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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축구이야기

누누에 대해서.

요즘 누누감독이 참 욕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저도 욕하고 있습니다. 발렌시아 경기가 끝나고 나면 입....이 아니라 손이 근질근질합니다. 그래도 여러 이유로 그 근질거림을 참아왔습니다만, 한번쯤은 이야기해보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최근의 누누는 변호를 해주려해도 해줄 건덕지가 없는 총체적 난국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연히 팬의 입장에서 비판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누누의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하는 생각입니다.


감독 경력이라곤 히우 아베라는 포르투갈의 중소클럽을 맡은게 다인 무명에 가까운 누누를 구단 인수로 재정 난에서 벗어난 구단이 새감독으로 임명했을때, 다들 의아해했고, 불안해하다 그 뒤에 멘데스의 첫 고객이라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음을 알게 되면서 자연스레 '낙하산'이라는 선입견이 씌워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 역시 누누에 대한 첫 평가는 상당히 부정적이었구요.


하지만 누누는 구단이 가진 목표-챔피언스리그 진출-를 달성했습니다. 리그 최종전까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면서 얻어낸 힘겨운 4위이지만, 5위 세비야가 얻은 승점 78점은 리가가 20개팀으로 개편된 87-88시즌 이후 가장 높은 승점일 뿐 아니라 리그가 22개팀 42경기로 진행된 96-97시즌의 5위 AT마드리드의 승점보다도 높은 승점입니다. 그만큼 세비야의 기세가 거셌고, 그럼에도 발렌시아를 4위로 이끌었습니다.


이런 결과가 있음에도 비판하는 근거에는 누누 감독의 전술적 능력에 대한 의문도 있습니다. 누누 감독의 전술에 대해서는 잠시 후 좀더 자세하게 이야기하겠지만, 적어도 '무전술'이 아니란 것은 축알못인 저도 확신할 수 있습니다. 누누가 지난 시즌 보여준 전술은 최전방에서부터의 강한 압박, 공을 탈취했을때 수비-미들에서 공을 최대한 빨리 측면으로 전달하고, 측면을 통해 상대 진영까지 이동 후 골을 만들어내는 '스피드'와 '전진'을 핵심으로 한 전술을 주전술로 사용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크로스의 비중이 높아지고 측면공략이 막히면 답답한 양상으로 이어진다는 문제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지난 시즌 누누의 발렌시아는 비야-실바-마타-호아킨 모두가 건재하던 08-09시즌 에메리의 발렌시아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고, 에메리가 감독하던 모든 시즌보다 많은 골, 적은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현재의 발렌시아의 스쿼드가 챔스 진출은 당연하다 할 스쿼드라 하더라도 비야-실바-마타-호아킨 등이 있던 당시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지난 시즌의 성적이 '선수빨'이라고 보기엔 지나친 비약 같습니다.(수비진만 놓고보면 사실 선수빨 인정합니다...) 그리고, 지난 시즌 거액의 돈을 들여 누누 감독이 많은 지원을 받았다. 고 하지만 정작 지난 여름 영입된 (멘데스의)선수들 중 돈값했다 평가받는 선수는 안드레 고메스 뿐입니다. '무전술'에 '단조로운 크로스' 축구. 영입한 공격수 '네그레도', '호구', '데폴'들은 기대 이하의 활약을 했는데 득점은 늘었고, 승점도 높아졌다? 유럽대항전에 진출하지 않아 리그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당연히 4위했어야 한다? 뛰어난 선수진,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바네가-마두로 추가지원, 챔스 탈락으로 리그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요즘 자주 거론되는 그인간 하나로 인해 팀이 어떤 사단이 났는지는 여기있는 분들 중 모르는 분이 없을 것 같네요.


누누에 대한 비판은 지난 시즌 누누의 지도하에 팀이 이룬 성과를 우선 인정해야만 그 심각성과 지금의 문제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저 누누는 다 나빠. 누누는 다 잘못했어. 정도의 비난밖에 남지 않으니까요.


이번 시즌 누누의 문제는 바로 위에서 언급한 지난 시즌 보였던 누누의 장점, 잘한 점이 이번시즌 모두 사라졌다는데 있습니다.

다시 전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자면, 크게보면 누누의 전술은 일관되게 '측면을 활용'하는 것이지만 지난 시즌의 '측면 활용'은 이번시즌과 달랐습니다. 누누는 4-3-3 전술을 기본으로 합니다. 즉, 중앙 미드필더를 3명을 둔다는 것이고, 보통 3명의 중앙 미들을 둔다는 것은 중앙에서의 공 점유를 높이겠다는 의도가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누는 이 3명의 미들이 공을 점유하고 공격 전개의 핵심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미들에서 공을 잡으면 빠르고 간결하게 측면으로 공을 전달하게 합니다. 중앙에서 3미들이 공격전개에 기여하는 정도는 이게 다입니다. 그렇게 측면으로 전달된 공은 빠르게 상대 진영까지 이동합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지난 시즌 발렌시아는 이 공을 골로 연결할 수 있는 세가지 루트가 있었습니다.

첫째, 최전방 공격수에게 크로스 -> 슈팅

둘째, 반대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반대쪽 윙어에게 긴 크로스 -> 슈팅

그리고 중요한 셋째, 중앙으로 침투해 들어오는 중앙 미드필더에게 전달 -> 슈팅

중원에서 상당히 제한된 공격전개 역할을 수행하던 3미들 중 2미들이 공을 측면으로 전달 후 빠르게 페널티 라인까지 침투하면서 측면에서 공을 보낼 또 하나의 루트가 생겨나고, 덕분에 공격수에게 집중된 수비를 분산시킬 뿐 아니라 많은 득점을 이끌어 냈습니다. 지난 시즌 파코, 네그레도가 적은 수의 골을 기록했음에도 70골을 넣을 수 있었던 건 파레호-안고의 많은 골 덕분이었죠.

하지만 이번 시즌은 측면으로 간 공을 골로 연결할 수 있는 루트가 극히 제한되었습니다. 바로, 최전방 공격수를 향하는 크로스. 하나로 말입니다. 당연히 상대 수비는 발렌시아의 최전방 공격수에게 집중할 수 있게 되고, 측면에서의 공격전개는 단조로움 그자체가 되고 말았죠.


이러한 변화는 파코에게도 악영향을 끼칩니다. 지난 시즌 측면으로 전달된 공을 보낼 수 있는 루트가 다양했을때에는 파코 본인이 직접 골을 만들어낼 필요가 없으니 페널티 라인안에서 좀더 자유롭게 움직이며 수비를 끌어낼 수도, 측면에서 중앙으로 꺾어 들어오는 윙어의 공을 받아 다시 전진해오는 미드필더에게 공을 전달해 미들에서 슛을 만들어내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도 있었죠. 하지만 이번 시즌 최전방 공격수는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슛으로 연결하는 임무 외엔 마땅한 역할이 없으니 신체조건이 열악한 파코에겐 더욱 더 고립되는 상황이 잦아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공격루트의 제한은 선수들이 공을 가졌을때, '보다 빠르고 간결하게 전개'하지 못하게 하면서 개개인이 공을 끄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이번 시즌 발렌시아의 공격 전개가 답답한 가장 큰 원인은 선수들이 공을 잡았을때 너무 쉽게 고립이 된다는 점입니다. 과르디올라가 궁극적인 티키타카 축구의 완성을 위해 이상적으로 본 포메이션이 3-3-3-1이라고 합니다. 3-3-3-1이 되면 모든 선수들이 삼각형을 이루기 때문에 다양한 루트로 공을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정도까지의 연결이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적어도 공을 잡았을때 상대의 압박이 오면 쉽게 공을 연결해 압박을 벗어날 수 있는 곳에 선수가 위치해 있어야 하는데, 요즘의 발렌시아는 그런 오프더볼 움직임을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최근 답답한 발렌시아의 공격진에 그나마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는 선수가 '바칼리'입니다. 하지만 바칼리는 발렌시아의 현 공격전술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지표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프리시즌을 통해 제가 본 바칼리는 개인 기량을 뛰어나지만 지나치게 혼자하려고 하기 때문에 고립되기 쉽고 팀의 공격템포를 끊어먹을 가능성이 높은 선수였습니다. 그런데, 요즘 발렌시아는 공격 템포라는게 만들어지지도 못하고, 모든 선수가 고립되는 상황이 되니 그나마 개인기 좋은 바칼리가 이따금 수비를 돌파하는데에서라도 '시원함'을 느끼고 있는 것이죠. 발렌시아의 공격전술이 제대로만 돌아간다면 개인적으로는 바칼리는 후반에 팀의 스피드를 살리기 위해 투입하는 '조커'이상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번시즌의 문제는 시즌초반만 해도 '안고'의 부재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미들에서 2미들의 '전진'에서 가장 큰 효과를 보여주던 선수가 '안고'였고, 측면으로의 공격전개가 막힐 시 스스로 공을 가지고 '전진'할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중앙 미들의 전진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고, 측면에서 크로스외엔 다른 루트를 찾기 힘든 모습은 '안고'가 복귀하면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다고 봤거든요. 사실 엔소에게 기대한 것도 이런 '전진' 능력이라고 보는데, 발렌시아에서의 엔소는 푸에고 자리 외에는 활용도가 높지가 않아보입니다. 특히 푸에고-엔소가 같이 나오는 경기는 미들에서의 '전진'을 거의 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어쨌든, 안고가 복귀를 했음에도 중앙에서의 '전진', 그리고 여기에서 나오는 '슈팅'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건 선수의 문제가 아닌 감독의 '전술'문제가 됩니다.


또하나 누누가 지난 시즌 보여준 장점은 전술의 유연성입니다. 지난 시즌 누누는 4-3-3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시즌을 진행하며 4-3-3에 문제가 발생하면 3-5-2, 4-4-2등 다양한 전술 변화를 보여주었고, 이런 변화는 그저 포메이션을 바꾸는게 아니라 지난 경기에서 문제되었던 부분전술도 변화를 주는 걸 볼 수 있었고, 경기 중에도 필요하다면 과감히 전술적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선수 교체도 상당히 수긍할 수 있었구요. 문제가 발생할 때 문제를 인식하는 판단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변화를 시도하는 유연함등을 보면서 현재기량이 최고는 아니지만 앞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시즌은 그런 모습을 보기 힘듭니다. 여러 경기를 통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지난 시즌같으면 진작에 고쳐지거나 수정하려 시도하는 걸 볼 수 있었는데-인식은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공격전개 뿐 아니라 수비상황에서도 데포르티보전-제니트전 4실점이 모두 똑같은 상황에서 발생한 실점인데 전혀 고쳐지지 않았죠.


이렇게 된 원인이 뭘까 고민을 해봤습니다만-

이번시즌 시작하면서 누누는 감독 뿐 아니라 선수영입-방출에도 권한을 가지려 하면서 코칭에 집중하지 못하는게 원인일까 했지만 전술 자체는 이미 지난시즌 틀을 갖추었고, 현재팀의 주전은 지난시즌부터 호흡을 맞춰왔다는 점에서 이건 아닌것 같고,

강한 의심을 하는 원인은 누누가 히우 아베시절부터 함께해온 이안 카스로 수석코치가 이번 시즌 팀을 떠난 게 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석코치는 감독을 보조할 뿐 아니라 팀의 전술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데, 히우아베와 발렌시아에서 업적을 세우던 누누가 갑자기 추락하는 그 시점에 전술적으로 영향을 끼칠 인물이라면 이안 카스로겠죠. 근데 정작 이안 카스로도 뉴캐슬간 이후 뉴캐슬 순위가...


개인적으로도 현재의 누누는 개선의 희망이 보이지가 않습니다만. 지난 시즌 팀 목표를 달성한 감독을 이렇게 빨리 경질하는건 현실적으로 쉬운 일은 아닐 거라 봅니다. 누누가 지난 시즌을 복기하면서 다시 개선의 모습을 보여주던가, 피터림이 빠른 결단을 내리던가 그저 바라고 있어야지요. 하지만 적어도 현재의 누누를 비판하기 위해선 누누가 왜 비판받아야 하는가, 왜 지금의 문제가 심각한가를 살펴봐야한다고 생각해서 긴글 적어보았습니다.


여담으로, 라리가는 감독-단장 이원체제로 팀을 운영하지만 누누처럼 전권을 쥐고 싶어하는게 이해가 안되지는 않습니다. 예전에 발렌시아에서도 키케-카르보니가 깊은 갈등 끝에 카르보니 단장이 팀을 떠나게 된 적도 있죠.(그리고 전권을 쥔 키케는 다음 시즌 귀신같이...) 다만 현재 팀의 가장 큰 문제가 누누 본인인 상황에서 이런 욕심까지 내고 있다면 당연히 달갑지 않을 수 밖에요. 이건 뭐, 쉴드칠 건덕지가 전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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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MesSi
2015.09.24. 18:25
결론은 태그에 요약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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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칼카나마
2015.09.24. 18:29
적고나니 챔스병행과정에서의 로테이션 문제를 까먹었는데, 로테이션 개판인건 다아니까 대충 누누 판단력 개구림. 으로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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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에야
2015.09.24. 18:37
태그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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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
2015.09.24. 18:46
지난시즌에도 무전술이었다는건 많이 어폐가 있죠, 안좋았던 때도 있지만 분명 좋았던 때도 있었는데 누누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좋았던 때를 기억해야 합니다. 근데 그런거는 관심없고 멘데스를 등에 업고 권력놀이에 맛들린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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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올
2015.09.24. 18:47
올때 석연치 않아서 마음에 안들긴 했지만 성적만 내주면 깔 이유 없다고 봤고 컵대회 탈락이든 뭐든 챔스 보낸 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이번 시즌은 진짜 아니네요.
특히 라커룸 분위기가 너무 안좋은듯...

앞으로 있을 두세경기내에 누누 감독이 계속 하느냐 마느냐 결정날듯.

클롭. 안첼로티 하앜 하지만 온다면 멘데스 산하 감독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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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iol
2015.09.24. 19:01

무전술이라 까는건 원래 좀 과장된 표현이고 누누가 하고 싶어하는 전술은 있지만 말씀하신대로 계속 똑같은 방식으로 지거나 비기고 있는 상황에 큰변화도 안보이고 전혀고치지 못하는 것을 보면 현재 역량의 한계가 드러나는듯하네요.
누누가 경기 외적인 이유로도 많이 욕먹고 있지만 경기력 때문에 욕하는거라면 저번시즌에도 내용면에서 부족한 경기들이 적지 않았다고 봐요.
전술에 큰 틀은 잡아놓은듯하지만 작년부터 공격수들 고립되고 마치 호흡이 안맞는듯한 부분전술의 빈약함이 경기를 답답하게 만들었음에도 결과가 좋았기에 그냥 넘어갔을뿐이죠.
물론 지금 성적을 감독의 책임으로 돌리듯 작년의 성공에선 누누의 공을 무시하진 않지만 운이 따른 시즌이었기에 지금의 부진이 이어질 경우, 팀 분위기도 더 안좋아질텐데, 참고 기다려줄 정도는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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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Gustas Tu
2015.09.24. 19:23
기승전태그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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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Daily
2015.09.24. 20:39
감독보다 코치가 선수운영에 더 큰 영향력을 끼쳤다는게 슬프네요

실력없는 사수를 실력있는 부사수가 하드캐리한다라....
그리고 그 부사수가 없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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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2015.09.24. 20:43
칼카나마님 쓰신글이라 쭉 정독하고 마지막 결론은 태크로...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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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enche
2015.09.24. 21:41
참 좋은 글입니다 클롭 안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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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iagoMina
2015.09.24. 21:54
멘데스님 요즘 런던에서 죽쑤고 계시는 감독님 있다던데
소개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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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한백수
2015.09.24. 23:34
비엘사도 놀고 클롭도 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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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시안
2015.09.25. 00:33
무전술이라기보다는 단조로워서 문제인게 맞죠. 칼카님도 결론은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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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처럼
2015.09.25. 00:37

이 태그 찬성일세 !!!
이참에 칼카님 팬이라는거 간증하고 갑니다~~

[구름처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드라구
2015.09.25. 00:55
칼카님 결론은 태그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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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quin Sanchez.
2015.09.25. 12:53
글을 다읽었는데 태그를 읽고나니 왜 다 읽었을까란 생각이[.......]
[Joaquin Sanchez.]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시노
2015.09.25. 14:32
진리의 칼카나마!
3단어에 모든 것을 집약시키는 능력!
이참에 칼카팬 간증하고 갑니다.

클롭 안첼로티 빠른결단 칼멘..!
[시노]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곤즐레스
2015.09.30. 01:26
클롭이나 안첼로티 하다 못해 윗분 께서도 이야기 하셨지만 비엘사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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