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오사수나 공격수 세르히오 레온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온의 바이아웃은 1500만 유로이지만, 오사수나가 강등당할 경우 250만 유로+@로 낮아집니다.

@는 출전수와 득점수와 연관된 것으로, 올 시즌의 퍼포먼스를 참작해도 350만 유로를 넘지는 않을 거라고 하네요.

이는 발렌시아 입장에서 매우 괜찮은 금액입니다.

에스파뇰, 베티스, 레반테와 해외의 2팀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발렌시아도 선수 상황에 대해 문의한 상태입니다.

베티스 유스 출신인 세르히오 레온은 24살까지 세군다 리가에서도 고작 3경기 밖에 뛴 적 없는 선수였으나, 

엘체에서 야고스테라로 임대간 14/15 시즌에 9골을 넣으며 잠재력이 폭발하기 시작했습니다.

15/16 시즌 엘체로 복귀해 22골을 넣으며 세군다 리가 득점왕에 올랐고, 이를 지켜본 오사수나가 170만 유로에 영입했습니다.

그리고 올 시즌에는 팀이 꼴지임에도 불구하고, 27경기에서 10골을 넣으며 꾸준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우 발이 빠르고 자자, 미나를 보완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하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qS2YWGnkEVg

https://www.youtube.com/watch?v=Ax9-bZwESi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