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iton, en Madrid para cerrar la venta del Valencia CF

기존에 없었던 터무니 없는 조건들을 요구하고 있는 반키아와 메리튼의 인수 협상은 중단되었으나, 피터 림의 사람들이 이번 주 월요일 부터 마드리드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유는 반키아와 인수 재협상을 위해서 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 안에 최종 합의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예측을 하고 있는 가운데, 피터 림 사람들의 목표도 이번 주 안에 모든 것을 마무리 짓는 것이라고 합니다. 피터 림은 합의가 완료되기 전까지 스페인에 올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피터 림은 이번 주 안에 모든 것이 마무리되어, 주말에 메스타야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를 보러올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 

반키아도 계속 이대로 미루게되고 하면 자신들의 이미지가 실추되기 때문에 어떻게 해든 마무리지으려고 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네요.

피터 림은 경기장 재융자, 선수영입통제 등을 전혀 양보할 계획이 없으며, 말 그대로 구단주인이 되면 모든 통제권을 가지고 싶어한다고.

Peter Lim, pendiente para coger el avión

피터 림은 앞으로 몇 시간 뒤 벌어질 결과에 대비하여 발렌시아행 비행기 표를 끊으려고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주말에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펼쳐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관전하기 위해서.

일단 본인은 이번 주 인수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갖고 있지만, 금요일까지 협상이 합의되지 않는다면 발렌시아 행은 늦어질 것이라고 하네요.

<라스 프로빈시아스>는 이번 주 토요일 메스타야에서 열리는 아틀레티코 전에 피터 림이 관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단 위에 <수페르데포르테>보도 처럼 다시 메리튼, 반키아의 재협상이 시작된것은 맞지만 여전히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얘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