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셀루, 호아킨 인터뷰
- Mestalla-Bat
- 조회 수 4087
- 2015.09.17. 23:20
주앙 칸셀루가 오늘 클럽 공식 라디오에 출연하여 제니트의 3번째 골이 2-3패배에 결정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제니트의 3번째 골에 우리는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끌려다니던 상황을 뒤쫒아 다 따라잡았는데 세번째골이 비수를 꽂았습니다. 팀에 운이없었어요.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쥐고 있었는데 결국 운이 따라주지 않았습니다."
선수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또 다시 패배하지 않기위해서 자기비판을 했고 스스로 더 높은 집중을요구했습니다.
"챔피언스 리그는 최고의 선수들이 뛰는 대회기 때문에 어떠한 실수나 사소한 것을 저지르면 우리에게 치명적입니다. 그러한점에서 볼때 잘하지 못한 것 같아요."
한편 칸셀루는 메스타야에서 패배로 인해 팀이 슬픔에 잠겼다는 것을 인정했지만 가능한 한 빨리 다시 올라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완벽을 해내기위해 매주마다 노력합니다. 항상 향상되기 위해 훈련하고 있어요. 그게 우리의 길이자 방법이니까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좋은 활약보다 승리를 더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제 골은 팀을 돕지 못했어요. 돕기 위해 이곳에 온 것입니다. 제가 못하더라도 팀이 이기는게 나은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칸셀루는 0-2로 뒤지고 있을때,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되어 활력을 불어넣은 안드레 고메스에 대해 칭찬했습니다.
"안드레는 열심히 훈련하는 부지런한 선수이며 그렇기 때문에 좋은결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경기 준비하는 것을 보면 어떻게 하고있는지 볼 수있어요. 고메스를 잘 알고 있는데 우수한 자질이 있는 선수입니다."
이번 주 주말 메스타야로 오게되는 호아킨 산체스가 <온다세로>와 인터뷰를 가졌는데 몇 가지 이야기를 했네요.
- 메스타야로 되돌아가는 것은 항상 특별합니다. 5년동안 있었고 대단히 즐거웠어요.
- 발렌시아에 있을때 사람들은 나를 무척 좋아해주었습니다. 5년동안 멋지고 훌륭했어요.
- 여전히 클럽 사람들과 연락, 교류하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행복했었고 가족들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 발렌시아에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너무 아름다운 세월을 보냈어요.
- 발렌시아에서 시간을 보낸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메스타야 경기는 달력에 빨간색으로 표시해놓은 경기들 중 하나입니다.
- 메스타야에서 뛰는 것은 저에게 특별합니다. 득점을 한다해도 세레모니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