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타피 & 마케팅 디렉터 인터뷰
- 리빙스턴
- 조회 수 5237
- 2015.10.09. 16:08
- 무스타피 인터뷰
"내가 선택할 수만 있다면 괴체를 발렌시아로 데려오고 싶다. 좋은 친구 사이다. 이곳에서 함께 뛰고 싶다."
"발렌시아의 주장이 된다는 건 엄청난 일이다. 발렌시아 주장이 되고 싶다."
- 마케팅 디렉터 Peter Draper 인터뷰 (前 맨유 디렉터)
"발렌시아 유니폼 스폰서 가격은 1000만 유로. 그 이하는 차라리 안받고 만다."
"챔피언스 리그에 나가는 건 매우 중요하다. 상금 뿐 아니라, 매주 두 번씩 구단을 노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가능하다면 아시아 선수를 발렌시아로 데려오고 싶다. 물론 훌륭한 선수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박지성이 맨유에 왔을 때, 20~40명의 한국 기자들이 맨유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도했다.
그리고 맨유 경기가 있는 날 한국은 다른 것보다도 모두 맨유에 집중했다."
"피터 림도 아시아 선수의 임팩트를 알고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팀에 보탬이 될 실력이 되어야만 한다."
"맨유에서의 내 경험에 비추어보면, 기업들은 아무 팀에나 돈을 들고 오지 않는다.
박지성이 있을 때, 한국 기업들은 맨유에 투자하기 위해 줄을 서서 대기했다."
"훌륭한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그가 아시아인이라면 축복받은 일이다."
"페굴리의 경우가 좋은 예가 될 수 있다. 그는 알제리 최고 선수이지만,
알제리에는 메이저 스폰서도, 대기업도 없으며, 많은 팬들로부터 상업적인 수익도 기대하기 어렵다.
만약 페굴리가 일본인이었다면 지금 여기에도 기자들을 위한 더 넓은 공간을 만들어야 했을텐데."
알제리 팬들이 봤으면 열받을 듯..
아시아 선수를 데려온다면 한국 혹은 일본에서 데려올 거 같은데, 설마 혼다는 아니겠지...
기묵직이면 뭐 괜찮긴 한데... 대신 기묵직 포탈을 타고 넘어올 수많은 한국국적의 어그로충들은 감당이 ㅎㄷㄷㄷ...
그나저나 無stop 야망있네여 ㅋㅋㅋㅋㅋ. 괴새끼라니...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