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시장 소식 2
- 리빙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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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8. 15:26
- 발렌시아가 살바 루이스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가야와 함께 레프트백 최고 유망주로 거론되어 왔지만 15/16시즌 그라나다 임대생활은 실패로 끝나고 말았고
지난 여름에는 심각한 질병이 발견되어, 2월까지 피치 위에 서지도 못했습니다. 현재는 계속해서 회복훈련을 이어오는 중.
재계약 자체는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지만, 살바의 역할이 어느 정도로 주어질 것인가가 협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엘라이킴 망갈라 임대 당시 포함되어 있었던 완전 영입 옵션의 실행 날짜가 지났다고 합니다.
언론마다 금액은 좀 다르지만, 가장 최근 기사에 따르면 2000만 유로였던 완전 영입 옵션을 발렌시아가 실행하지 않았고,
날짜가 지나면서 그 옵션은 파기되었다고.
하지만 발렌시아가 망갈라의 영입을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 다음 시즌 승격하는 레반테가 알바로 메드란, 자카리아 바칼리를 염두해두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로베르 이바녜스도 저울질 중이라는데, 이 경우는 부상 회복 여부를 지켜보고 있다나.
암튼 개구리 스타일 상 영입이 아니라 임대로 노리는 거겠죠.
- 발렌시아가 브라이튼의 유망주 루이스 가르시아 영입을 노리고 있다네요.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출신의 17세 미드필더로, 라스 팔마스 유스에 있다가 브라이튼으로 넘어간지는 3년 됐다는듯.
종종 "뉴 다비드 실바"라고 언급이 되기도 하며, 인테르도 관심을 보이고 있고 삼프도리아는 적극적으로 접촉 중이랍니다.
- 스파르타크 모스크바가 마르틴 몬토야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근데 마르셀리노가 주전으로 낙점했다고 하니 안팔겠죠 뭐.
- 우에스카로 임대가있는 비니시우스 아라우주가 훈련 도중 태도 불량으로 쫓겨났습니다.
우에스카 단장이 영입하겠다는 의사 표명을 한 바 있는데, 이러면 나가린가...
- 엔소 페레스가 구단의 새 프로젝트에 자신이 포함되는지에 대한 대답을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호드리구 모레노 같은 경우에는 지난 주에 이에 대한 확답을 받았는데, 아직 엔소에겐 답을 주지 않고 있는 중이라고..
엔소 측은 최소한 다음 주까지는 답변이 도착하길 바라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