 맨날 집나간다고 방출시켜야 한다는 팬들로부터의 주장이 있었지만 별 변화 없으며 특히 무슨 거피셜까지 뜨며 난리치던 콰르다도는 그냥 찌라시로 끝났다. 결국 알베스의 후계자라고 더글라스를 구매.

 

징계가 확정되었다, 이변이 없으면 이 스쿼드로 이적없이 1년넘게 버텨야 하는데 마르퀴뇨스, 티아구 실바,다비드 루이즈,콰르다도같은 이적설이 강하던 꼭 영입해야할 수비수들중 한명도 영입하지 못한것은 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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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레알 선수진들이 월드컵때 부진했던것이 쪽팔렸는지 월드컵 스타들을 차곡차곡 사왔다. 토니 크로스는 브라질을 앞장서서 박살내는등 능력을 증명했으며 케일러 나바스는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월클 키퍼,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이견이 없을 브라질 월드컵 최고의 슈퍼 스타.

 

 

그러나 여러모로 이적시장에 대해 욕처먹고 있다. 

특히 하메스 로드리게스에 정말 80M이나 지를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해 말이 많다,  

재계약 문제로 징징대던 앙헬 디 마리아를 묵돈에 방출시켜서 일단 그 금액은 메웠지만 앙헬 디 마리아의 폼을 생각해보면 하메스가 그의 빈자리를 완전히 메꿀수있을지는 의문.

 

 

으아니 싸비 알론소의 이적이라니, 그것도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라이벌구단인 바이에른 뮌헨 행이다,  

중앙에서 포백들을 보호하던 싸비 알론소의 이적과 수비 가담 안하는 모드리치-크로스-이스코 라인 덕분에 레알의 수비진은 난장판이 됬으며 그 결과는 소시에다드 원정 4-2참패로 나타나게 되었다.  

 

싸비 알론소의 이적도 이적이지만 정작 큰 문제는 그 대체자를 제대로 구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지나가던 이야라멘디 : 뭐 임마? 현재 그의 이적으로 레알의 수비진에 균열이 너무나도 크게 벌어졌으며 총통님은 이를 두고 미케렐레의 예를 들면서 레알은 11년전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면서 디스하는중.   

 

거디다 케디라도 자유 계약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 땡전한푼 못받고 그를 내보내야할수도 있으니 레알의 수비진은 헬게이트 오픈 확정


야 케일러 나바스 죽는소리좀 안나게 해라 

케일러 나바스가 지루해 하지 않고 오히려 레반테 시절처럼 뼈 빠지게 막으라고 패널티를 주는 페레즈의 고견이라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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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레틱 빌바오>


신동 안데르 에레라를 지키는데 실패했다

 

그러나 걱정할거 없다. 이케르 무니아인,산 호세,아이메릭 라포르테등의 핵심선수들과의 재계약에 성공했으며 안데르 에레라,보르하 에키사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 별 타격도 없다.

 

챔피언스 리그 진출로 선수 영입과 스쿼드 뿔리기가 필요했고 몬레알,라울 가르시아등 여러 이적 루머가 많았지만 정작 실제로 영입은 없었다, 겨우 겨우 사온게 2부리그 득점왕 보르하 비게라 스트라이커..  얇은 스쿼드로 인해 리그와 챔스라는 두마리 토끼 잡기는 사실상 불가능할것이다. 

 

모자른 스쿼드를 메꾸기 위해 2군에서 많은 선수들을 승격시켰다. 뛰어난 훈련시설을 갖추고 있는 아슬레틱에서 훈련해온 바스크 유망주들은 두마리 토끼를 잡기위한 의외의 조커가 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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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썩 좋지 않은 이적시장, 우선 출혈이 너무 컸다

 

구단의 주장이자 최고공격의 핵심 이반 라키티치의 이적으로 공격전개에 크게 구멍이 났으며 풀백덕후 에메리의 사랑을 받던 알베르토 모레노까지 떠나게 되며 전력이 크게 약화,

 

부주장 센터백인 파찌오까지 이적하면서 주장,부주장이 모두 사라져 제대로된 구심점조차 존재하지 않으며 포텐있는 유망주 하이로까지 너무 쉽게 보내는등 난장판

 

일단 유로파까지 우승한 스페인내 명문구단이니 나름대로 보강은 했다, 아스파스,바르셀로나 2군의 기대주 2명의 영입과 알레이스 비달과 에버 바네가를 헐값에 영입해 측면,중앙 공격전개루트를 새로 만들었으며 니콜라스 파레하,다니엘 카리소 완전 영입과 아리바스 자유 계약으로 수비진도 안전하다.

 

티모티에와 베노이트라는 약간 생소한 좌풀백들을 데려왔는데 이 둘이 알베르토 모레노를 얼마나 대체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기존의 임대 만료로 돌아온 선수들 대부분 재임대나 프리로 나가게 되었다. 워낙 스쿼드 과포화 상태라 어쩔수 없었나보다.

 

이적시장 막바지에 절대 올 생각이 없었던 스테판 움비아를 데려오는데 성공했다. 작년 임대온 세비야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으니 꿀영입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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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레알>


스페인에서 손에 꼽을만큼 훌륭한 이적시장

 

세 르히오 아센호의 완전 영입을 순조롭게 성공하고 강등의 바야돌리드에서 안토니오 루카비나도 공짜로 꼬셔 업어오는데 성공했다, 임대생 빅토르 루이즈나 데니스 체리셰브는 마르셀리노 감독이 임대를 강력하게 원했으며 둘다 개막전에서의 맹활약으로 능력을 입증하며 순조로운 비야레알의 시작을 알렸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좋은것은 작년의 중요 선수진이 전부 그대로 있다는 것이다, 세르히오 아센호의 골키퍼를 완전 영입하고 이적설이 끝없던 최고 수비수 마테오 무사치노는 결국 아무 일없이 잔류 했으며 브루노 소리아노를 필두로한 미들진도 아무 피해 없음, 카니 이케추쿠 우체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 중요 공격진 모두 그대로 잔류하며 작년 유로파를 이끈 비야레알 선수진이 전부 그대로 있다, 온갖 출혈이 있던 대륙 대회 경쟁팀 구단들에 비할수 없는 완벽한 이적시장.

 

원톱의 결정력 문제는 고질적인 비야레알의 약점이다, 2부리그 당시에는 제레미 페르벳이 그 약점을 해소해줬지만

1부리그로 승격하고나서의 그의 폼은 너무나도 형편없었고 결국 그는 비야레알에서 방출당하게 됬다.

 

루치아노 비에토라는 아르헨티나의 20살 공격수 유망주를 5.5M이라는 싸지 않은 금액에 5년계약을 맺었다, 이래뵈도 아르헨티나 U-20의 단골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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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소시에다드>


주축 선수 두명이 떠났다, 언제나 소시에다드에 있던 클라우디오 브라보와  앙투앙 그리즈만의 이적만으로도 소시에다드의 스쿼드에 이질감이 느껴질 정도다,

 

하 지만 카를로스 벨라의 재계약에 성공했다는것은 안심이다, 다른 공격진 에이스 다비드 수루투사와 싸비 프리에토는 소시에다드 구단이 축구를 그만두지 않는이상 소시에다드를 절대 벗어나지 않을 구단의 충신이니까 이 이상 공격진 출혈은 막아내었다

 

작 년 완전 기대 이하 of 이하였던 세페로빅은 당연히 방출하고 네덜란드 리그 씹어먹던 알프레드 핀보가손을 8M이라는 거금에 데려오게 된다. 근데 네덜란드 리그 씹어먹으며 괴물,득점기계 소리 듣던 에레디비지에 공격수가 빅리그와서는 잘 하는 꼴을 별로 못봐서..

 

브라보의 공백은 키퍼계의 슈퍼 유망주 제로니모 룰리가 맡는다, 룰리가 아니더라도 기존의 수비카라이 백업 골키퍼도 평생 소시에다드의 백업 골키퍼로 소시에다드에서 뛰어오며 오랜 경험이 있다.

 

주전 좌풀백 호세 앙헬은 임대 연장없이 중고나라로마로 돌아갔다, 앙투앙 그리즈만의 이적과 함께 소시에다드 좌측은 전멸.

 

중앙의 다비드 수루투사를 왼쪽에 기용해서 앙투앙 그리즈만의 공백을 메꾸고 그 중앙은 에스테반 그라네로 완전 영입으로 메꾸다니??????  처음에는 의문이 들었지만 이 방법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털어먹으면서 작전이 먹혀들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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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몇몇 임대생들은 선임대 후이적이다, 아직 정확한 이적료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표와는 달리 발렌시아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엄청 돈을 썼다.) 

 

부자 구단주 피터림이 발렌시아를 소유하면서 발렌시아의 빚을 차지하고 있던 반키아 은행을 아예 사버리며 오랜 시간동안의 발렌시아 재정난을 끝내 다양한 선수들을 영입하게 됬다

 

벤 피카로부터 안드레 고메스,호드리구,칸셀로등의 선수들을 영입했으며 아르헨티나의 기대주 호드리구 데 파울과 삼프도리아에서 무스타피를 영입해 급한 수비진을 맞추는등 적극적인 이적시장을 보냈으며 알바로 네그레도 영입으로 멋진 이적시장의 끝을 내었다.

 

수 비의 핵 제레미 마티유,후안 베르낫의 방출로 수비진이 무너졌으며 에버 바네가와 호나탄 비에라는 너무 싼값에 팔리는등 영입과 달리 방출에 대해서는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은데 정작 큰 문제는 발렌시아의 새 지휘봉을 잡은 누누 상투스 감독

그는 빅클럽,빅리그에대한 지도력이 전혀 검증되지 않았으며 스쿼드가 워낙 많이 물갈이 되다보니 선수들과의 조직력을 맞출 시간도 없었을 것이다.

 

거기다 전체적으로 경험없는 너무 어린 선수진이라는것도 불안함에 한몫한다, 기존 늙은 선수들이 대부분 방출당하고 신입생들이 나이가 어린편이라 1군 스쿼드 평균 연령이 24.1세로 당연히 리그에서 가장 어린 최연소 클럽이다,  

 

그 선수진을 이끌어야할 발렌시아의 주장도 이제 겨우 25세인 다니엘 파레호.. 차라리 이번시즌만이라도 29세의 디에구 알베스에게 주장완장을 주는것이 더 낫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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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셅타 데 비고>


루이스 엔리케가 나가고 새 셀타의 지휘봉을 잡은 베리조 감독은 공격진을 강화했다.

 

베리조 감독과 함꼐 오이긴시를 이끌고 칠레 국가대표 예비명단에도 있는 파블로 에르난데스는 베리조 감독을 따라 셀타로 왔다,

작년 라요의 후반기를 이끌어준 호아킨 라리베이도 프리로 데려왔다, 피지컬과 공중볼 장악이 뛰어난 그는 셀타의 공격도 이끌수 있다.

 

수비진 보강은 대충대충 때운느낌, 구스타보 카브랄의 완전 영입과 바르셀로나 2군에서 수비수 2명 빼온걸로 끝이며 네만사 라도하는 센터백도 가능하다지만 별로 믿음이 안가서, 특히 요엘 로드리게 주전 골키퍼를 발렌시아로 보냈으면서 골키퍼 영입이 전혀 없다, 이대로 세르히오 알바레즈에게 골문을 맡길 모양인가 보다.

 

중앙에서 공격을 풀어주던 하핑야의 임대 복귀도 상당히 크다, 파블로 에르난데스가 얼마나 해줄지는 미지수고 대체 2부리그의 다비드 실바라고 불릴정도로 작년 뛰어난 폼을 보여준 호타 라마요는 왜 저딴식으로 팔았는지 이해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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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테>


썩 좋지 않은 이적 시장.

 

미 겔 파야르도 나고레 앙헬 로드리게등 주급 잡아먹던 잉여들 방출은 좋지만 세르히오 핀토와 울며 겨자먹기로 상호해지 하고 스페인 최고의 명장 후보인 호아킨 카파로스를 계약협상중 빡치게 해서 어처구니없이 그라나다에 삣긴데다가 라리가 최고의 골키퍼인 케일러 나바스를 지키는데 실패해서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다

 

워낙 가난한 구단이라 영입도 지지부진했는데 감독부터가 라리가에서 굴욕의 역사만 쓰고(1년만에 경질-강등과 동시에 경질-3연패로 경질) 오사수나를 최약의 공격력 팀으로 만든 감독 멘딜리바르

 

일 단 어떻게든 영입은 하고있다, 헤수스 페르난데스를 영입해서 일단 급한 골키퍼진을 채우고 특히 헤타페를 이끌던 하이메 가빌란을 공짜로 데려온것은 최고의 영입. 강등당해서 제정신 못차리는 바야돌리드로부터도 주전선수들 쏙쏙 임대로 빼오는등 나름대로 노력은 하고있지만.... 현 레반테의 경기력을 보면 불안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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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


없는 살림에 협상 기술이 얼마나 좋은지 용캐도 족족 꿀영입들을 했다.

 

아르투르 보카,로베르토 로살레스,미겔 토레스등 어느정도 이름있는 풀백들을 잘 보충했다, 3명모두 한푼도 안들인 자유계약인것도 좋다.

 

공격진이 부족한 상황에서 루이스 알베르토 임대는 꿀. 이미 프리시즌부터 맹활약하고있다. 임대간 레시오도 잘 자라 돌아와서 약간 부족한 미들진을 채울수 있을것

 

기예르모 오초아, 말이 필요한가? 이런 대어를 공짜로 모셔온 말라가 단장을 추앙하고 싶을 정도다.

 

이적시장 끝나기 몇시간전 놀딘 암라밧 재임대를 확정지으며 멋진 끝을 찍었다, 작년 그의 말라가 임대생활중의 맹활약을 생각해보면 반드시 필요한 영입이었다

 

카바예로,엘리제우등 몇년동안 말라가를 이끌던 베테랑들의 집단이탈은 약간 아쉽다,   

 

헤수스 가메즈는 말라가 지역 태생에 평생을 말라가에서만 뛰는 구단을 상징하는 선수였는데 너무 쉽게 뺏긴것도 마이너스 요소,

물론 좋은 영입으로 전력 누수는 잘 막았지만 그들의 구단에서의 존재감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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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요 바예카노>


그냥 마음을 비우자, 이놈의 구단은 선수단 갈아엎기가 아주 일상이니까

 

전력 누수는.. 뭐 답이 없다, 잉글랜드의 어떤 구단은 선수단 갈아엎었어도 돈이라도 떼돈 벌었지 이쪽은 한푼도 못벌었다.사우스햄튼 X1까

 

누가누가 나갔는지 일일히 설명도 못하겠다, 그냥 알베르토 부에노(공미)/트라쇼라스(중미,부주장)/라울 바에나(수미)/다비드 코베뇨(백업 골키퍼,주장) 라스 방구라(유스 출신,2선)/제 카스트로(센백)/나초,티토(쌍풀백) 이 8명 제외하면 기존 선수들은 전부 나갔다고 보면 된다.  

 

그나마 부에노, 트라쇼라스, 라스 방구라 제외하면 주전급도 아니었다 (베스트 11중 9명이 이탈)

 

골키퍼진부터 공격진까지 죄다 갈어엎었다, 용캐도 없는 살림에 호사벳 산체스, 마누초,리카,안토니오 아마야,레오 밥티스탕,호나탄 페레이라,하비에르 아퀴뇨,크리스티안 알라베스,에밀리아노 인수아 같은 주전급 선수들을 쪽쪽히 채운것은 감탄이 나온다.

 

 

알베르토 부에노,로베르토 트라쇼라스가 잔류한것은 그나마 낫다, 트라쇼라스는 모두가 인정할 라요의 최고 핵심 선수이자 정신적인 주장으로 그의 잔류 덕분에 스쿼드가 갈아엎어졌지만 라요에게는 큰 희망이 있다.

 

12차원적인 독특한 전술의 감독 파코 헤메즈의 잔류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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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


전력 누수가 커도 너무 크다, 주전 골키퍼 미겔 앙헬 모야를 시작으로 리산드로 로페즈-라파의 센터백진도 무너졌으며 주전 페드로 모스케라와 보르하의 이적으로 미들진도 무너지고 아드리안 코룽가,치프리안 마리카의 스트라이커들도 전부 이적, 주장인 하이메 가빌란과 부주장인 라파까지 나가버리며 제대로된 구심점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빈센테 과이타의 자유 이적으로 골키퍼진을 훌륭하게 채웠으며 임대로 일단 수비진,미들진도 보충  

 

그러나 제대로된 1선 스트라이커진이 너무 약해서 득점력이 빈약하다

한국인 영입루머는 그냥 해프닝이었다, 이미 남미 선수 3명을 영입해서 겨울 이적시장 영입도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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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뇰>



작년 혼자서 개고생한 세르히오 가르시아의 짐을 덜게 하려고 펠리페 카이세도,살뱌 세비냐,파코 몬타네스의 선수진을 영입했지만.. 현재 3명 모두 폼이 좋지않아서 오히려 세르히오 가르시아의 짐은 더욱 무거워졌다.

사라고사 핵심 선수 2명을 영입, 특히 센터백 알바로 곤살레스를 재정난을 낌새로 겨우 1M에 영입한것은 최고의 영입이며 엑토르 모레노의 공백도 채울수 있을것이다 

 

아리츠 아르비야, 알베르토 카냐스를 영입해 부족한 포지션을 완벽히 메꿨다, 둘다 공짜인데다가 라리가 경험도 많은 좋은 영입

 

방출도 완벽하다, 늙어버린 호안 카프데빌라,시망의 방출로 주급 체계를 조정했으며 못뛸놈들은 과감하게 임대보내서 주급 지출을 크게 줄이게 된다.

핵 심 미드필더 다비드 로페즈의 방출은 아깝지만 겨우 0.25M 주고 사온 애를 1년만에 5.3M이라는 거금받고 팔아치우는등 이득도 짭잘하게 했고 이미 그의 대체자는 알베르토 카냐스를 공짜로 영입하며 벌써 채워넣었으니 문제도 없다.

 

이적시장 성과는 손꼽을 정도로 좋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에스파뇰의 지휘봉을 잡고있는 세르히오 곤살레스 감독. 선수시절에야 레전드 맞지만 이제까지 감독 경험이 단 한번도 없는 초짜감독이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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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너희들의 이적시장은 꼭 걸레되기 직전의 행주같아.


궁서체에요 진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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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



수비의 팀 엘체, 작년 칠레에서 공짜로 데려온 폭탄머리 흑형 카를로스 산체스를 1년만에 85억에 아스톤 빌라로 팔아먹는 잭팟을 터트렸지만 그와 동시의 1부리그 잔류를 이끌어준 핵심 임대생들 6명이 전부 임대 연장없이 복귀했다.

일단 보충은 당연히 하고있는데 호나탄,마리오 파실릭,파이살 파즈르 영입 등을 봐서는 공격조루이던 작년과는 달리 어느정도 창조적으로 공격적인 면을 더할 생각인것 같고 실제로 에스크리바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공인했다

 

이 상하리만치 2군에서 승격시킨 선수들이 많은데 작년 엘체 2군의 작년 활약은 그야말로 눈부셨다, 무려 홈경기 19경기 15승 4무라는 미친 성적, 다만 원정 성적이 겨우 3승 6무라 결국 승격은 못하는 5위였지만 다른 발렌시아 지역 라이벌 2군들에비하면 엄청난 성적이다,  

(발렌시아 2군-  강등 플레이오프 구사일생 잔류/ 비야레알 2군-평범한 중위권/ 레반테 2군-4부리그 강등) 

 

작년 2군 선수들은 자신들의 능력을 최대한 뽐내주었고 그런 그들을 1군으로 승격시키는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을것이다 홈경기 무패인 2군 선수들은 홈경기에서는 조커로 활약해줄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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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메리아>


에스테반 골키퍼 - 루벤 마르티네즈로 변경

라피타 - 시모 나바로 변경 / 마르코스 테바르 - 토마스 임대 / 토르시에글리 - 마우로 도스 산토스 

 


알레이스 비달,로드리,수소,오스카 디아즈,엘더 바르보사의 공격진 - 키케,토메르 에메드, 티에비 피포우마,티라실 팅다로 변경 

 


수비진 공격진 가릴거 없이 많이 바뀌었는데 문제는 죄다 작년보다 전력이 약해졌다. 수비진이야  얼추 작년과 ​전체적인 전력이 비슷하고 베르자-라몬 아지즈-페르난도 소리아노의 미들진은 건재하니까 그렇다 쳐도 저놈의 공격진은 명백히 약화. 적어도 초반 2경기만 보면 진짜 공격진 답답하다

 

작년엔 더 강한 공격진을 갖고 있었으면서도 겨우겨우 17위 벼랑끝 잔류했는데 올해는 공격진이 오히려 더 약해졌다, 어떤 변화의 계기나 특별한 이변이 없으면 알메리아는 올해 강등이 유력하다  

 

공격진이 약해졌다는것은 의외의 백업, 유망주가 조커로 활약할 기회가 늘어났다는 의미다, 그 조커는 김영규, 히참 칼루아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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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바>




42년만에 승격, 덕분에 신이 났는지 활발하게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기존의 쩌리들을 프리로 내보내거나 임대로 보내며 스쿼드의 질을 맞추고 있으며 (다만 상위구단에서 이적 제의가 올정도로 뛰어난 폼을 보여준 프란 크루즈의 임대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자유 계약과 임대로 각 이름있는 구단에서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수집중  

 

비테세-PAOK-포르투-볼로냐-안데레흐트-유벤투스-레알 마드리드-비야레알-발렌시아-피오렌티나.  

신입생들 원 구단 이름만 보면 엄청나게 쎄보이는 스쿼드다. 

 


단순한 원 구단 명성만이 아닌 로씨-피델-페데리코-호세 카를로스 등은 이미 라리가 경험이 많아 라리가 경험이 없는 코르도바를 이끌수 있을것이며 각 1부리그 구단에서 임대온 다양한 리그의 선수들도 포텐이 충분히 있다. 

 


오히려 이쪽도 걱정해야할건 스쿼드가 아니라 알베르트 페레르 감독.  

2부리그에서 비틀거리던 코르도바를 1부리그로 기적적으로 올린건 엄청난 성과지만 


정작 실제 감독경험은 거의 없으며 (4년전에 비테세 1년 맡은게 전부) 특히 공격 조율에서는 최악의 능력을 지녔다고 봐도 된다   

이미 2부리그에서부터도 공격수 고립시키며 제대로 활용못한다고 까였는데 1부리그에서야 뭐..  

 


벌써 2라운드만에 신입생 기대 공격수 마이크 하베나르를 전혀 제대로 쓰지 못하며 이런 불안감을 가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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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포르티보>


처음 1부리그 올라오는 모 바스크 구단이나 42년만에 1부리그 승격해보는 모 안달루시아 초록이와는 다르게 데포르티보는 명문구단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던걸까, 멋진 영입 오피셜들을 띄우고 있다  

 

시작하자마자 바르셀로나의 이삭 쿠엔카를 영입하고 로베르토 카네야,루카스라는 우수한 선수들을 임대로 쏙 빼오는데 성공

보스니아 국대출신인 하리스 메두야닌을 공짜로 모셔오는데까지 성공했다 이미 라리가의 바야돌리드에서 2년동안 활약한 전력이 있어서 적응에도 문제없는 완벽한 영입. 베티스 주전 우풀백 후안프란 임대는 덤이다.

 

벤피카에서 3명의 선수 임대, 특히 시드네이는 작년 피지컬의 에스파뇰에서도 돋보이는 떡대 피지컬로 유명했다

 

이적시장 막바지 엘더 포스티가 프리 영입, 비록 발렌시아에서는 너무 기대 이하였지만 하위권인 사라고사에서는 활약하는등 충분히 데포르티보의 잔류를 이끌 능력이 있는 선수다. 이미 임대 복귀한 임대생들의 공백은 느껴지지도 않는다.

새로 데포르티보의 지휘봉을 잡은 빅토르 페르난데스는 29살부터 감독일을 시작해 25년 가까이 축구 감독일을 해온 베테랑중의 베테랑 감독이다 (현 라리가 감독중 최고 경험자)

충분히 잘 메꿔놓은 스쿼드에 베테랑 명장이 지휘하는 데포르티보, 이정도면 충분히 잔류할수 있을것이다.  


물론 빅토르 페르난데스 감독이 10년전부터 감독생활에 슬럼프가 찾아와 최근 포르투-베티스-사라고사-겡트에서 실패의 기록만 쓰고있다는 사실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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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바르>





감독 - 가이스카 가리타노 : 에이바르를 제외하면 감독 경험이 없는 초짜 감독이지만 감독일 시작하자마자 지휘봉을 잡은 3부리그 구단 에이바르를 2년만에 1부리그로 승격시키면서 풋볼매니저 실사판을 찍는 먼치킨이다. 나는 그가 르펨이나 로드신공을 쓰고있다고 자신한다.  

 

 

 

방출:

라울 나바스- 아르벤토사와 짝을 이뤄 3부리그부터 에이바르를 1부리그로 승격시킨 센터백, 소시에다드로 이적했다.

유리 베르치케 - 세군다 베스트 11 좌풀백 자리 수상, 에이바르의 승격을 이끈 최고의 좌풀백, 소시에다드로 임대복귀해서 호세 앙헬의 대체자로 쓰인다.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 - 주전 좌윙, 본 구단 레반테에서는 2군 잉여였지만 임대온 구단 에이바르에서의 활약으로 레반테의 신임을 받아 복귀후 1군으로 승격

호타 라마요 - 에이바르 승격의 최고 1등공신, 작년 그의 무쌍은 에이바르의 '다비드 실바'라는 팬들의 별명이 결코 부끄럽지 않다,  

셀타로 임대복귀, 근데 임대복귀후 겨우 잉글랜드 2부리그 브래드포트로 1.5M에 이적(????), 씨1발 뭐야 대체.?

다니엘 가르시아 - 소시에다드 장기 임대생으로 3부리그부터 가이스카 가리타노 감독 압박전술의 핵심이 되어 중앙에서의 압박을 이끌며 에이바르를 1부리그로 승격시킨다, 소시에다드로 임대복귀

 

 

 

 

 


영입:

 

라울 나바스 - 소시에다드에 1년 계약으로 입단하자마자 1년 계약으로 에이바르로 다시 임대로 돌아오게 됬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에이바르로 임대간 그의 활약을 지켜보고 계약서에 있는 3년 계약 연장을 발동할지 안할지 선택할 권리가 있다.

 

다니엘 가르시아 - 소시에다드 복귀하자마자 계약 해지하고 곧바로 에이바르에 돌아왔다,  

소시에다드에 있어봤자 1군에 뛸 자리가 없었다는것을 본능적으로 느꼈나보다.

 

다니엘 니에토 - 좌우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바르셀로나 2군을 우승권까지 끌어올리며 주목을 받았고 2선이 전멸이던 에이바르에서 0.15M이라는 클럽 레코드 가격에 모셔오게 된다.

 

하비 라라 - 감동의 드라마의 주인공 자세한 것은 링크 참고

 

보르하 에키사 - 우리가 아는 그 아슬레틱의 보르하 에키사 맞다, 워낙 쟁쟁한 센터백진에 밀려서 계약 해지 형식으로 왔지만 에이바르에서는 다를것이다.

 

사울 베르욘 -  2부리그에서 작년에만 어시 20개 넘게 쌓은 짱짱윙어맨이다, 무르시아가 재정문제로 3부리그로 강제 강등당하자 에이바르가 아무도 모르게 슬쩍 낚아왔다.

데얀 레킥 - 작년 스페포비치와 영혼의 투톱을 이뤄 합작 34골을 만들며 스포르팅 히혼을 이끈 세르비아 스트라이커다.

디닥 빌라 - 비운의 선수 디닥 빌라, 비운의 선수지만 이미 에스파뇰,베티스 등의 경험으로 라리가에 잔뼈가 굵은데다가 에이바르는 모자른 좌풀백 자리를 쉽게 채웠다.

페데리코 피오바카리 - 이탈리아 2부리그 중위권에서 득점왕 먹으며 삼돌이로 이적했던 공격수, 1선 공격수 영입은 에이바르 같은 약팀에게는 언제나 환영할 일이다.

아브라함 - 사라고사 재정난인걸 이용해 슬쩍 빼왔다, 이걸 보면 에이바르도 나름 협상기술이 뛰어난것 같다.

하이메 히메네즈 - 백업 골키퍼, 이래뵈도 작년 발렌시아의 혼을 쏙 빼놓는 선방도 여러번 하는등  나름대로 라리가 2년차 베테랑이다.

 

마누 델 모랄 - 세비야에서 놀다가 엘체 임대로 쫓겨난 선수, 이번에는 에이바르다.

 

데릭 보야텡 - 풀럼에서 라요로 이적하고 한달만에 트러블이 생겼는지 계약 해지하고 에이바르로 왔다(..) 이유는 알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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