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투 영입 기자회견 + 이적료 공개
- Rbiol
- 조회 수 1207
- 2017.07.08. 04:36
네투
"나는 발렌시아에 오기위해 최선을 다했다. 마르셀리노 같은 감독이 있어서 발렌시아에 오고 싶었다."
"나는 같이 뛴 남미 선수들에게 스페인어를 배워서 이미 스페인어를 매우 잘한다." (기자회견도 스페인어로 했네요.)
"발렌시아 역사의 일부가 될 수 있어서 기쁘고, 구단이 있어야할 자리로 되돌려 놓기위해 노력할 것이다."
알레마니
"유벤투스와의 협상은 쉽지 않았다. 협상이 늦어져서 프레젠테이션이 갑작스럽게 미루어진 것에 대해 사과한다."
"네투가 노력해주지 않았으면 그를 영입하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는 이 곳에 오기 위해 모든 것을 다 했고, 우리는 그런 헌신적인 선수를 원한다."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유벤투스는 우리 구단 100주년 기념 2019년 트로페오 나랑하에 참가한다."
"알레산코가 산투스측과 대화를 했고 그들은 떠나기로 결정했다. 상 파울루와는 원칙적으로 합의된 상태이다."
"알베스와 구단, 양측 모두가 지금이 발렌시아에서 그의 여정을 끝내야할 시기라고 믿고 있고, 선수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해줄 팀을 찾고 있다."
(영입 우선순위에 대한 질문에)
"우리의 계획에 따라 영입을 진행하고 있고, 나에게 있어 골키퍼는 스쿼드의 필수적인 포지션이다."
"이상적인 선수를 찾기위해 모든 옵션을 살펴 맞는 선수를 찾아 낼 것이며, 인내심이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 것이다."
"8월 31일까지 실수없이 최선의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고, 계속 우리의 방식대로 이적시장에 공을 들일 것이다."
"이적시장의 결과는 시즌이 끝난 후에 판단할 것이고, 현재는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마르셀리노는 이적시장의 변화에 따라 원하는 선수의 숫자를 머리속으로 생각하고있다. 나는 항상 감독의견에 동의한다."
"마르셀리노가 영입을 6명 원하는게 사실이라면 우린 7월 7일에 작업의 33%를 마친 상태이다."
(+) 유벤투스 공홈에 의하면 네투의 이적료는 6m(4년 분할) + 옵션 1m 이라고합니다.
엑토르 고메스 기자가 6m 현찰로 내야했던 알비올과는 달리, 네투 이적료는 장기 분할이라 올시즌 지불할 금액은 매우 적다고 했었는데, 시즌 내로 옵션 달성 못하면 1.5m 내외지 않을까 싶네요.
유베측이 옵션 금액은 낮추고 고정지불액을 높이고 싶어했다는거보면 금방 달성되는 옵션은 아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