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전에 5-3-2 포메이션을 사용할듯
- Rbiol
- 조회 수 1562
- 2016.11.24. 22:39
http://www.superdeporte.es/valencia/2016/11/24/prandelli-pasa-5-3-2/317541.html
프란델리 감독이 화요일부터 5-3-2 전술을 계속 테스트하고 있다고합니다.
매우 공격적인 풀백들 덕에 공간이 계속 생기는 수비를 강화하려는 것이 목표인 듯합니다.
사진에 나와있듯이 센터백이 한명 추가되고 나니를 공격수로 올리는 형태입니다.
수페르 기사의 사진에는 센터백 3명이 '압데누어-망갈라-가라이'로 나와있지만
플라자에서는 '압데누어-가라이-망갈라' 와 '망갈라-가라이-산투스' 2가지 조합을 테스트해봤다고합니다.
오늘 훈련에서는 왼쪽 측면에 가야가 아닌 시케이라가 기용됐다고하는데
가야에게 신체적인 문제가 있는건지 단순히 시케이라를 시험해보고 싶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불편함을 느꼈던 바칼리가 어제 다시 팀훈련에 복귀한 후로 1군 선수단에서 부상자는 페데 뿐입니다.
http://www.plazadeportiva.com/LuukDeJongun9puroencimadelamesadelValenciaCF
겨울에 선수단을 보강할 것이 확실한 상황이라 계속 다양한 선수들이랑 링크가 나오고있는데
오늘의 주인공은 PSV의 루크 데 용입니다.
프란델리는 공격수로 가비아디니와 자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들의 영입이 쉽지 않아 보이는데다가, 아직 1월에 이적자금을 얼마나 사용가능한지 확실하지않기 때문에
비교적 몸값이 덜 나가는 차선책 중 하나로 루크 데 용을 지켜보고 있는듯 합니다.
루크 데 용은 여름에 파코 알카세르가 바르셀로나로 떠났을때 피타르치가 노렸던 선수이기도 합니다.
이번 수요일에 피타르치는 마드리드에서 몇몇 에이전트들과 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해 미팅을 가졌었는데
마드리드에 있는 동안 루크 데 용을 보기 위해 알레띠 vs PSV 경기도 관전했다고 합니다.
비센테가 독일에서 치차리토를 관찰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또다른 기술위원인 페드로 고메스가 네덜란드에서 루크 데 용을 관찰하고 있었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