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두아르도 베리소 감독과 진지한 미팅을 가졌던 알레산코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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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1. 18:41
http://plazadeportiva.com/alesanco-ya-ha-mantenido-varios-contactos-serios-por-berizzo
최근 몇번의 기자회견에서 구단 측은 다음 시즌 감독직에 대한 질문이 나올때마다 매번 대답을 시즌이 끝난 이후로 미뤘지만, 이전에 보도됐듯 알레마니와 알레산코는 새 감독을 원하는 것으로 보이고 알레산코는 이미 움직이고 있습니다.
알레산코는 지난 몇주간 여러 감독들과 접촉을 했고, 그 중에는 현지팬들이 가장 원하는 감독이기도하며, 프란델리 대신 발렌시아의 감독이 될 수 있었던 마르셀리노도 포함되어있다고합니다.
그러나 플라사의 소스에 의하면 최근 발렌시아의 스포츠 디렉터가 가장 관심을 보인 감독은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셀타의 에두아르도 베리소입니다.
알레산코와 비센테는 이미 베리소 측과 몇차례의 진지한 미팅을 가졌고, 그 미팅에서 베리소의 성향, 연봉, 계약기간, 프로젝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고합니다.
비야레알도 베리소에 관심이 있고 높은 연봉을 제의할 것으로 보이나, 베리소는 돈보다는 프로젝트를 따르는 감독이고, 현재로선 발렌시아를 더 선호하는 듯합니다.
게다가 수페르의 정보에 의하면 최근에 베리소는 다음시즌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는 구단의 제의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셀타 역시 베리소와 재계약하고 싶어하지만 베리소가 발렌시아를 1순위로 두고있기 때문에 다른 클럽들의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베리소는 작년 피타르치의 제의를 거절하고 셀타에 남았었는데, 이번에도 발렌시아를 거절할 것인지, 혹은 발렌시아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가할 것인지 결정해야합니다.
물론 이 결정은 보로의 연임을 선호하고있다고 알려진 메리튼의 허가도 받아야될 것입니다.
- 만약 베리소가 감독이 된다면 베리소와의 불화로 발렌시아에 오게된 오레야나는??
며칠전 발렌시아와 셀타의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베리소는 '발렌시아에 오레야나가 있는데 감독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어느 팀, 어느 선수든 감독할 수 있다.', '가정일뿐이지만 오레야나와의 문제는 이미 해결됐고, 미래의 일은 그때가봐야 안다' 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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