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경기장에 대한 기사들
- Morientes
- 조회 수 993
- 2017.10.08. 20:19
허접한 번역실력으로 오류투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 2차 수정안을 기초로 구단과 시 의회간 협의 중
중요한 부분이 공사 시작일과 완공일이라고 하네요.
정확하지는 않지만 여러 기사를 종합해보면
시의회는 원래 일정대로 하라는 입장인것 같고
구단에서 협의한다는 것은 일정을 조정하는 것 같은데
더 시간이 필요하니 이런 협의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2. 1층(2.2만) 2층(1.8만) 3층(3.5만)으로 종합 7.5만 수용인원을
5.5만명으로 조정하기 상당히 어려웠다는 내용입니다.
최초에는 3층의 일부분을 철거하는 것을 검토했으나
총괄 건축가인 Fenwick의 아이디어로 지붕을 낮게 설치해
3층 상부 1만석을 줄이고 좌석을 크고 넓게 설치해
추가로 1만석을 줄이는 방안이라고 하네요.
향후지붕을 철거하고 더 높이 재설치하는 것만으로
1만석을 추가 확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현재 시즌권 구매자가 3.5~3.7만 수준이니 5.5만 사이즈 이상은
필요없다는 경제적 이유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3. 피터림은 메스타야처럼 급경사 좌석을 강력하게 주장했다고 하네요.
이 피터림의 주장이 새경기장 프로젝트를 지연시키는 원인중 하나였다고....
4. 현재 구상안 대로 새경기장을 추진할 경우 최초 예상했던 것보다 조금 늘어난
150M 유로 정도 예상하고 있다고 하네요.
반키하 은행과의 합의안 중 하나가
구단 부채는 346M 유로를 넘길 수 없다는 것인데
경기장 완성을 위한 금액은 제외라는 것 같네요.
5. 현재 진행 중이었던 것이 1차 수정안이었는데
이미 좌석은 61,500석 / UEFA 4성급 경기장 설계였다네요.
그래서 이번에 좌석은 더 줄이는 대신
5성급 경기장을 만들기로 했기에 관련 협의를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무슨 사업이든 하려면
인허가든 별점평가든 사전에 협의하는 것이 당연한 절차이니
뭐 그런 과정인것 같습니다.
저 150m을 그동안 외국 은행에서 조달하려고했는데 반키아와의 합의안 때문에 융자를 더 받을 수 없고 메스타야 부지를 팔아야한다는 말인것 같네요.
플라사에서도 피터 림이 자기 부동산업자한테 부지 판매 가속화시켰다는데 비싸게 좀 팔렸으면..
1차 수정안의 경우는 그 때도 살보가 직접 5성급이라고 밝혔었어요.
건설비용을 160m에서 100m정도로 줄이는 과정에서 좌석을 100% 가려주던 지붕을 75%만 가리도록 조정했는데 5성급 기준이 최소 75%라 그거에 맞췄다고 하기도했죠
아스에서 인터뷰 전문 써놓은거보니 이번 수정안에서 수용인원이 줄어드니까 챔스결승 주최가능하냐는 기자 질문에 가능하고 5성급으로 지을거라고 대답한거였네여
아무튼 돈이 더 들더라도 팬들 티켓 값도 안 올릴거라 하고, 구단 명명권도 안 팔 것 같고, 경기장도 팬들을 위한 설계로 만들려고 하는건 긍정적이네요.
마크 펜윅 제안 수용해서 나중에 1만석 이상 확장가능하게 만들면 딱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