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은 완료됐고 마르셀리노의 답변을 기다리는 중 外
- Rbi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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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0. 09:06
http://www.superdeporte.es/valencia/2017/05/09/marcelino-nuevo-entrenador-valencia/335155.html#
http://plazadeportiva.com/MarcelinoyatieneunacuerdoconelVCF
밑 글에서 Akerus님이 정리해주신 내용대로 다수 언론에서 마르셀리노와의 영입이 마무리되기 직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마르셀리노와 발렌시아는 모든 제반사항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고, 연봉 3m, 계약기간 2년으로 주요사항들은 이미 합의에 이르렀으며, 이제 마르셀리노의 대답만이 남았습니다.
마르셀리노가 자신의 스테프들과 상의할 시간 24시간을 요구하면서 발렌시아는 목요일 전까지 그의 답변을 기다리기로했습니다.
(언론마다 요구했다는 시간이 다르지만 곧 답변을 줄 듯 하네요)
마르셀리노는 이번 시즌 후반기동안 발렌시아를 지켜보며 선수단에 대한 연구를 했고, 다음시즌 선수단에 대한 그의 구상은(특히 방출 명단은) 구단 측의 생각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Plaza Deportiva에 의하면 마르셀리노는 카를로스 솔레르를 언터쳐블한 선수로 여기고있으며, 다니 파레호 또한 가능하면 지키자고 요청할 것이라 합니다.
El Confidencial에서는 마르셀리노가 알베스, 엔소, 나니의 방출을 원한답니다.
지난 여름에도 그랬듯, 발렌시아에는 방출하기 쉽지않은 선수들이 있으므로, 마르셀리노의 요구를 들어주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가 발렌시아의 감독이 되고 싶어한다는점, 주요협상에서 이미 합의에 이르렀다는점을 포함해 여러 정황상 마르셀리노는 발렌시아의 제의를 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superdeporte.es/valencia/2017/05/09/curro-torres-ofertas-abandonar-valencia/335150.html
쿠로 토레스는 발렌시아와의 계약기간이 2개월도 안남은 상태이며 2부리그 팀들이 그를 노리고 있습니다.
Superdeporte에 의하면 구단측에서 재계약하려는 움직임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2014년부터 메스타야 팀을 맡은 쿠로 토레스는 팀을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수준으로 끌어올렸을 뿐 아니라, 유스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기회를 줬고, 정신적인 면에서도 선수들의 성장에 좋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http://plazadeportiva.com/el-juvenil-mariano-konyk-deja-el-vcf-para-fichar-por-el-barca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후베닐 A의 주전 중앙수비수 Mariano Konyk가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고 바르셀로나로 가기로 했습니다.
Konyk은 바르셀로나 연고의 에스파뇰로 부터 영입되었던 선수입니다.
다니 메로뇨 기자 말로는 발렌시아는 2개월 동안 그를 잡으려했지만 선수가 남을 생각이 없었다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