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자들 복귀, 새 경기장 라이센스 회의 시작
- Rbiol
- 조회 수 676
- 2017.10.12. 04:58
월요일 오후부터 재개된 훈련에서 가브리엘, 무리요뿐 아니라 자자, 베주까지 팀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습니다.
다들 좀 급하게 복귀하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복귀한지 3일째도 훈련을 무사히 마친거보니 다 나았다고봐도 될 것 같네요.
자자의 경우는 어제 훈련을 마친 후 팀닥터와 같이 훈련장을 떠났지만 오늘 아무일없이 훈련한 걸보니 건강한가봅니다.
베티스전 출전은 힘들다고 봤는데 빠르게 복귀함에 따라 베티스전도 선발출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대 갔던 선수들도 오늘 복귀했고, 어제 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솔레르 혼자만 휴식을 가졌다고합니다.
추가로 오레야나도 발목 부상이었다가 회복해 팀훈련에 복귀한거랍니다.
이제 5옵션 센터백인 하비 히메네스를 제외하면 1군에 부상자는 없습니다.
http://valencia.eldesmarque.com/valencia-cf/noticias/29250-el-valencia-pide-licencia-para-un-estadio-de-hasta-65-000-personas
마크 펜윅과 구단의 새 경기장 담당자인 크리스티안 슈나이더가
오늘 발렌시아 시의회로 가서 라이센스 취득을 위한 첫 회의를 가졌다고합니다.
이미 공개된 외관 변경 외에도, 기본 구조는 유지하는 선의 내부 변경 사안들을 설명했다고 하는데
수용인원의 경우, 알려진대로 65000석정도까지 확장가능한 경기장에 대한 라이센스를 요청했다고하네요.
그리고 특이사항으로 첫 회의 직전에 구단의 오퍼레이션 디렉터였던 루이스 세르베라와 계약을 상호해지했다고합니다.
루이스 세르베라는 살보가 회장이었을 때 제너럴 디렉터(CEO)였고, 피터 림 인수 후 오퍼레이션 디렉터로 강등된 듯한데
최근에는 새 경기장 관련 업무를 맡고 있었다고하네요.
근데 위에 언급한 크리스티안 슈나이더가 피터 림 인수 전부터 새 경기장 담당자였어서
이 쪽도 알레산코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구조조정 들어간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