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호드리구에 왔던 제안
- Mestalla-Bat
- 조회 수 1003
- 2017.10.08. 16:16
과르디올라는 호드리구에 풍부한 제안을 해왔으나, 마르셀링요가 이적시키지 말라고 요청했었다.
"Rodrigo se queda" (호드리구는 남는다) 지난 여름 마르셀링요 감독의 멘트였습니다. 그 당시 선수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고, 자신의 플랜에 포함시켰습니다.
지금은 5경기 연속골 (구단에서4, 대표팀에서1)을 득점하고 있는 등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당시 위험을 감수하고 선택한 도박이 올바른 방향임을 증명해주고 있으나, 지난 여름 현금이 필요했던 구단으로 써는 쉽지 않은 판단이었습니다.
여름 이적시장 기간에 매우 관심을 가질 만한 오퍼가 왔음에도 마르셀링요 감독은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수페르데포르테'에 보도에 따르면 호드리구에 대한 오퍼는 맨체스터 시티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로 부터 온 것이었고, 구체적으로 구단 총괄 디렉터 마테우 알레마니에게 제안됐었다고 하네요.
맨체스터 시티가 호드리구 영입을 위해 제안한 금액은 선수 개인 활약, 출전횟수 등의 옵션을 포함한 3,500만유로. 수입 부족과 많은 선수들의 보강이 필요했던 그 당시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매우 흥미로운 제안으로 평가받습니다.
댓글
13
Bino
malmar
Vamos
Vicente_rodriguez
비야
bluerock
Rbiol
No6Albelda
Aragones
그래도아직은호아킨이죠
Aimar
철부지
Valenciasta
2017.10.08. 16:32
2017.10.08. 17:01
2017.10.08. 18:58
2017.10.08. 19:53
2017.10.08. 20:46
2017.10.09. 00:01
2017.10.09. 00:45
2017.10.09. 02:51
2017.10.09. 06:28
2017.10.10. 00:18
2017.10.10. 14:33
2017.10.15. 02:34
2017.10.16. 15:12
그거하나만 성사시켜도 선수들 지지리도 못판거 잘 메꿀 수 있었을텐데 마르셀리노는 그걸 또 확실하게 남겨서 부활시키고 구단 분위기까지 송두리째 변화시켜버리네요. 감독 한명으로인해 모든게 바뀐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