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그레도가 이번 여름에 수페르데포르티보 인터뷰에서 말했었죠

"epl에 적응하기 위해 근육을 늘렸고 그게 잘 통했다. 하지만 라리가로 돌아오니 필요없는 근육이 많아서 몸이 둔하게 느껴졌고 더 민첩해질 필요가 있어서 다이어트 중이다"

확실히 epl에선 심판들이 파울성 플레이를 안잡아주다 보니 그걸 버티기 위해 피지컬을 강화할 필요가 있구요

대신 덩치가 두꺼워진 만큼 좁은 공간에서의 민첩성은 확연히 떨어지는 감이 있져

유럽대회에선 심판들이 파울성 플레이에 관대하지 않기 때문에 민첩성 좋은 팀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더라구여

어제 맨시티vs유베 경기에서도 유베 선수들이 슉슉 지나가면 맨시티 애들이 둔해서 못쫓아가고 뒤에서 반칙하더라구여. 심판은 얄짤없이 반칙불고 시티애들은 경기말린다는 표정 ㅋㅋㅋ

대세는 빠르고 민첩해야 유럽에서 잘하는데 섬피엘은 반대로 가고 있는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