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superdeporte.es/valencia/2016/12/09/prandelli-pasa-4-4-2/319233.html

가라이가 부상 당한데다 망갈라와 압데누어까지 근육에 불편함을 느끼며 팀훈련에서 제외되어

B팀에서 유스 센터백인 하비 히메네스가 콜업되어 1군 훈련에 합류해 있는 상황인데

다행히 어제는 압데누어가 복귀하여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압데누어가 복귀했음에도 최근 사용하던 3-5-2 포메이션을 가동하기에는 센터백이 부족하기 때문에

프란델리 감독은 훈련에서 공격수들은 투톱을 유지하고 

중앙 지향적인 미드필더들을 측면에 배치하는 4-4-2 포메이션을 구성했습니다.

특이점으로는 왼쪽 풀백에 가야나 시케이라가 아닌 몬토야를 테스트했다는 것입니다.

코파 델 레이 경기에서 매우 좋은 활약을 했음에도 말라가전에 출전하지 못했던 몬토야는

수요일, 목요일 이틀 연속으로 왼쪽 풀백 위치에서 훈련을 소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