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 가르시아, 안드레 카파, 호세 가야 外 (수정)
- Rbiol
- 조회 수 1558
- 2017.05.05. 19:08
http://www.superdeporte.es/valencia/2017/05/04/valencia-mercado-fichajes-capa-dani-garcia/334514.html
에이바르의 다니 가르시아와 안드레 카파의 이름이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알레산코는 두 선수를 보기위해 에이바르-라스팔마스 경기에 이어 2주전 에이바르-빌바오 경기도 관전했다고하네요.
안드레 카파는 이전에 보도된 기사에서 특별히 추가된 얘기는 없고 (http://www.amunt.kr/xe/vcf/1994065)
다니 가르시아는 바이아웃 8m에 1년 후 계약이 만료되는데, 에이바르의 재계약 제의를 여러번 거절했다고합니다.
이 수비형 미드필더는 발렌시아의 1순위 목표인 이그나시오 카마초의 대안 중 하나로 여겨지고있는데, 발렌시아가 다니 가르시아를 고려할만한 이유는 2가지가 있다고합니다.
하나는 카마초가 다니 가르시아의 2배가 넘는 몸값의 선수라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다니 가르시아가 8번 롤도 소화할 수 있는 선수기 때문에 카마초와 함께 뛰는 것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한편 1순위 목표인 카마초는 어제 라디오 마르카 인터뷰에서 말라가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plazadeportiva.com/la-clausula-de-gaya-baja-de-50-a-30-millones-en-2018
플라사 데포르티바에 의하면
재작년 체결된 호세 가야의 재계약 조항에는 다음 시즌에 연봉을 인상해주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연봉인상이 되지 않는다면 2018년 6월에 바이아웃이 30m으로 떨어진다고합니다.
알려진대로 아스날 맨시티 등이 가야를 지켜보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도 테오 에르난데스의 영입이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가야를 잊지않고 있습니다.
가야는 얼마 전 인터뷰에서 발렌시아에서의 생활에 대한 만족을 표했으나, 그의 에이전트는 흥미로운 전화들을 받고있으며, 이것이 진지한 제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선수본인도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가야에게 제의가 들어오면, 발렌시아는 거액의 바이아웃 덕분에 높은 이적료를 요구한다거나 선수를 지킨다거나하는 선택을 할 수 있겠지만
다음 시즌에 선수가 동의하는 금액으로 연봉을 인상해주지 않을 경우에는 그 바이아웃 금액이 떨어질 상황에 놓였습니다.
http://www.superdeporte.es/valencia/2017/05/05/valencia-olvida-vietto/334698.html
발렌시아가 루시아노 비에토, 마르코스 요렌테, 마티아스 크라네비테르 그리고 디에고 요렌테의 임대를 요청하기위해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대화를 나눴다고 합니다.
(+)
1년전 루시아노 비에토는 발렌시아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세비야로 임대를 갔으나 기대에 미치지못했고, 세비야는 완전 영입조항을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발렌시아는 14/15시즌 비에토가 마르셀리노의 비야레알에서 활약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틀레티코는 그들이 비에토에 투자한 20m 중 상당부분을 회수하고 싶어하지만, 크라네비테르와 마찬가지로 복귀 후 다시 임대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크라네비테르 역시 작년에 피타르치가 고려했던 선수입니다.
다음시즌 발렌시아의 중원 계획은 파레호, 엔소, 마리오 없이 그려지고 있고, 최우선 영입 후보들은 카마초와 포르날스입니다. 그러나 30m 이하로는 그 둘을 영입하는 것을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좀 더 지불가능한 옵션들을 살피고 있으며, 그 옵션에 포함된 피보테들로는 마티아스 크라네비테르, 마르코스 요렌테, 오마르 마스카렐이 있습니다.
오마르 마스카렐은 카마초의 대안 중 한명이고 비교적 저렴할테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그의 재영입조항을 이용하여 재영입 후 판매하는 것으로 수익을 얻길 원할 것입니다. 마스카렐은 독일, 잉글랜드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어서 영입 작업이 간단하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페예그리노 밑에서 매우 좋은 확약을 하고 있는 마르코스 요렌테는 레알 마드리드의 프리시즌에 합류해 지단의 결정을
기다릴 것입니다. 마르코스 요렌테를 포함해 레알에는 디에고 요렌테, 부르기, 마리아노, 마요랄 등 자리가 없어 임대될지도 모를 선수들이 많으므로, 발렌시아는 그들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보이기위해 가능한 빨리 움직였습니다.
- 그저께 쯤 감독 후보 중 한명으로, 말라가 전 감독이자 현 루빈 카잔의 감독인 하비 그라시아의 이름이 잠시 핫했는데, 얼마 안지나서 감독 후보에서 순삭당했다는 소식을 수페르의 다니 메로뇨 기자가 전했습니다.
애초에 거액의 연봉을 받고 러시아 간거라서 데려오기 힘들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