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려던 알레마니는 발렌시아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에게 붙잡혀 인터뷰를 하게됐습니다.

"스포츠 디렉터, 감독, 구단 모두가 전략을 세우고 실행했으며, 영입, 방출에서 거의 대부분의 목표를 달성했기에 만족스럽다."

"게드스와 페레이라는 그냥 임대다. 목표였던 그들을 영입해 기쁘다."

"어제까지는 불확실했던 영입을 두개나 마무리지었다. 그 중 하나는 거의 불가능해보였었는데 말이다."

"FFP에 충분한 여유가 없다. FFP에 마진은 있다. 공격수는 흥미로운 옵션이있을경우에만 영입하려했다." (기자가 잘못들은걸 번역해서 뜻이 반대로됐었네요..)

"2명의 측면 미드필더를 영입하는 것이 우선순위였다."

"두명의 윙+한명의 공격수를 영입하는게 기존의 목표였지만, 윙어 중 한명이 공격수로 뛸 수 있다면 충분하다."

"공격수가 충분하다고 생각했기에 지난 며칠간 괜찮은 제의 몇건을 거절했다. "

"루안은 에이전트 쪽에서 제의가 왔었다. 특별히 관심있던 것은 아니다." 

"우리는 두명의 측면 미드필더를 영입하는 것이 목표였고, 팀을 만드는데 있어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지는 않았다."

"오레야나는 떠날 옵션도 있었지만 잔류를 택했다."

"오늘 파레호에 대한 관심은 전혀없었다. 바르샤는 그들이 파레호를 원한다면 우리와 대화할 필요가 없고, 마드리드로 가면 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고있었다."

(파레호 사려면 바이아웃 조항 발동하는 방법 뿐이라는 뜻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