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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축구이야기

주작 리가, 프리메라 리가 7라운드

<서론>


이 글은 프리메라 리가 라운드 별 리뷰입니다, 경기를 보고 쓰는 단순 리뷰이기도 합니다.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돈받고 기사 쓰는 전문 기자도 아닙니다, 

따라서 틀린 내용이나 빠뜨린 내용이 많이 있습니다


이 글은 특성상 부진한 팀, 선수에 대한 비판,공격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특정 팀,선수 팬들은 불쾌감을 느끼실수 있으니 미리 사과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부진한 경기력에대해 비판일 뿐이지 비난은 아니라는것을 이해 바랍니다

 

이 글의 원 저작권은 '종달새가말라가'에게 있습니다,

출처 남기기 + 내용 멋대로 변경만 안하시면 퍼가시는건 상관없습니다   


상기했다시피 어디까지나 단순한 리뷰입니다,

라리가를 제대로 보려면 이런 리뷰보다는 직접 보시는 쪽을 100배 추천합니다

 

(생방 or 재방 보는 사이트)

 

 

 

<스페인 축구 팬들을 위한 사이트들 + 자료 출처>

 

비바라리가

 

정열과 낭만의 스페인 축구 네이버 까페

 

아문트(발렌시아 팬 사이트)

 

꾸레 코리아(바르셀로나 팬 사이트)

 

레알 매니아(레알 마드리드 팬 사이트)

 

후스코어

 

 

 

 


 

 


<<프리메라 리가 7라운드>>



현지시간 기준 10월 3일-5일




 

 

 

안되겠소, 쏩시다!

에이바르vs레반테 경기에서 선수들이 중거리슛을 날리며

 

 

 

 이게 무슨소리야, 우리 구단이 강등권이라니

아슬레틱 팬들, 라리가 리그 테이블을 보며 

 

날아오르라 주작이여!!!!

라리가 팬들, 승부조작의 현장을 보며


 

아이곡ㅋㅋㅋㅋㅋ 고것 참 쌤통이닼ㅋㅋㅋㅋ

에이바르 팬들, 바스크 지역 라이벌 구단들이 깨지는것을 지켜보며

   

 

흠좀무.

엘체 감독 에스크리바, 다음 상대인 세비야의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며

   

 

 

호날두가 골 넣듯이!! 

리가 고등학교 전교 1등, 어떻게하면 그렇게 공부를 잘할 수 있냐는 질문에 

    


 

애들아, 한잔 해? 점유율은 이겼잖아?  

차비 에르난데스, 셀타비고 선수들에게 와인을 한잔 권유하며

 

 

 

 

 

 

 

 

 

 

 <6라운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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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라운드는 경기 대부분이 극 노잼이라 그냥 리뷰를 스킵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밝혀진 승부조작으로 더욱 노잼이 되었다.

에휴  노잼 조작 리가 ㄱ- 라리가



 

 

 

 

<7라운드>



헤타페(14) / 코르도바(20)


발렌시아(2) / 아틀레티코(3)


라요 바예카노(9) / 바르셀로나(1)


에이바르(8) / 레반테(19)


말라가(13) / 그라나다(11)


알메리아(10) / 엘체(18)


세비야(4) / 데포르티보(17)


셀타 비고(6) / 비야레알(7)


에스파뇰(12) / 소시에다드(15)

 

레알 마드리드(5) / 아슬레틱(16)

 



(내용 추가 + 급보)

내 글 움짤들 다 어디갔어 ㄱ-?


제가 쓰는 글은 너무 용량 많아서 특히 움짤은 전부 구글 드라이브에 먼저 올리고

그 짤을 HTML에 복사하는 방식으로 쓰고 있는데

지금 구글의 오류인지 그 움짤들은 죄다 주영이 됬네요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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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사이트 들어가보니까 구글 429 에러라는데 이거 원인은 뭐고 해결은 못함? 썅욕 나오네.) 


 

 

 

 

헤타페(14) / 코르도바(20)

 

헤타페: 여전한 부진... 그러나 저번 라운드에서 말라가를 담궈버리며 자신감을 얻었다.

 

코르도바: 라리가 유일한 무승존..  20위 꼴찌 붙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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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행진중인 코르도바, 믿을만한것은 우측의 발렌시아 임대생 페데리코 카르타비아라 우측으로 공을 전개해 우측으로 공격했지만 그런 일방면인 공격은 수비하기도 쉬운법이라 특히 헤타페의 좌측 수비수 세르히오 에스쿠데로의 맹활약으로(MOM 선정)

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사로막힌 상황, 하지만 그건 헤타페도 마찬가지였다.

 

라피타,바스케스라는 헤타페 1선진이 약한거야 하루이틀도 아니었고, 사라비아,카림 요다등 공격 보조 자원들도 제 역할 못해서 미첼이 올라와 볼 배급을 해야했던 헤타페도 공격적으로 매우 빈약하던 지루한 경기. 

 

양 측이 모종의 이유로 득점을 못하며 지루한 0-0무승부가 나는줄 알았지만 늦은 시간 코르도바의 에켕 에켕이 선제골을 넣으며 균형을 깼고 경기 종료 직전 임대생 스트라이커 바바 디아와라가 만회골을 넣으며 1-1

일단 예상대로 무승부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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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국적의 코르도바 신입 미드필더 5. 파르릭 에켕 에켕, 

 

에켕 에켕 이라는 이름이 워낙 특이했을뿐 프랑스에서 선수로 데뷔한지도 얼마 안됬고 코르도바 오기 직전에는 스위스 리그같은 곳에서 뛰던 듣보잡이었다, 그러나 현 코르도바에서는 페데리코 다음으로 팀을 이끈다고 할 정도로 맹활약중

 

활동량이 좋은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지만 주력자체도 굉장히 빠르다. 높은 활동량과 함께 코르도바의 중원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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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레반테 임대 - 이번에는 헤타페로 임대온 세비야의 임대생 세네갈 출신의 바바 디아와라 스트라이커,

 

스트라이커답지 않은 결정력 부족으로 크게 대접받지 못했지만 흑형 특유의 쫄깃한 컨트롤이 인상적인 공격수.

 

특히 이번 경기는 교체 투입된지 15분도 안되서 결정적인 찬스만 3번이상 창조해 내었고 실제로 동점골까지 넣으면서 헤타페의 무승부를 이끌었다. 그의 결정력이 조금만 더 좋았어도 충분히 역전이 가능했을 정도의 맹활약,

 

지금까지는 헤타페에서 로테이션 땜빵이었지만 오늘 경기에서 능력을 입증했으니 라피타,바스케스를 몰아내 헤타페의 주전이 될수도.

 

 

(78) 파트릭 에켕 에켕


(88) 바바 디아와라



헤타페: 순위는 14위 유지, 큰 약점인 1선을 바바 디아와라가 채울것이라는 희망도 보았다,

 

코르도바: 꼴찌는 면했지만 여전히 강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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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2) / 아틀레티코(3)


 

발렌시아: 최고의 분위기, 원정에서 분위기가 자주 끊기지만 이번에는 홈 경기다

 

아틀레티코: 경기력이든 세트피스 빨이든 뭐든 무패행진중, 시메오네 감독까지 돌아왔다.

 

 

역시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는 너무 강했다, 미들진에서 티아구, 코케의 맹활약으로

발렌시아는 중원싸움에서부터 밀리며 패스 코스가 계속 끊기는등  매우 열세적 상황에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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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항목: 발렌시아/ 물리학 관련 정보 / 질량 보존의 법칙 / 싱하형 

 

 


누누 물리학자 감독의  ‘3골 선빵의 법칙’으로 전반전 시작하자마자 발렌시아는 13분 일찌감치 3골을 쏟아부으며 큰 기세를 잡은 상태에서 경기력을 떠나 점수차이로 여유롭게 경기를 펼칠 수 있었고 만주키치에게 추격골을 먹히고 중윈에서 완전히 밀리는 상황에 가야의 실수로 패널티를 내주는등 경기력에서는 밀렸지만 초반에 벌어둔 3골의 가치는 매우 컸다.


아틀레티코의 맹공을 여유있게 막아내어 강적을 쓰러뜨리고 3-1승리와 3점 승점을 얻어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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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안에 메스타야로 튀어 와라? 2골도 아니고 4골도 아니고 딱 3골만 존내 맞는거다?



지금까지 누누 물리학자 감독 체제 발렌시아의 모든 홈 경기는 3골을 일찌감치 퍼부으며 시원한 완승을 거두고 있다.,  

누누 물리학자는 감독은 발렌시아에서 이 기적같은 이론을 계속해서 증명해 발렌시아의 호성적을 이끌고 있으며

이 법칙은 메삼기(메스타야에서 삼득점은 기본)  or 3골 선빵의 법칙이라고 불리며 찬양받고 있다. 


다만 이 법칙은 원정시 1-1이라는 지루한 무재배만 계속 거둔다는 부작용이 있다 

그러나 절대적인 약팀이라면 원정에서도 이 '3골 선빵의 법칙’은 부작용없이 보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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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골 선빵의 법칙’은 절대적이다

 

머리로만 수많은 골을 퍼부으며 현재 아틀레티코 구단 득점 순위 1위인

‘미란다’를 조종해서 머리로 자책골을 넣게까지 만드는 '3골 선빵의 법칙'  

흡사 데스노트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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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법칙 아래에서는 디에고 고딘-미란다라는 미친 수비진도 그냥 맨유 수비진 - 3B화 될 뿐이다,  

3골 선빵의 법칙에 디버프가 걸려 우왕좌왕하며 1분만에 추가골을 먹히는 아틀레티코

흡사 부두교의 저주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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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볼 장악이 약한 발렌시아의 오타멘디가 헤딩골을 쑤셔넣는다,  

보다시피 이 법칙은 불가능한 일도 가능으로 만들어줄 기적적인 법칙이기도 하다.

따라서 불가능할것 같았던 발렌시아의 우승도 이 법칙이 이끌어줄 것이다.  

흡사 예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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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강의 수비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를 상대로 13분만에 3골을 넣은 누누 물리학자 감독의 '3골 선빵의 법칙'   

최강 수비라는 별명을 비웃듯 그 수비진을 상대로 프리메라 리가 최단시간 3골이라는 멋진 기록까지 남겼다.



 






(6) 미란다


(7) 안드레 고메스


(13) 니콜라스 오타멘디


(29) 마리오 만주키치


(45) 길레미로 시퀘이라 (패널티 실축)

 



발렌시아: 승리로 2위 순조롭게 유지중

누누 물리학자 감독은 프리메라 리가 9월의 노벨 물리학상 감독상 수상

 

아틀레티코: 결과는 안 좋았지만 세비야-유벤투스-발렌시아라는 썅욕나오는 일정 끝에서 이정도 결과면 충분히 만족된다,순위는 5위까지 추락했지만 지옥 일정을 빠져나온만큼 다시 올라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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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바르(8) / 레반테(19)

 

에이바르: 2승 2무 2패로 매우 깔끔한 성적, 강등 예상 1순위라고는 보이지 않는다.

 

레반테: 그냥 씹망, 그라나다 잡고 좀 부활하나 했더니 그딴거 없이 다시 약체로 돌아와 저번 라운드에서는 레오 밥티스탕한테 영혼까지 털리면서 홈경기 0골 9실점 전패라는 환상적인 모습으로 홈팬들을 울게 만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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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 공격진이 너무 망이라 언제나 득점력 부족에 시달리던 양 구단,  

 

그러나 이번에는 서로 시원하게 3득점씩 하며 부족한 득점력에 답답해하던 팬들의 마음을 뚫어줬으며

득점이 많았던 만큼 매 순간순간이 마지막까지 긴장되던 명 경기중의 명경기 

 

마르카에서도 마치 투우를 보는듯한 치열한 경기였다면서 극찬하였다.

 

 

 

 

 


 

(2)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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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 가르시아가 중앙으로 파고들고 팝 디오프가 측면에서 크로스,

라울 아르벤토사가 걷어낸 볼을 모랄레스가 기습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2분만에 넣었다. 

 

 

 

 











(43) 빅토르 카마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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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테의 미래 루벤 가르시아가 드리블로 풀백진을 휘젓고 선제골을 넣은 모랄레스가 다시 슈팅,

루즈볼을 외곽의 카마라사가 프리로 집어넣어 레반테는 기세를 잡음

 

 

 

 






 

 


(46) 페드로 로페즈 (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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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울 베르욘의 크로스를 엑토르 로다스가 헤딩으로 쉽게 걷어내었지만 하필 에이바르 에이스인 하비 라라쪽으로 걷어낸게 문제였다.

에이바르 에이스 하비 라라가 그대로 슛을 우겨넣었으며

포지션이 겹치는 레반테 풀백 페드로 로페즈가 간신히 막아내었지만 오히려 그의 자책골로 기록되었을 뿐.

 

 

 

 

 








 

(70) 사울 베르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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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무르시아에서 어시만 20개 넘게 쌓으며 무르시아의 상승세를 이끈 짱짱 윙어맨

무르시아의 파산으로 구단이 3부리그로 강제 강등당하자 무르시아를 빠져나와

현재는 하비 라라와 함께 에이바르의 측면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파고들어 크로스, 중요 패스 공급등이 특기인 전형적인 윙이지만 세트 피스 기회에서 외곽 슈팅도 제법 잘 날린다. 

 

 

 

 

 










(79) 카사데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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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실 이건 에이바르 수비진의 실책이다, 레반테의 급작스런 역습에 당황해 선수들이 제각각 위치를 제대로 잡지도 못하는 엉망진창인 상황에서 (다니엘 가르시아,라울 나바스는 너무 올라가 수비하러 열나게 뛰어오는 상황에 에네코 보베다,리요의 풀백진들도 포지션 못잡아 수비진이 엉망으로 꼬인 상황)   

 

카사데수스가 침착하게 날린 슛이 그대로 실점으로 연결되었다,

물론 에이바르가 수비 위치를 자리잡기도 전에 멋지게 감아차기로 넣은 레반테의 카사데수스도 대단하지만.

 

 







(94) 피오바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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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시 축구는 끝날때까지는 모르는 법이다, 94분 경기 끝나기 직전 신입 공격수 피오바카리가 동점골을 넣으면서 (이래뵈도 이탈리아 2부리그 득점왕 출신이다) 에이바르는 다 지고있던 경기를 무승부로 만드는데 성공했고 레반테는 다 얻은 승리를 날려버렸다. 

 

 


에이바르: 3연무.. 물론 잔류를 위해선 승점이 중요하지만 이런 벼랑 끝 팀 상대로 홈에서 난타전 끝에 승점 1점은 아쉽다 레반테 같은 막장 상황팀에게 3실점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그래도 훌륭하게 중상위권은 유지중

 

 

레반테: 지금 이런 결과가 문제가 아니라 현재 조사중인 사라고사와의 승부조작 혐의 결과에 따라 처벌받아 강제 강등당할수도 있는 벼랑 끝 상황, 


그래도 모처럼 시원하게 3골이나 넣는등 경겨력 자체는 좋았고 원정와준 레반테 팬들과 강등권 탈출 기념이랍시고 오랜만에 웃으면서 함께 어울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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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가(13) / 그라나다(11)

 

말라가: 경기력은 나쁘지 않은데 정작 승리가 없다, 득점력 고갈이 심각하며 산타 크루즈, 놀딘 암라밧등의 베테랑들이 작년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폭력적인 행동으로 인한 최다 카드 수집으로 하는 강제 로테이션도 영 좋지 않다.

 

 

그라나다: 무패행진으로 유로파 진입중에 뜬금없이 레반테에게 뜬금패 당하고 바르셀로나에게 영혼까지 털리며 순위는 순식간에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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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남부 지역 끝에 위치해 서로 인접한 두 구단의 지역 라이벌 더비

 

그러나 원정팀 그라나다의 에이스 공격수 유세프 엘 아라비가 1분만에 선제골을 넣으면서 순식간에 기세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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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기,돌파력 부족한 유세프 엘 아라비가 그라나다를 대표하는 공격수가 될 수 있는 이유는 그 본능적으로 파고드는 움직임과 어떤 위치,자세에서도 골을 넣는 결정력이다.

 

작년에 말라가 이놈들은 엘 아라비한테 이런 방법으로 해트트릭 당하며 제대로 분쇄된 주제에

이번에도 시작 1분만에 이딴식으로 골을 먹히다니 ㄱ-, 아주 반성이라는게 없는 놈들이다. 

 

 

 

 

의외의 리드를 당한 말라가는 공격적으로 몰아 붙였지만 놀딘 암라밧,산타 크루즈라는 작년 말라가의 공격진을 이끈 에이스들이 모두 욕나오게 부진하며 제대로된 슛도 못날리며 전반전이 끝났다.

 

후반전이 시작하고 결국 놀딘 암라밧을 19살 유망주 사무엘 카스티예호와 교체하는데 이게 신의 한수.

그 19살 카스티예호가 2어시로 2골을 이끈 덕분에 말라가가 (1명이 레드 카드로 빠진 상황에서) 역전에 성공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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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찰진 말라가의 레드카드, 무려 7라운드만에 5개의 레드 카드를 받는 깡패짓을 저지르고 있으며

현재 카드 수집량은 2위와 비교도 안되는 압도적인 리그 1위다, 그러니까 말라가 친구들 한잔해?

 

말 라가 선수들이 죄다 깡패라 심판까지 헷갈렸는지 '마르코스 앙헬랄리'에게 줘야할 레드카드를 뜬금없이 그 옆에 있던 '세르히오 산체스'에게 줘 버리는 예능까지 선보이는중,  후에 판정을 번복했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말라가는 두명의 주전 센터백이 모두 카드 결장이라는 진풍경이 펼쳐질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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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상황에서 33살 노장 산타 크루즈의 동점골, 물론 골을 넣은것은 산타 크루즈가 맞지만 사실상 그는 프리 상태에서 발만 갖다 댄 것뿐이며 사실상 이 골은 19살 카스티예호의 크로스-21살 후안미 페이크 돌파가 다 떠먹여 준것,

말라가도 발렌시아 부럽지 않게 가능성 있는 유망주들이 구단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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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상황에 한명이 퇴장당한 상황이었지만 다시 그 카스티예호가 패널티킥을 만드는데 성공하고 안투네스가 집어넣으며 말라가는 2-1 역전에 성공했다,

 








사실상 말라가의 2골 모두 카스티예호가 만들어준것이지만 규칙상 둘다 어시스트로 인정 안되서 스탯을 우선시하는 후스코어 점수는 매우 낮다. 하지만 말라가 공식 채널은 당연히 그를 이번 경기 MOM으로 선정. 19살이니만큼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주다.

 

 

 

(1) 유세프 엘 아라비


(60) 산타 크루즈


(80) 안투네스 (패널티) 

 

 

 

말라가: 오랜만의 승리, 그것도 지역 더비 라이벌인 그라나다를 상대로 10명으로 이기는등 분위기 전환도 되었다, 승점도 순식간에 유로파 커트라인 코앞으로 상승

 

그라나다: 초반의 기세는 어디로.. 약팀에게 뜬금패,강팀에게 영혼까지 털리고 이젠 지역 더비 라이벌에게까지 패하는 3연뻥.(13위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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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요 바예카노(9) / 바르셀로나(1)

 

라요: 무승중이었지만 최근 2연승으로 기세가 올랐다, 레오 밥티스탕의 무쌍이 컸다.

 

바르셀로나: 17득점 0실점 1위 유지 중, 현 시점 리그 최강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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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감독 루이스 엔리케 - 라요와의 경기전 기자 회견에서  


나 는 라요의 축구 스타일, 그 라요를 이끌고 있는 파코 헤메즈 감독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우리는 파리원정에서 힘든 경기를 치뤘다, 하지만 라요 원정에서 그에 맞먹는 힘든 경기를 치룰 것이라고 예상한다. 물론 라요는 파리에 비해서 비교할수도 없는 약팀이다, 하지만 그 라요를 이끌고 있는 파코 헤메즈의 전술, 철저한 관리들은 라요가  어느 강팀을 상대로도 곤란하게 만들수 있는 저력이 있게 하고 있다.

 

파코 헤메즈 감독은 라요에서 그 자신의 전술을 소신껏 펼치고 있으며

(워낙 가난한 재정 문제로) 항상 선수층이 바뀌는 구단이지만 그는 그의 전술을 그에 개의치 않고 변함없이 펼치고 있다,

나는 파코 헤메즈 감독의 팬이다

 

그는 평범한 감독들과 다르게 지난 몇년동안 구단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신의 축구 철학과 만족스러운 결과라는 두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아내고 있으며 그것이 그가 뛰어난 감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가 몇년 이내로 명성있는 빅클럽의 감독의 지휘봉을 잡아 좋은 결과를 내며 명장으로 칭송받을것라고 예상한다.

 

 

 

 

 




 

디에고 시메오네,무리뉴,아르센 벵거,클롭,안첼로티등 세계적인 명장들이 축구계에는 많지만 

 

그런 상식급의 일반적인 명장들을 제외하고 따지면 라요의 파코 헤메즈 감독은 유럽에서 손꼽힐 능력의 숨겨진 명장이라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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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시절 사라고사의 코파 델 레이 우승 2회라는 업적을 쓰게한 사라고사의 상징 센터백으로 감독으로서의 그는 수비수답지 않게 매우 공격적인 독창적인 전술이다, 


그 가 지휘하는 구단의 수비 라인은 언제나 위로 올라가 있으며 특히 점유율 싸움에서 후퇴없는 매우 공격적인 전술,


보통 강팀을 상대하면 알아서 기어내려 일단 수비를 단단히 하고 운좋은 한방 역습을 노리는쪽이 보통인데 그에게 그런 후퇴는 없다, 약팀이건 강팀 상대건 무조건 올라가 맞불을 놓는 매우 극단적인 공격

 

감 독직 초기에는 하부리그팀 감독을 맡아 너무 변태적인 전술을 쓴다고 경질당하는 치욕도 있었지만 코르도바를 승격권까지 올리며 감독으로 재조명 받고 라요의 지휘봉을 잡아 재정이 손꼽힐만큼 가난한 구단에서 자신의 전술을 소신껏 쓰며 동시에 라요에서 잔류 이상의 훌륭한 성과를 내고있는 현재의 그가 실력있는 실력있는 감독이라 칭찬받는것은 이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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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시즌 그의 라요 구단의 볼 점유율은 59.5%로 레알 마드리드보다 높은 리그 2위의 기록이며

패스 성공률도 5손가락안에는 들어간다

올해에는 아직 시즌 초반이라 정확한 순위는 없지만 평균 점유율은 여전히 55%를 유지할 정도로

그의 점유율 관리,패스 코스 짜임은 매우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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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년 시즌 vs 바르셀로나와의 홈 경기, 결과는 0-4 대패였지만 11개의 슈팅에 9개가 유효슈팅일 정도로 공격적으로 밀고 나갔으며 특히 그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대패의 와중에도 패스 성공률 점유율을 이겼다, 바르셀로나가 대부분의 경기, 특히 3골차 이상으로 압승하는 경기에서는 패스 성공 85% 점유율을 60%, 피 유효슈팅은 2~3개 이하정도를 내며 압승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놀라운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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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의 vs 바르셀로나(이번 경기) 성적은 0-2로 결과는 좋았지만 점유율,패스 성공에서 작년과 달리 크게 밀렸다.

다만 이건 라울 바에나의 부진, 특히 바-모르시요 센터백라인의 재앙같은 볼 배급이 라요의 핵심 미드필더 트라쇼라스를 고립시킨 이유지 파코 헤메즈 감독의 잘못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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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라요의 이적 시장 정리, 공중분해 당한다며 동정 받던 사우스 햄튼은 감히 명함도 못내밀 막장이다.)


라요는 상기했다시피 라리가에서 재정이 손꼽힐정도로 가난하다  

장기계약 할 돈도 없어서 대부분이 단기계약이며

재계약 할 돈도 없어서 매년마다 주전 선수들은 계속 빠져나간다

이적료? 있을리가 없다, 돈이 없으니 프리 선수 영입,임대로 땜빵채우기

 

이 렇게 계속 스쿼드가 변하면 조직력에 문제가 생기겠지만 그의 철저한 조직력,선수 관리는 서로 처음보는 어색한 선수들 사이라도순식간에 최고의 팀워크를 내게 하며 이 팀워크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그는 그의 점유율 관리라는 소신적인 전술, 좋은 성적을 낼수있다. 이미 올 시즌 개막전에서 갓 새로 영입해서 서로 어색한 라요 선수들로 작년 리그 우승팀 아틀레티코의 혼을 쏙 빼면서 능력을 입증.


부족한 재정에서도 내는 성과, 선수 관리, 독특한 전술, 기대 이상의 성적 모두 명장의 범주에 들어가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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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격적인 전술을 쓰다보니 그가 지휘하는 구단의 골키퍼는 언제나 눈물나는 개고생을 한다.

이번 바르셀로나 전에서도 너무 라인을 올려서 상대에게 완벽한 찬스를 계속 헌납하는등 수비적으로는 개판이지만 원래 그런거 신경 안쓰는 감독이라..

 

2대맞고 3대친다라는 호전적인 전술이라 단순한 경기결과를 떠나 그의 라요의 경기 자체는 굉장히 재미있고 골도 마구 터져나온다. 보통 라리가 하면 떠오르는게 짧고 빠른 패스로 점유율을 유지하는 형태인데 라리가 중위권 중에서는 라요 바예카노가 그런 전술을 가장 잘 활용, 따라서 라리가에 관심은 있지만 맨날 이기는 양강의 경기는 지루해하는 라리가 팬이라면 그가 지휘하는 라요 바예카노 경기를 보는것을 적극 추천한다.

 

 

 

(35) 리오넬 메시


(36) 네이마르 

 

  

라요: 연승 행진은 끊긴데다가 하비에르 아퀴뇨가 쓸데없이 퇴장, 트라쇼라스,바에나,부에노등 미드필더들도 체력 소모가 많았다. 순위도 12위로 추락했지만 위쪽으로 승점 차이가 없어 큰 의미는 없다.

 

바르셀로나: 순조롭게 19득점 0실점 무패로 1위 순항중, 경기력을 떠나서 이기고 우승하면 장땡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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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메리아(10) / 엘체(18)

 

알메리아: 이도저도 아닌 딱 평범한 상황, 그래도 강등을 피해야할 강등권팀이라 긍정적인 상황이긴 하다.

 

엘체: 분위기 막장의 강등권. 수비의 팀이라는 아제까지의 이름에 맞지않게 너무 높은 실점이 그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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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체의 신입 공격수 조나단이 맹활약으로 2골을 이끄는 활약을 해주었지만 정작 그가 후반전에 핸들링으로 퇴장당하자 엘체는 공격진이 완전히 막혀 빌빌댈수밖에 없었으며 결국 경기 끝나기 5분전에 코너킥 헤딩골을 실점 또다시 경기 막판에 다 먹은 승점을 날려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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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메리아의 수비진을 혼자서 씹어먹는 엘체의 신입 공격수 조나단의 맹활약  

이미 작년 주전 공격수이던 리치먼드 보야케보다 훨씬 뛰어난 활약을 해주며 엘체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하지만 중간에 퇴장당해서 다음 경기에서는 결장 (하필 상대도 세비야라.. 사실상 망한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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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강 수비의 팀이라 불리던 엘체였지만 올해 엘체의 수비진은 작년에 비해 너무 빈약하다. 알베르토 토마스 보티아가 떠나 크게 비어버린 센터백진은 엔조 로코라는 칠레의 떠오르는 신예 센터백으로 채웠지만 하비 마르케스,카를로스 산체스,루벤 페레즈의 수비적인 미드필더진을 내보내고 페드로 모스케라,아드리안 곤살레스,마리오 파살릭,파이살 파즈르등 공격적인 미드필더들로 중앙을 채운것이 그 원인이다

 

물 론 덕분에 공격력이 너무 빈약하던 작년과 달리 공격진이 좀 살아났다는 긍정적인 면도 있지만 엘체의 가장 큰 특기였던 우주 수비가 크게 약해지는 바람에 과거 그 수비력 하나로 특유의 존재감과 매력이 있던 엘체가 그 특색을 스스로 버리며 공격도 수비도 그저 그런 평범한 강등권 팀이 되어버렸다는 아쉬운 면이 더 많다.

 

올 시즌은 계속 수비가 뻥뻥 뚫리는 덕분에 무승기록을 계속 세우면서 자신들의 팀 컬러를 버린 댓가를 똑똑히 치루는 중. 

 

 

(6) 빅토르 로드리게즈


(37) 베르자 (패널티)


(56) 조나탄


(85) 토메르 에메드 

 

 

 

 

알메리아: 이번에도 깔끔하게 2대2 무승부로 2승 3무 2패라는 깔끔한 성적에 10위라는 깔끔한 순위,, 너무 깔끔해서 뭐라 할 말이 없다.

 

엘체: 또 수비 문제로 경기 막판에 다 먹은 승점을 날려버렸다, 1점1점이 중요한 강등권 싸움중에 이런건 명백한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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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4) / 데포르티보(17)

 

 

 

 

세비야 : 쾌진격중이었지만 다시 돌아온 시메오네에게 개처럼 처맞고 크로아티아 구단 까지 원정 다녀와 사기도 체력도 크게 떨어진 상황

 

데포르티보: 강팀한테 영혼까지 털리고- 약팀한테 뜬금패- 지역 더비 라이벌에게 석패라는 3연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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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포르티보의 의심의 여지 없는 대패.

 

하리스 메두쟈닌의 멋진 프리킥으로 1-1까지 따라잡았을때는 데포르티보도 해볼만하다는 기대가 있었지만  

 

카를로스 바카에게 기세가 꺾이고 데올로페우에게 농락당하다가 스테판 움비아,비톨로에게 릴레이 골을 먹히며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것.

 

특히 이 경기에서 스테판 움비아의 맹활약이 매우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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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실상 경기 내내 중앙을 지배했다, 공격 수비 모든면에서 완벽한 만점짜리 활약이었으며 선제골을 이끄는 헤딩, 역전골 어시, 쐐기골을 직접 넣는등 존재감으로서도 최고의 활약. 세비야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도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장에서 그를 지목해 그의 과거 소속 구단 QPR의 멍청함을 신랄하게 까며, 극찬하였다.

 

  

 

(24) 스테판 움비아


(31) 하리스 메두자닌


(39) 카를로스 바카


(57) 스테판 움비아


(63) 비톨로


(68) 카를로스 바카 (패널티 실패) 

 

 

 

세비야: 자기들을 털어버린 아틀레티코를 제치고 3위까지 상승, 현 상황은 매우 순조롭다.

 

데포르티보: 4연패, 20위 꼴찌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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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6) / 비야레알(7)

 

셀타: 이쪽도 순조롭게 무패행진중으로 이번 라운드까지는 6위자리는 확정지은 상황

 

비야레알: 맨날 득점력 부족이라고 까이던 비야레알 공격진, 저번 라운드에서 그 막장의 정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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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는 자기들이 세운 무패기록을 스스로 날려버렸다. 

 

명색이 자기들 홈이랍시고 상대는 포백도 무너져서 엉망인 상황덕에 점유율까지 다 처먹으며 측면을 이용해 강하게 밀어 붙였지만

 

 

정작 그 측면에서 날려대는 크로스가 그야말로 재앙 of 재앙 of 재앙 수준이라 제대로된 슈팅도 못날리던 와중 오히려

 

모이세스 고메즈라는  19살 새파란 유망주에게 1분만에 2골을 먹히는 등신짓으로 기세가 완전히 꺾인다

 

빅토르 루이즈 수비수의 실책으로 추격골을 넣으면서 역전하나 했지만 그 띨띨한 크로스 실력 어디 안간다고(..) 

 

결국 일체의 추가 득점없이 오히려 끝나기 직전에 쐐기골까지 먹히며 1-3라는 더러운 참패로 셀타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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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야레알 이웃지역에서 태어난 비야레알의 기대주로 고향팀에서 뛰다가 16살에 고향 이웃구단인 비야레알에서 공식 프로 제의를 받았고 1년만에 (2011시즌) 비야레알 B팀으로 월반하는 미친 성장과 함께 아예 1년후인 2012시즌에는 비야레알이 2부리그로 강등당해서 기존 베테랑 주전들이 대거 빠져나간 덕에 18살이라는 빠른 나이에 비야레알 1군에서 자리잡을수 있었다. 

 

포지션이나 역할등을 볼때 현 비야레알을 대표하는 선수인 '카니'와 비슷하다, 라리가에서 지켜봐야 할 우량 유망주중 하나.

 

 

(32) 모이세스 고메즈


(33) 모이세스 고메즈


(44) 호아킨 라리베이


(92) 마리오 가스파르  

 

 

 

셀타: 패배했지만 기존에 벌어둔 승점이 있어서 순위는 일단 6위 그대로 유지.

 

비야레알: 승리로 7위자리 확정, 그러나 말라가,에스파뇰이라는 만만치 않은 팀들이 뒷공무니까지 순식간에 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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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뇰(12) / 소시에다드(15)

 

에스파뇰: 극초반에 너무 부진했지만 점점 제 실력 발휘하며 살아나고 있는중

 

소시에다드: 레알 마드리드 4-2 대승을 제외하면 시즌 내내 이렇다 할 좋은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수비가 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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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씹망 레알 소시에다드, 이번에도 자동문 수비의 끝을 보여주는 막장의 막장을 보여주며 에스파뇰 공격진에 농락당하며 참패한다,

 

물론 에스파뇰의 파코 몬타네스,루카스 바스케스등의 선수들이 새 구단 적응이 완료된데다가 카이세도도 예전 폼을 찾는등  에스파뇰의 공격진 기세가 크게 올라간 상태이긴 했지만


그럼에도 소시에다드의 병맛 수비진은 도저히 실드 못칠정도로 너무할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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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무슨 마약 하셧길래 이러시는거에요?

 

 

 

 





(7) 루카스 바스케스


(92) 크리스티안 스투아니

 

 

 

에스파뇰: 초반의 부진들을 비웃듯 눈 깜짝할 새에 유로파 턱걸이 8위까지 승격,  

3라운드까지는 강등권 걱정하던 최악의 분위기였는데 순식간에 부활했다.

 

소시에다드: 수비 씹망, 이적생 죄다 먹튀, 어째 작년의 실패보다 나아진게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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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5) / 아슬레틱(16)



레알 마드리드: 2연패 망신을 뒤로하고 야구경기를 하며 기세를 회복.


아슬레틱: 병신




경기 리뷰따위는 필요없다 레알 마드리드가 오대떡으로 너무나도 가볍게 발라주었으니까


한팀은 작년 3위팀이고 한팀은 작년 4위팀이었다는 과거의 기록따위는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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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레틱이 요즘 너무 부진한데 그 이유는 간단하다

그냥 이놈이고 저놈이고 전체가 죄다 씹망이니까.

(아래 3줄요약 있음)

 

 

골키퍼 고르카 이라이소스 -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진중 가장 잘했다, 그러나 그는 라요 바예카노 전에서 결정적인 실수로 역전을 허용하는등 그도 아슬레틱 부진의 원흉이라는 비난을 피할수는 없다

 

오스카 데 마르코스 - 이라올라 몰아내고 우풀백 보고있는 중이고 충분히 잘하고 있기는 한데, 이번 경기에서는 호날두에게 영혼까지 털림

 

구르페히(주장) - 전체적으로 어린 선수진의 아슬레틱이 부진하면 34세의 주장인 그가 잘 이끌어야 하는데, 지금 구단 꼬락서니 보면 그의 리더십까지 의심된다.

 

라 포르테 -  롱 패스를 통한 빌드업이 특기인 선수인데, 탈압박을 잘 못하는건지 올해에는 실수가 잦다, 특히 압박의 말라가전에서는 그냥 투명화 되었으며 0-0으로 끝날수 있엇던 바르셀로나전에서는 그의 패스 미스로 균형이 무너져 2-0 참패하게 된다. 그나마 현 아슬레틱 포백중 가장 잘하는 선수

 

미켈 발렌시아가 - 든든한 풀백, 그러나 이번 경기는 자동문이었다.

 

미켈 리코 - 2골 먹히더니 후반전에는 뛸 의욕도 안보이더라, 승부욕 하향좀 해주세요

 

이투라스페 - 현 아슬레틱에서 가장 믿을만한 최고 선수, 그러나 그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다른애들이 개판인데 수비형 미드필더 혼자 뛰어다녀봐야 이길수는 없는것.

 


무니아인,수사에타,이바이의 측면 공격진 - 중앙이 엉망인 상황에서 그들의 분전이 필요하다. 못하는건 아닌데 현 아슬레틱 분위기 보면 에휴..

 


1 선 공격수 '아두리츠' - '씹망'. 작년 무쌍하던 아두리츠가 맞는지 의심이 될정도로 대체 약점이 다 드러났는지, 실력이 떨어진건지 별 존재감을 못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알고도 막을수 없던 그의 미친 헤딩 실력은 다 죽어버려 오히려 상대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만 만들어주고 있는 꼴이다.


 

아슬레틱 감독 '발베르데'  기자 회견에서 - '지금 구단의 부진은 전부 내 책임일세 ' 


 

 

중앙 공격 전개 '베냐트' - 씹씹망, 아슬레틱 부진의 원흉 0순위


애 초에 이번 아슬레틱에서 전력 누출은 안데르 에레라의 중앙 공격 전개 빼면 한군데도 없었고 다른 포지션은 전부 잔류하고 감독도 작년과 같은 발베르데 감독이 이끄는 상황임에도 작년과 달리 경기력이 씹망이면 그 모든 어그로는 유일하게 변경된 포지션인 중앙 공격 전개, 즉 베냐트가 맞게 된다.

 

물론 다른 선수들도 작년과 달리 폼이 다 죽어서 영 좋지 않은 경기력에 영향을 끼치지만 이쪽은 진짜 심각을 넘어 아슬레틱의 경기를 방해하고있다, 말그대로 방해한다고.

 

아두리츠 톱 바로 아래에서 양쪽 측면 선수+리코,이투라스페가 옮겨준 볼을 박스 바로 아래에서 차단하며 공격을 끊어먹는중이니... 이건 뭐 최전방 수비형 미드필더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다(???)

 

물 론 개인기량 자체는 뛰어난 편이라 가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는 하고 킬패스도 쏴주기는 하지만 1선진도 작년보다 부진해진 현재 그정도의 활약은 별 의미가 없다


결정적으로 볼터치가 안좋은 선수라 아슬레틱 특유의 빠른 전진플레이에는 그는 전혀 어울리지 않고 오히려 템포를 다 끊어버리기까지,

작년 안데르 에레라의 역할과 활약을 생각해보면 그의 기용은 명백한 마이너스,

 

 

 

발베르데 감독도 이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하지만 더욱 심각한것은 이 베냐트를 대체할 수단이 없다는것이다.

 

4라운드 그라나다전 - 베냐트를 결장시키고 대체로 18살 특급 유망주 공미 우나이 로페즈를 내보냈는데 이건 더 씹씹망, 오히려 이투라스페까지 부진해졌다.

 

 

6라운드 에이바르전 - 베냐트를 선발에서 빼고 그 대체로 비게라를 내보내 비게라-아두리츠라는 4-4-2전술을 기동


그냥 재양이었다.. 홈에서 2부리그에서 갓 승격한 팀 상대로 경기내내 유효슈팅 하나 쏜것을 흔히 재앙이라고 하지,

그 비게라는 OME의 끝에 이바이와 교체, 그때부터 공격이 살아나나 싶더니 상대도 노골적으로 수비적전술로 선수와 전술을 교체하며 결국 0-0무재배   


 


BATE 챔스 원정 - 베냐트를 중미로, 미켈 리코를 위로 올려 활동량으로 가뒤패는 전술, 이번에는 그 미켈리코가 고립되 베냐트 놀이하며 전반전만에 교체, 사실상 이걸로 아슬레틱 2선 중앙 조율자리에는 안데르 에레라를 제외하면 누굴 세워놓아도 씹망이 된다는게 증명되었다빌바오 삼각지대

 

 

 

 


3줄요약

1. 아슬레틱이 부진한 이유는 딱 4가지 밖에 없다

2. 공격, 수비, 미들, 조율

3. 아 추가로 감독도.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41) 카림 벤제마


(55)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69) 카림 벤제마


(88)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로부터 4위자리를 뺏어왔다

 

아슬레틱: 더 이상 이 구단에 대해 생각하는것을 그만두겠다. (18위, 다시 강등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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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7라운드 최종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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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강체제에 셀타,비야레알이 뒤에서 바짝 쫓고 있고 그 두 팀을 에스파뇰,말라가가 쫓고 있다

에이바르,알메리아 강등이 강하게 예상되던 두팀의 선전도 놀랍고  

중위권은 점수차가 거의 없어서 매우 치열

아슬레틱 빌바오는 뭐.... 그냥 생각하는것을 그만두겠다. 

 


 

 

 

 

 

<8라운드 프리뷰>

 

8라운드때는 과제 제출해야 할게 있어서 이번에도 리뷰를 스킵할수 있다.


그라나다(13) / 라요 바예카노(12)

 

레반테(17) / 레알 마드리드(4)

 

아슬레틱(18) / 셀타(6)

 

바르셀로나(1) / 에이바르(9)

 

코르도바(19) / 말라가(11)

 

아틀레티코(5) / 에스파뇰(8)

 

데포르티보(20) / 발렌시아(2)

 

엘체(16) / 세비야(3)

 

비야레알(7) / 알메리아(10) 


 

 

 

 

 

 

 

 

 

<오늘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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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부두교의 주술

 
모델: 스테판 움비아 (세비야)


설명: 차마 뭐라 형연할수 없는 괴악한 센스의 세레모니다.

나는 그가 부두교의 힘을 마스터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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