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이션 준비, 무스타피
- Mestalla-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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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17. 10:20
앞으로 일정은 [4라운드, 월요일 헤타페전], [5라운드, 목요일 코르도바전], [6라운드, 일요일 소시에다드전]
일주일 동안 3경기를 연달아 치뤄야하는 일정입니다. 지금과 같은 경쟁력과 상위권을 유지하기 위해서 발렌시아도 로테이션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팀 베스트 11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경기를 다 뛰고 있는 선수들도 있는 반면에 아예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인원들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누누 감독은 모든 인원을 가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훈련 부터 두 세션 (쭉 뛴 선수들, 기회가 없던 선수들)으로 나눠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앞으로 로테이션에 대비한 시뮬레이션 훈련.
그 동안 뛰지 않은 선수들에게 피드백, 개인적인 대화등을 통하여 동기부여를 주는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24명의 모든 선수들에게 기회는 있다고 설명했다고 하네요.
앞으로, 후반에만 교체로 나왔던 '로베르토 이바녜스', '카를레스 힐', '소피앙 페굴리' 등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그리고 아직 데뷔를 하지 못한 '주앙 칸셀루', '시코드란 무스타피'도 데뷔전을 치루게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코드란 무스타피 몸 상태가 100% 정상적 상태로 돌아왔고, 누누 감독에 의하면 3연전이 시작되는 다음 주 부터 모습을 들어낼 것이고 기회를 줄 것이라고 하네요.
여름 독일 대표팀 일원으로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한 무스타피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었고, 마지막 회복하는 과정에서 발렌시아로 이적한 상태였습니다. 시즌이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경기에 뛰지 못한 것은 누누 감독이 완벽히 회복할 때 까지 시간을 기다린 것이라고 하네요.
선수는 어제 자신의 개인 소셜 네트워크를 통하여 풀핏임을 드러내며 그라운드 복귀를 알렸습니다.
코칭 스태프들은 선수의 몸 상태 회복과 훈련모습에 만족해하고 있고 출격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Javi Fuego se pone serio 믿을만한 푸에고
Fuego es la balanza 푸에고 밸런스
수페르, lp 모두 보도한 푸에고 기사. 이번 여름시장에 미래가 불투명했었던 푸에고. 그러나 누누 감독이 매우 흡족해하는 선수로써 팀 내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8번롤 선수들만 중앙에 배치하고 싶어했던 누누 감독. 4-4-2던, 4-3-3이던 푸에고가 들어갈 자리는 없다는게 모든 예측이었습니다. 그러나 푸에고가 파레호, 고메스를 도와 수비도 매우 잘하고 있고 패스 마저 정확하고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만족 (3경기에서 161번 패스 중, 141번 성공)해하고 있다고 하네요.
푸에고는 팀 미드필더에 밸런스를 맞춰주는 선수로써 새로 이적해온 필리페 아우구스투, 브루노 스쿨루니가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좀 기다려야할 것이라고 ...
또 하나의 관심거리.
밑에 글이 있지만 발렌시아 언론들의 관심사는 상어 '알바로 네그레도'가 부상 후 첫 볼 터치 훈련을 시작했다는 것.
생각보다 복귀가 빠르게 될 것이라는 얘기가 있네요. 모두 10월 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 초점을 맞춘다는 얘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