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링요 감독은 지난 빌바오와 홈 경기에서 드러난 실수들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선수단에 비디오를 보여주며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자자가 월요일 부터 오늘 훈련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냈습니다. 특히 베티스 원정 대비 마지막 훈련 미니게임에서 많은 득점을 올리며 좋은 컨디션에 도달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호드리구, 산티 미나와 각각 호흡을 맞춰보았다고 하네요. 

A매치 기간 근육 과부화로 휴식을 취했던 토니 라토도 풀핏으로 돌아왔습니다.

파레호는 경고4장. 

언론에서 두 감독의 대결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마르셀링요. 세티엔 두 감독은 이번 시즌 부터 발렌시아와 베티스를 각각 지도합니다. 세티엔 감독은 올해 3월부터 마르셀링요 감독과 함께 발렌시아 차기 감독 후보군이었나 오랜 감독 경험, 경기 스타일 등이 장점으로 꼽혀 결국 보드진이 선택한 감독이 마르셀링요.

마르셀링요 감독은 4승3무, 세티엔 감독은 4승1무2패

베티스는 홈에서 3전승 중입니다. 사나브리아는 6경기에서 4골, 호아킨은 7경기에서 3득점 1도움, 과르다도는 7경기에서 6도움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의 주역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