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사레 프란델리 취임 기자회견 전문
- Rbiol
- 조회 수 2029
- 2016.10.03. 20:27
박동에 코카콜라님이 잘 요약해 주셨지만 전문을 올리고 싶어서 번역해봤습니다.
(메모장에 두서없이 받아적어 번역하다가 몇 줄 빼먹었네요 프란델리 발언을 좀 추가했습니다.)
http://www.valenciacf.com/ver/62069/%80%9Ces-un-honor-estar-en-un-club-glorioso-e-importante-como-el-valencia-cf%80.html
체사레 프란델리
"발렌시아에 온 것은 그들의 프로젝트가 흥미로웠기 때문이다."
"팀의 기반이 좋고 성장가능성이 높기에 낙관적이다. 현재 맞지 않는 밸런스를 맞출 것이다."
"지금 당장은 겨울 이적시장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미래의 이적시장을 지금 생각하는 것은 실수가 될 것이다."
"현재의 팀에서 최대한을 이끌어내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
"선수들에게 팀 정신을 불어 넣고 팀의 가치를 가르쳐주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
"선수들은 그들이 클럽과 팬들을 대표하고 있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팬들은 발렌시아의 영혼이고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다."
"공격수가 없으면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 공격에 참여하는 선수의 숫자를 늘릴 필요가 있다."
"나는 점유율을 중시하지만 항상 볼을 점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명확한 방식 두, 세가지 만으로 견고한 팀을 만들길 원한다."
"팀이 전술적으로 보다 전방에서 볼을 되찾을 필요가 있다. 그렇지 못하면 수비 범위가 넓어진다."
"짧은 시간 내에 팀 컨셉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지금은 망상을 할 때가 아니라 현실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선수들을 발전시켜야한다."
"매일 열심히 훈련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팀을 만드는 것이 목표이다."
"모든 선수들이 팀의 발전에 관여하고있다고 느낄 때 위닝 멘탈리티가 생긴다고 생각한다."
"수소는 선수들이 프로페셔널하다고 내게 장담했기에 우리는 열정적으로 일을 시작했다."
"역사가 깊은 빅 클럽을 맡게되어 영광이고 발렌시아를 있어 마땅한 위치로 되돌리고 싶다."
"피터 림과의 만남은 흥미로웠고, 그에게서 장기 프로젝트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발렌시아를 챔피언스 리그로 되돌려 놓는 것이다."
"장기 프로젝트이기에 6개월, 1년 혹은 2년이 걸릴지 단언할 수 없다."
"디에구 알베스같이 페널티킥을 잘 막는 골키퍼는 본 적이 없다."
"나의 골키퍼 코치를 데려오지 못해 아쉽지만, 오초토레나는 훌륭한 골키퍼 코치이다. 그와 일하게 된 것은 영광."
"좋은 골키퍼를 3명 지니고 있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한명만 경기에 나올 수 있기에 그들은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한다."
"Muchas gracias y ¡Amunt Valencia!"
수소 가르시아 피타르치
"발렌시아는 안정을 원하고 그것을 위해서는 결과가 필요하다."
"우리는 우리가 저지른 실수에 대한 거센 비판을 받아들여야한다."
"나는 파코 아예스타란과 계속하길 원했지만 결과를 내지 못한 그를 기다려줄 수는 없었다."
"5월에는 FFP 때문에 고연봉의 감독과 계약할 수 없었다."
"파코 아예스타란은 프리시즌 동안 팀을 감독할 기회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를 믿기로했다."
"지금은 FFP 균형을 맞췄고 감독 선임에 도박을 할 필요가 없어서 경력과 경험이 있는 감독을 찾았다."
"마르셀리노도 우리 영입명단에 있었지만 프란델리가 1순위였다."
"마르셀리노가 축협으로부터 대답을 받기 며칠전부터 로마로 가서 프란델리와 협상을 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유럽대항전에 나가 안정을 되찾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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