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림이 발렌시아 주인된지 1주년되는 날.
- Mestalla-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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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25. 10:30
![Lim cumple un año al mando del Valencia](http://fotos02.superdeporte.es/2015/10/24/646x260/enviofotografos20150825232250valencia-cf118.jpg)
25/10/2015 PETER LIM AÑO 1 EN EL VALENCIA CF
오늘은 모든 인수절차를 마무리하고 피터 림이 발렌시아의 새로운 주인이 된지 1주년되는 날입니다. 발렌시아재단과 주식에 대한 합의, 채권자인 반키아 은행과 부채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었죠.
![Simeone descompone la agenda de fichajes del Valencia](http://fotos02.superdeporte.es/2015/10/24/318x200/externas20151024210007juegos-olimpicos999.jpg)
발렌시아와 링크가 났던 선수들인데, 부상 중인 비에토를 제외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내일 새벽 우리와 경기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얀 오블락 : 슬로베니아 출신의 오블락은 피터 림의 가장 우선순위 타겟이기도 했습니다. 벤피카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디에구 알베스 대체자로 선택된 것입니다. 그러나 결국 1,600만유로의 금액으로 리그 역사상 높은 이적료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됩니다.
길헤르메 시케이라 : 조르디 알바가 바르셀로나로 이적이 확실시 될 당시 발렌시아는 대체자로 그라나다의 시케이라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알리 시소코를 영입하게 되었고 몇년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벤피카로 부터 1,000만유로의 금액으로 영입을 하게됩니다.
사울 니게스, 티아구 : 두 선수는 세이두 케이타의 완벽한 대체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사울은 팀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었지만 가야, 미나와 더불어 U-21세 이하에서 피보테로 뛰며 유망한 미래를 기대하던 선수였고 계약만료가 임박했던 티아구는 높은 수준과 경험을 지닌 선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시메오네 감독은 두 선수를 잔류시켰습니다.
앙헬 코레아 : 후안 안토니오 피찌 감독 시절 남미에서 가장 유망했던 공격수들 중 한 명인 코레아를 영입하려고 했습니다. 실제 산 로렌소에서 피찌 감독이 이끌던 시절부터 이름을 날리던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영입과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750만유로를 지불하며 딜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루치아노 비에토 : 라싱 클럽에서 데 폴을 영입한 후 우선 협상권을 지니고 있었기에 영입할 수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피터 림은 비에토를 영입하지 않았고 비야레알로 이적했습니다.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비야레알에서 20골을 넣은 비에토를 2,000만유로에 영입했습니다.
야닉 페레이라 카라스코 : 카라스코 또한 발렌시아가 눈여겨보던 벨기에 유망주였습니다. 키도 크지만 스피드가 빠른 선수였고 지난시즌 모나코에서 8골14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중 폭발력있는 선수였습니다.
잭슨 마르티네스 : 피터 림은 포르투와 합의를 맺었지만 결국 실현되지 못했고, 대신 알바로 네그레도를 영입하였습니다. 1년뒤 잭슨 마르티네스는 3,600만유로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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