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레호,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대해 밝히다
- Mestalla-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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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26. 20:22
http://www.marca.com/futbol/valencia/2017/10/26/59f0e5a446163f92618b4649.html
스페인 언론 '엘 컨피덴셜'은 몇 주 전 지난 여름 이적시장 기간에 다니 파레호가 에이전시 (피케와 같은 에이전시)를 바꾼 이유가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확실히 하기 위해서 였다고 보도했었습니다. 이에 선수는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부인했습니다.
"아니오, 조금도 사실이 아닙니다. 그 반대입니다. 그 동안 제 커리어 전부는 'Bahia'였습니다. 나와 함께 훌륭한 일을 해왔기 때문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말해 그들은 깔끔하게 일처리를 잘 해주었어요. 하지만 더 좋은 에이전시로 옮기고 싶어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거지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으면 싶어서 그런게 결코 아닙니다. 바르셀로나가 저를 원했다면 직접 제안이 왔을 것이고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했겠죠. 그리고 실제로 제가 떠나고 싶었다면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축구 선수로서 제 거의 모든 커리어는 발렌시아입니다. 구단, 도시에 빚진게 많아요. 그리고 심지어 제 아들은 발렌시아 태생입니다. 저에게 거의 모든 것을 해준 클럽에 그릇된 행동을 할 수없습니다. 언젠가 제가 떠나야 할 날이 온다면 구단이나 저에게 둘 다 많은 이득이 되길 희망합니다. 발렌시아와 나쁘게 떠날 수없습니다."
추가로
Q. 바르셀로나가 당신을 영입하고 싶어했다는 것을 알았는지?
바르셀로나는 이적시장 내내 혼란스러워서 여러 선수들이 거론됐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몰랐습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항상 팀에 남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습니다. 마르셀리노 감독님이 오고나서 첫 날에 바로 함께 훈련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