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타야 투어 갔다왔습니당
- Tornem
- 조회 수 12082
- 2014.09.28. 05:28
메스타야 경기장이 있는 아라곤역에서 나왔는데 앞을 보니 메스타야가 뙇
우오오오오 저번에 새롭게 칠하는 거 봤는데 확실히 경기장 외부를 칠해놓으니 완전 달라 보이더군요.
경기장 주변을 한바퀴 돌면서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
매표소에 보니 마침 몇분 후에 바로 투어가 있었고 처음으로 메스타야에 온 김에 투어까지 뙇~
아문트에서 보니 이번에 선수 입장 통로를 새단장했던 거였군요...
투어 마지막은 역시 클럽 오피셜 매장으로~ 클럽 스토어가 당연히(?) 경기장 안에 있을줄 알았는데 메스타야 경기장 건너편에 따로 있었습니당.
아뭉 발렌시아!
사실 저는 레알, 바르사, 아틀레티코 같은 빅클럽 투어밖에 안 다녀봐서 오늘 발렌시아 투어 처음엔 다소 실망도 했었는데요.
예전 글들 보니까 이번에 포에버 투어하면서 새롭게 바뀐 부분도 많고, 경기장이 오래됐다는 느낌이 전혀 안 들고 오히려 새로지은 느낌까지 받았습니다. 정말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구경했네요. 정신없이 사진 찍다보니 가이드가 와서는 가야된다고 ㅋㅋ
오늘을 계기로 발렌시아를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하하.
+혹시 발렌시아 훈련장에 가보셨거나 훈련장에 대해 아시는분... 보통 훈련은 비공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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