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전 소집 명단
- Mestalla-Bat
- 조회 수 4534
- 2015.09.24. 20:01
Porteros | Doménech, Yoel
Defensas | Cancelo, Mustafi, Santos, Orban, Vezo
Centrocampistas | Javi Fuego, Danilo, Enzo Pérez, Parejo, Piatti, Bakkali, Feghouli, De Paul
Delanteros | Rodrigo, Negredo, Paco Alcácer
- 감독결정 : 압데누어, 바라간, 산티 미나
- 부상 : 고메스, 가야, 알베스, 라이언
오늘 테스트는 4-4-2 형태로 진행된 것으로 보이며 다음과 같았다고 합니다.
Jaume; Cancelo, Mustafi, Vezo, Orban; Feghouli, Enzo, Parejo, Bakkali; Negredo y Alcácer.
오늘 수요일 훈련에 누누 감독은 훈련 시작 전 선수들을 모아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 금요일 그라나전에 앞서 의문점을 풀고 실수들을 고쳐주기 위해 10분간 대화를 나눴다고 하네요. 그런데 점점 더 선수들은 누누 감독이 적용하는 메뉴얼을 납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고 합니다. 선수들은 걱정있는 모습으로 걸어다녔고 논리도없고 규칙도 없는 감독의 결정에 귀찮아하는 모습도 보였다고 합니다. 리그가 한달 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무분별한 로테이션, 구체적인 역할이 정해지지 않음, 대화부족 등 여러 문제가 있습니다.
누누가 오늘 선수들에 전달한 것은 «단합, 침착함, 자신감 그리고 꾸준히 훈련하는 것» 등 이지만 이미 그런 것들은 선수들이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단지 선수들에게 필요한 것은 전술적 훈련입니다. 후반전 최악의 경기를 했던 베티스와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은 «어떻게 공격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게다가 에스파뇰 경기 후 실망한 나머지 «아무 계획이없다»는 선수도 있었습니다.
어찌됐든 누누의 10분간 이야기가 끝나고 온화한 분위기속에 훈련세션이 이어졌는데 늘 하던 방식의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부상인 가야, 고메스, 알베스, 라이언은 불참입니다.
더 라이트 백은 칸셀루에게 밀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