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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축구이야기

프리메라 리가 4라운드

<서론>


이 글은 프리메라 리가 라운드 별 리뷰입니다, 경기를 보고 쓰는 단순 리뷰이기도 합니다.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돈받고 기사 쓰는 전문 기자도 아닙니다, 

따라서 틀린 내용이나 빠뜨린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이 글은 특성상 부진한 팀, 선수에 대한 비판,공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특정 팀,선수 팬들은 불쾌감을 느끼실수 있으니 미리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부진한 경기력에대해 비판일 뿐이지 비난은 아니라는것을 이해 바랍니다

 

이 글의 원 저작권은 '종달새가말라가'에게 있습니다,

출처 남기기 + 내용 멋대로 변경만 안하시면 퍼가시는건 상관없습니다   


상기했다시피 어디까지나 단순한 리뷰입니다,

라리가를 제대로 보려면 이런 리뷰보다는 직접 보시는 쪽을 100배 추천합니다

 

(생방 or 재방 보는 사이트)

 

 

 

<스페인 축구 팬들을 위한 사이트들 + 자료 출처>

 

비바라리가

 

정열과 낭만의 스페인 축구 네이버 까페

 

아문트(발렌시아 팬 사이트)

 

꾸레 코리아(바르셀로나 팬 사이트)

 

레알 매니아(레알 마드리드 팬 사이트)

 

후스코어

 

 

 

 


 

 


<<프리메라 리가 4라운드>>



현지시간 기준 9월 19일-22일




 

 

 

안되겠소, 쏩시다!

다니엘 가르시아, 중거리 슛을 쏘며

 

 

 

 이게 무슨소리야, 우리 구단이 우리 구단이 4경기 0득점 10실점이라니

레반테 팬들, 라리가 리그 테이블을 보며 

 

 

 

아이궄ㅋㅋㅋㅋ 고것 참 쌤통이다ㅋㅋㅋㅋㅋㅋㅋ

발렌시아 팬들, 라이벌 구단인 레반테가 깨지는것을 지켜보며

   

 

 

흠좀무.

데포르티보 감독 페르난데스, 다음 상대인 파블로 에르난데스의 환상적인 골을 보며 

   

 

 

발렌시아가 헤타페 깨듯!!!

리가 고등학교 전교 1등, 어떻게하면 그렇게 공부를 잘할 수 있냐는 질문에 

    


 

애들아, 한잔 해? 드리블은 이겼잖아? 

차비 에르난데스, 데포르티보 선수들에게 와인을 한잔 권유하며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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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직 성적을 말하기는 이르지만 바르셀로나가 전승으로 1위자리를 유지하고 있고  

초반에 잠깐 삐긋했던  세 명문 구단들이 바르셀로나를 바로 뒤에서 쫓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11년전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을테고  

에스파뇰은 2012년 같은 치욕을 다시 하고 싶지 하고 싶지 않을테니 빨리 부진에서 벗어나야 하며  

레반테는 승점도 승점이지만 득점이나 먼저 하시길..세상에 3경기 0득점이 뭡니까.

 

 

 

 

 

 


엘체(4) / 에이바르(3)


데포르티보(4) / 레알 마드리드(3)


아슬레틱 빌바오(7) / 그라나다(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7) / 셀타 비고(5) 

 

에스파뇰(1) / 말라가(4)


레알 소시에다드(4) / 알메리아(2)


비야레알(4) / 라요 바예카노(2)


코르도바(2) / 세비야(7)


레반테(1) / 바르셀로나(9)


헤타페(3) / 발렌시아(7)

 









엘체(4) / 에이바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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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게임

1선 공격진이 전멸이라 공격력이 매우 떨어지지만 압도적인 수비력으로 2부리그를 정복해 올라온 두팀  

(엘체 -2012시즌 / 에이바르 2013시즌)

비슷비슷한 전술과 스쿼드의 미러 매치라 다른 요인이 승부를 결정지었는데 바로 에이바르의 ‘행운’이었다.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슈팅 능력과는 거리가 먼 다니엘 가르시아가 어쩌다 날린 공이 운좋게 네트에 꽃히고 코너킥 세트 피스 상황에서 운좋은 쐐기골을 넣으며 0-2 승리, 에이바르는 귀중한 승점을 멋지게 다시 얻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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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바르의 승리를 이끌어낸 매우 럭키한 슛, 
에이바르는 지금까지 3경기 득점 모두 패널티 밖 운좋은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고 있다, 운도 계속되면 실력인 법,

비록 1선이 매우 약하지만 착실한 중거리슛으로 득점을 계속 쌓으며 잔류할 승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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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빨이건 뭐건 우선 에이바르 선수들 처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똑바로 야무지게 해야 행운이 같은 편이 되주는거다,   

저런 기본적인 것도 놓치는 엘체 선수들이 행운을 기대하는건 도둑놈 심보지. 

 

 

 

 

 

 

(3) 다니엘 가르시아

(42) 라울 아르벤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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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포르티보(4) / 레알 마드리드(3)

 

 

 

 

양 구단 관계 - 레알 마드리드는 한때 데포르티보의 홈에서 몇십년 동안 무승기록을 새우던 망신이 있었고

레알 마드리드 감독 안첼로티는 밀란 감독시절 데포르티보에서 영혼까지 털리던 흑역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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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와 디마리아라는 친구들이 떠나고 구단은 최악의 분위기로 2연패 하자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이제 축구도 다 질리고 야구에 매력을 느꼇는지 야구 선수로 전향하고

 

페인 야구 리그인 Liga béisbol에 새로 참가해 기념할 만한 첫 상대인 데포르티보를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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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타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좌익수) - 8타석 5안타 만루홈런 3타점

 

11번타자 가레스 베일 (우익수) -  2홈런 2안타 2타점 

 

10번타자 하메스 로드리게스 (2루수) - 1홈런 1장타 1타점  

 

14번타자 치차리토 (대타) (지명타자) - 2타석 2홈런 2타점 타율 2.222 

 

4번타자 세르히오 라모스 (포수) - 1 에러 

 

선발 이케르 카시야스 (투수) - 2실점 완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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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데포르티보는 축구 구단으로서 본인들의 정체성을 잃지 않아

 

이삭 쿠엔카를 중심으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웠지만

 

대체 어쩌란 말인가? 상대는 야구를 하고 있는데 말이다.

 

 

 

 

 

 

 

2회 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3회 말 - 하메스 로드리게스


4회 말 - 크리스타아누 호날두


5회 초 - 하리스 메두자닌


6회 말 - 가레스 베일


7회 말 - 가레스 베일


7회 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8회 초 - 호세 베르두 니콜라스


8회 말 - 치차리토


9회 말 - 치라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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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레틱 빌바오(7) / 그라나다(5)

 

양 구단 관계 - 현 아슬레틱 선수진 대부분이 현 그라나다 감독인 호아킨 카파로스가 키운 애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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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장 요약


(뚫을수 없는 그라나다의 중앙, 로베르토 골키퍼의 미친 선방,

멍청돋는 아슬레틱 선수진의 미스, 그라나다의 재빠른 역습) 

 



 


마침내 올것이 왔다, 지금까지 욕 나오는 경기력만 보여주던 베냐트는 결국 챔피언스 리그 샤흐타르전에서 막장의 정점을 찍고 쌍욕 경기력을 보여주는 희대의 민폐짓으로 이번 경기에는 아예 밀려서 결장하게 된다

부진했던 베냐트가 떨어져 나가서 공격쪽이 살아나나 했는데 그딴거 없고 여전히 OME스러운 경기력  

 

아슬레틱 공격진 부진한게 베냐트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것 같다. 5경기 3득점이 정녕 챔스권 득점기록이 맞습니까.



기껏 날리는 아슬레틱의 유효 슈팅들은 그라나다의 로베르토 골키퍼가 전부 완벽히 막고있던 도중 아슬레틱의 에이스 이투라스페의 환상적인 텝댄스로 존 코르도바에게 실점하면서 1-0의 결과  

 

아슬레틱은 작년 쑥쑥 치고 올라가던 것과 대조적으로 겨우 이제 시즌 1승 3패라는 최악의 결과로 챔피언스는 커녕 유로파를 걱정해야 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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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비싼 텝댄서 '이투라스페'와

흑형 BJ '존 코르도바'  

 

 

 

 

 


사실 이번 경기 최고 승리자는 아슬레틱도,그라나다도, 존 코르도바도 로베르토 골키퍼도 아닌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베냐트라 카더라.

 



 

(39) 존 코르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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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7) / 셀타 비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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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오이긴스에서 베리조 감독과 함께 오이긴스의 전성기를 이끌며  

그 베리조 감독이 셀타로 이적하자 그의 신임을 받고 칠레에서 셀타까지 따라 온 파블로 에르난데스,  


초반에는 리그에 적응이나 좀 하라고 벤치,교체로 출장하다가 처음으로 선발로 출장한 이번 경기에서

그의 환상적인 득점으로  셀타가 이른 시간 기세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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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뭐 말이 필요 없다 최고의 수비수인 고딘을 따돌리고  

한창 물오른 골키퍼 모야가 반응 조차 할수 없던 하나의 예술,

이미 기자들은 아직 34라운드나 남았지만 라리가 이번 시즌 최고의 골 후보라고 극찬하는

 

 

 

 

 

 

 

 

파블로 에르난데스 - 그건 당시 내 최후의 수단이었다 ,

나는 수비수(고딘)를 벗어나려고 필사적으로 시도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들어가든 말든 신경쓰지 않고 최후의 수단으로 건드려 본것 뿐이다. 그게 들어갈줄은 생각하지 못했다. 

 

 


2-2 동점 결과에 대해

셀 타 팬들도, 우리도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다, 무승부라는것은 우리가 작년 리그 챔피언 강팀인 아틀레티코와 비슷한 전력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 내가 넣은 골이 갈리시아(셀타 연고지)에서 응원와준 팬들을 기쁘게 해준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셀타 감독 베리조 - 그것은 기회를 창조하는 뛰어난 선수의 믿기지 않는 골이었다.

플라나스가 너무 높이 크로스를 쏴 그 아래 고딘이 포지션을 잡고 있는것을 보며 전혀 기대하지 않고 멍하니 지켜봤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그 크로스는 골대에 들어가 있었다 

 

 


다음 5라운드 데포르티보와의 갈리시아 더비에 대해

더비경기는 언제나 힘들다, 데포르티보는 2-8이라는 믿기지 않는 스코어로 참패했지만 오히려 그들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우리에게 매우 적극적으로 공격할 것이며 매우 거칠고 힘든 경기가 될것이라고 예상한다.

하지만 오늘 파블로의 멋진 골과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한 긍정적인 결과는 우리에게 자신감을 줬으며 화요일의 더비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낼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게 지금 경기 리뷰여 골 리뷰여

이게 너무 임팩트가 커서 다른 내용을 까먹었다.

 

이미 세르히오 알라베스의 선방쇼나 아틀레티코의 세트 피스 기회들은 기억나지도 않는다.



 

(19) 파블로 에르난데스

(31) 미란다

(41) 디에고 고딘

(53) 놀리토 (패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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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뇰(1) / 말라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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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력이 썩 좋지는 않지만 홈에서는 짱짱 강해지는 홈스파뇰이 말라가를 아예 담궈버리고   

세르히오 가르시아의 환상적인 개인기로 완벽한 선제골을 집어넣으며 기세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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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 수비진을 혼자서 농락시키며 선제골을 창조해낸 에스파뇰 주장 세르히오 가르시아

만약 이번에 그와 재계약에 실패하고 애버튼에 팔아버렸으면 에스파뇰은 이번 시즌 강등당할 확률이 매우 높아졌을것이었다.  


 





후반전 말라가 에이스 카마초에게 만회골 실점했지만(1-1) 경기 끝나기 직전  

에스파뇰의 공중볼 대장 스투아니가 헤딩골을 우겨넣으며 2-1 리드,  

 

 

에스파뇰은 팬,선수,감독 가릴거 없이 광란의 현장에 빠지며

승리를 위해 주장 공격수 가르시아를 센터백 라울 로드리게와 교체해 우주 수비  침대축구전술에 들어가게 된다

 




결국 추가 시간이 끝나고서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아 에스파뇰은 마침내 끝없는 무승 부진을 빠져나와 기념할만한  

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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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 주장 '두다' -  조1까 앵무새 놈들아


   

 

 



는 개뿔.주심이 경기 종료 휘슬 불기 직전, 시간 벌기용 교체로 들어온 라울 로드리게 수비수의 반칙으로 말라가의 프리킥이 선언되었고

그 프리킥을 말라가 주장 두 ㄷ ㅏ ㄱ ㅏ  .으아아아아아ㅏ아앙라아ㅣ이ㅏㄹ이ㅓㅏㄹ


 

 


(16) 펠리페 카이세도

(54) 이그나시오 카마초

(89) 크리스티안 스투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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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 두다 - 동시에 경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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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소시에다드(4) / 알메리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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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 최고 이변의 경기

 

홈 경기, 선수들 부상 복귀, 대륙 대회 없어서 체력 만땅, 상대는 공격진 조루 강등권 구단 등

레알 소시에다드가 사실 이번 경기에서 질 요인은 전혀 없었고 대부분 레알 소시에다드의 낙승을 예상했다.

 

그러나 공은 둥근법, 유력한 강등팀 알메리아가  1-2로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을 이기며 이변을 만들어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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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메리아 이변의 승리에는 골키퍼와 골대의 활약이 매우 빛났다  

그는 라요에서 미친 수비진의 등신같은 뻘짓으로 시즌 80실점이라는 최악의 기록만 썻지만  

라요의 수비진에 실망해서 연장 없이 알메리아로 와서는 제 실력 마음껏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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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백호 빙의 안면 덩크슛


그 반면 주전 골키퍼 부상으로 시즌 내내 주전으로 뛰면서 생각보다 잘 막네? 했더니  

이런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저지르는 레알 소시에다드의 백업 수비카라이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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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실수가 너무 임팩트 있어서 그렇지 그의 경기력은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았다.

다만 레알 소시에다드의 종잇장 수비진은 차마 실드 못치겠다

 





(30) 알베르토 베야 (자책골)

(51) 마우로 도스 산토스

(85) 곤살로 카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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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레알(4) / 라요 바예카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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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은 매우 팽팽하게 진행되었고 10분경 부에노의 날카로운 아래쪽 크로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난타전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라요 감독 파코 헤메즈는 난타전에 이골이난 난전 전문 감독,  

순식간에 2골을 넣어 기세를 확실하게 잡아 1-2로 여유롭게 하프 타임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비야레알이 밀리는 이유가 우측에서 고립되서 공격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는 하비에르 에스피노사라고 단정하고 그를 빼고 난 후 루치아노 비에토를 투입한다, 그리고 이것이 이번 경기의 신의 한수

수비수 마테오 무사치노가 뜬금없이 2-2 동점골을 넣었고 그 팽팽한 상황에서 새로 투입한 루치아노 비에토가 완벽한 파고들기로 좌측에서 뿌려주던 체리셰브의 패스를 받아먹으며 2골 릴레이를 넣어 4-2 멋진 역전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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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톱의 결정력,기동력 부족은 비야레알의 만년 숙제였다,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가 지금까지 그 역할을 맡아줬지만 그가 멕시코 국대에서 부상으로 결장,  

 

그러나 아르헨티나의 신성 공격수 루치아노 비에토가  

그 부족함을 채워줄 선수라고 단정해 5.5M 이라는 남미 19세 유망주 치고는 매우 비싼 가격에 영입했는데  

 

그 비에토가 역전골, 쐐기골의 임팩트 있는 2골을 넣으며 선택은 옳았다는것을 증명

 

 





마르셀리노는 단순 투입뿐만 아니라 후반전에는 템포를 느리게 하고난 후 

특히 라요의 중앙 조율 트라쇼라스보다 라요의 2선진을 집중적으로 막았는데 이 전술은 매우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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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구단 슈팅 숫자 비교 (빨강색- 라요 / 노랑색 - 비야레알 / 진한 색 - 득점)

비야레알이 많이 슛을 쐇지만 라요도 슈팅 숫자가 나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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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후반전으로 한정할시 이런 결과가 나온다,

 라요는 후반전 45분 내내 제대로 된 슈팅 한번 못날렸고

비야레알은 대부분의 슈팅을 후반전에 쏘았다는 의미.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감독의 하프 타임 전술 변경은 완벽하게 먹혀들었다.




(22) 가엘 카쿠타

(29) 알베르토 부에노

(33) 하비에르 에스피노사

(62) 마테오 무사치노

(74) 루치아노 비에토

(87) 루치아노 비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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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도바(2) / 세비야(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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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바카의 2골 원맨쇼로 세비야가 1-3으로 승점을 획득하며


발렌시아,바르셀로나와 함께 무패가도를 달리며 챔스권을 순조롭게 노리고 있다.

 

 

 

 

 

코르도바 감독 알베르트 페레르 : 오늘 선수들의 경기력은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세비야는 스페인의 명문 구단이며 압박적인 공격진과 매우 단단한 수비진까지 갖추고 있는 어려운 팀이다.

 

우리는 할 만큼 충분히 잘 해냈으며 여러번의 찬스도 만드는등 오늘의 경기력은 만족스럽다,

 

선수들이 더 의욕을 가지고 더 열심히만 해주면 된다고 생각한다.

 

 

수비수 '판틱'의 실책들로 패배한것에 대해 (실점 에러 + 패널티 부름 = -2점플레이) 

 

'축구 리그에서 그 어느 누구도 실수할수 있고 이런 경험들은 중요한 교훈이 된다.

 

중요한 문제는 그 잘못을 이해하고 개선해야하는 것이다,

 

프리메라 리가 시즌은 아주 길고 이제 막 시작했을 뿐이다.

 

우리를 응원해주는 팬들이 슬퍼하지 않도록 선수들이 이런 패배와 잘못을 교훈삼아 더 열심히 뛰어주길 바랄 뿐이다.

 

 

 

 

 

 

 

세비야의 기세가 매우 무섭다, 최고 핵심 라키티치를 필두로 알베르토 모레노,하이로라는 특급 유망주까지 보내고

 

파찌오까지 떠나보내며 주장,부주장을 모두 잃어 제대로된 구심점조차 존재하지 않아 1라운드때 졸전을 보여준데다가 

 

두명의 골키퍼가 시즌 시작하자마자 모두 실려나가 골키퍼조차 스쿼드에 없는 막장의 세비야

 

 

그러나 정작 현 성적은 3승 1무 공동 2위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전체적인 경기력또한 좋다.

 

알레이스 비달은 저번 3라운드에 말했듯이 스페인 언론들이 극찬하는 최고의 이적생이고 오늘 경기도 멋지게 바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등 승리를 이끌었다.

 

기 존 선수들을 내보낸 세비야의 에메리 감독이 선택한 것은 피지컬이다, 라키티치같은 유연한 조율형 미드필더를 어지간한 재능으로 대체할수 없다는것을 직감해 크리코비악,움비아,빈센테 이보라등 키가 190에 근접한 거인들을 미드필더에 박아놔 피지컬 승부를 내는 것이다.

 

중앙의 피지컬 맨들이 상대를 압박하고 풀백이 오버래핑하며 공격을 조율해주는 새 세비야의 전술은 굉장한 효율을 내고 있으며  

현 4라운드 3승 1무의 성적은 22년전 (82시즌) 이래 최고의 시즌 스타트 상태이다.

 

 


세비야 감독 우나이 에메리 - '우리들의 싸움은 이제 막 시작이다' 허허 이 아저씨 재패니즈 망가를 너무 보셨어. 

 

 

 

 

 

(8) 카를로스 바카

(72) 스테판 움비아

(83) 보르하 가르시아

(88) 카를로스 바카 (패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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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테(1) / 바르셀로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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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테는 지금 그냥 뭐 답이 없다.

지금까지 해대는 4경기 모두가 졸전중의 졸전이며


케일러 나바스 이적 여파?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다

 


레반테 선수진 전체의 경기력은

2부리그에서 중위권조차 못 차지할 정도로 너무나도 형편없고


비슷한 강등권 구단들처럼 딱 믿고 쓸만한 에이스조차 보이지 않는다

(코르도바 - 페데리코 / 에이바르 - 하비 라라 / 에스파뇰 - 가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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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반코트 경기, 4경기 0득점이 대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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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기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평균 위치,

 

얼마나 몰아붙였는지 마스체라노, 마티유 센터백 2명이 아예 하프라인까지 올라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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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레반테가 공격 해보겠다고 휭단으로 쏴대는 롱패스들은 전부 실패.  

 

결국 할수 있던것은 공격 전개에 의미 없던 종단 패스들이나 짧은 패스들 뿐이며 압박의 바르셀로나 상대로 계속해서 공을 빼앗기고 계속 밀릴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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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테 감독 멘딜리바르 : 루카스 빈트라의 퇴장이 경기를 망쳐놓았다.

나는 바르셀로나를 상대하는것이 어렵다는것을 알고있다
그러나 우리는 여러번의 역습 기회를 잡는등 선전했고 그의 퇴장으로 우리는 무너져내렸다

지금 문제가 이것 뿐만이 아닐텐데.

 


 

레반테 구단주 퀴코 카틀란은 쿨하게 적당적당히 경기가 끝날때까지 함께 있어준 팬들에게 고맙다는등  

이제 리그는 막 시작했을 뿐이라능 그라나다를 상대로 반전의 기회를 잡겠다능 같은 여유로운 인터뷰를 했지만

솔직히 요즘 레반테 경기력 보고 가만히 있으면 그게 정상인가,  

 

분명히 내부에서는 한바탕 난리가 났을것이다.

 

 

(34) 네이마르

(44) 이반 라키티치

(57) 산드로 하미레스

(64) 페드로

(77) 리오넬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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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3) / 발렌시아(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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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코 : 라.리.가.는.우.리.가.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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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는 양강 리그도 빅 3 리그도 아니다.

단 하나 발렌시아만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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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강들.... 각오해라.. 다리를 분.질.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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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상대는 바로 너랑께? 

 

 

 

 

 

발렌시아가 미친 경기력으로 헤타페를 일방적으로 담구며 너무나도 쉽게 0-3 승리.

 

새 감독 누누는 시즌전 경질 예상도 1위라는 기록을 비웃듯이 매경기마다 훌륭한 경기력과 결과로 안정적으로 2위자리를 사수중

 

특히 대륙대회가 전혀 없어서 선수들 체력 관리에도 아무 문제가 없고 네그레도라는 특급 조커까지 복귀가 눈앞에 있다.

 

이정도 경기력만 꾸준히 보여줘도 챔스를 쉽게 진출할 것이다 (일정도 꽤 순조롭다, 약팀-강팀이 잘 분배되있음)

 

 

 





 

한편 헤타페는 레반테와 맞먹을 정도로 너무나도 슬픈 상황.

수비진쪽이야 발렌시아 공격진이 워낙 쩌는놈들이라 어쩔수 없었던 거라고 처도 눈물만 나오는 공격진은 진짜 심각한 상황이다.

 

 

 

헤타페 공격진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스페인 축구 협회 천하의 개썅놈들

 

작년 최고 득점자이자 헤타페의 최고 에이스 '페드로 레온'은 샐러리 캡 초과로 협회의 제재를 받아 프리메라 리가 경기에 뛸수가 없다,

 

핵 심 공격수가 협회에 의해 경기를 뛸수 없게되니 당연히 헤타페의 공격전력은 크게 감소하고 현재 제대로 된 전개 루트조차 없는 상황.


결국 수비수를 뚫지못하고 외곽에서 조기 축구회 골키퍼도 쉽게 막을 느려빠진 땅볼 중거리 슛이나 의미없이 날려대는 무한 반복, 득점이 될리가 없다 (0골 레반테를 제외하면 리그 꼴찌 공격력) 

 

스페인 축구 협회 이 발놈들이 시덥잖은 이유로 헤타페를 방해하고 있다,


당연히 헤타페 측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 항소하고 있지만 지금 리그 일정이 한창 바쁜데 이 협회놈들은 이럴땐 일처리 j나 느려 터져 가지고  아이고 맙소사



 

근데 꼭 축구 협회만 욕할게 아닌게.. 헤타페 보드진도 똘끼가 매우 강하다.  

 


루마니아 리그에서 부활하며 맹활약으로 루마니아 레전드 코스민 콘트라의 관심을 받아 영입한 측면 공격수 카림 요다에 대한 셔류조차 제대로 준비 못해 경기에 못쓰는 꼬락서니 하고는..


(Karim Yoda, que todavía no tiene los papeles necesarios para poder jugar. / 카림 요다는 경기에 뛰어야 할때 필수적으로 필요한 서류조차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


카림 요다의 별 등신같은 결장 시츄에이선도 헤타페의 등신같은 공격력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6) 파코 알카세르

(20) 안드레 고메스

(72) 호드리구 (패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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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4라운드 최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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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수난시대

원래 축구는 홈 어드밴티지가 큰 편이라 홈팀이 아무래도 더 유리한 법인데

말그대로 4라운드는 홈팀 구단들이 전부 영혼까지 털리거나 개망신을 당해 홈팬들에게 실망만 안겼다.

비야레알도 이 난리에 빠질뻔했지만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감독의 뛰어난 판단력으로  

10구단중 유일한 승리를 거두며 멋지게 홈팬들에게 보답하였다. 

 

 

 

 

 

 


 

 

 

 

 

 


 

 

<5라운드 프리뷰>




레알 마드리드(2승) / 엘체(1승 1무)

셀타 비고(1승 3무) / 데포르티보 (1승 1무)

에이바르(2승) / 비야레알(2승 1무)

라요 바예카노(2무) / 아슬레틱(1승)

알메리아(1승 2무) / 아틀레티코(2승 2무)

그라나다(2승 2무) / 레반테(1무)

말라가(1승 2무) / 바르셀로나(4승)

세비야(3승 1무) / 소시에다드(1승 1무)

에스파뇰(2무) / 헤타페(1승)

발렌시아(3승 1무) / 코르도바(2무)

 

 

 

 

 

 

 

 

 

<오늘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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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어머니의 김밥

 
모델: 크리스티안 가르시아 (사바델 / 2부 리그)

 

 


작품 설명: 폰페라디나의 에이스 '유리'(Yuri) 형님께서 항상 배가 고픈 동생들을 위해 

깨끗한 머리로 '크리스티안 가르시아 김밥'을 돌돌 말고있다.


이 모습을 보고있자니 옛날 김밥천국에서

어머니처럼 정성스레 김밥을 싸주시던 김밥 아주머니가 떠오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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