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타임 찼으니 카마초 찬양
- 칼카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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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4. 17:36
이번 시즌 부상등의 이유로 전반기를 거의 날려버렸고,
리그 5경기 출전에 그친 이그나시오 카마초이지만-
최근 3경기 선발에 팀도 3연승, 게다가 3승 모두 무실점이고, 말라가는 최근 순위 급상승 중입니다. 6경기 무패에 4연승 중.
카마초는 수비형 미들로 수비력 하나는 인정받아왔지만 현대 축구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패스, 공격전개가 단점으로 꼽혀왔었지요. 그런데 긴 부상에서 돌아온 카마초는 풀타임을 다 보진 못했지만 공격 전개에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 출전수가 워낙 적어 평균치로 비교를 해도 데이터가 부족하긴 하지만, 수비 뿐 아니라 공격 전개쪽에서도 눈에 띄는 모습.
AT가 바이백이 걸려있다는 소리를 몇년전부터 들어왔지만 AT는 티아구 아웃에 아우구스토를 영입하며
카마초는 아웃 오브 안중이란 걸 다시 한 번 보여주었고,
푸에고가 30을 넘어선 지금. 현 라리가에서 영입 가능한 최고의 수미자원을 꼽자면 단연 카마초일진데-
감독 네빌은 파레호 수미에 푸에고 벤치. 구단주 피터림은 유투브에서 포르투갈 리그 하이라이트 돌려보고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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