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데누어 부상소식, 토튼햄 페굴리에 관심
- Mestalla-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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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2. 18:46
아이멘은 또 다른 2주가 필요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반테와 경기에 제외될 것이다
아이멘 압데누어는 이번주 일요일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만 제외되지 않을 것 입니다. 10월31일 메스타야에서 열리는 레반테와 더비경기에서도 제외될 것으로 보여진다고 하네요. 압데누어가 팀에 복귀하는 것은 끝이없어 보입니다. 압데누어는 9월29일 올림피크 리옹과 경기에서 왼쪽 넓적다리에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고 그 당시 구단 의료진은 어떤 부상인지 밝혔을뿐 구체적인 복귀시점을 설명하지 못했습니다. 그 후 언론에서는 최소3주면 그라운드로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으나 현실은 5~6주가 요구된다는 것 입니다.
리옹전에서 입은 햄스트링 부상은 발렌시아 소속으로 선수가 입은 첫 부상입니다. 지난 여름 선수를 영입할 당시 구단 의료스태프들은 철저한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했으나 이렇게 오래 지속될줄은 몰랐던 것 입니다. 구단의 목표는 11월4일 챔피언스 리그 4라운드 겐트 원정경기나 11월7일 셀타 비고 원정경기에 복귀시키는 것 입니다.
압데누어가 없는 지금으로서는 발렌시아에 (무스타피 제외) 2명의 센터백이 남아있는데 후벤 베주는 빌바오 원정경기에서 폼이 좋지 않았고 그 결과 말라가, 겐트전 2경기 연속으로 아들레랑 산투스에게 기회가 돌아갔습니다. 겐트와 경기에서 한 번 실수를 저지르긴 했으나 이러한 기회를 잘활용하여 성실하게 플레이하고 있는 산투스가 주말 비센테 칼데론 원정경기에서도 계속해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잉글랜드 언론들은 토튼햄이 페굴리를 계속 뒤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좋은 폼을 유지중인 소피앙 페굴리에게 어떤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이번 시즌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고 1월부터는 어떠한 클럽과도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합니다.
최근 몇주 간 수페르가 알린것 처럼 프리미어리그의 토튼햄 핫스퍼가 페굴리에게 매우 강한 관심을 표명했다고 합니다. 게다가 잉글랜드 언론 <메트로>는 토튼햄이 페굴리에 대한 오퍼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선수 본인이 반복해서 말하고 있듯이 우선순위는 발렌시아와 재계약하는 것입니다.
여전히 양측은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지만 다음주 새로운 소식들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