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마타의 작별 인사
- 제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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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18시, 발렌시아의 기자회견장에서 마타의 작별 기자 회견이 있었습니다.
마타는 자신에게 기회를 준 클럽 사람들과 팬들을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도, 발렌시아에서 네 시즌 동안 경험한 것들을 말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전하고자 하는 바는 발렌시아의 모두에게, 멋진 이 4년의 시간을 함께 해 준 사람들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것입니다. 우선 클럽에 감사합니다. 19살 때 2부 리그 팀에서 뛰던 나를 선택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누엘 요렌테와의 대화를 통해, 적은 액수이거나 클럽에게 덜 이득이 되는 제안은 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첼시라면, 그에게 제안을 들어볼 것을 요청했습니다. 내 이적은 가치가 있는 일입니다. 클럽의 이익에 대해서 생각했고 내게는 또 다른 리그를 경험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첼시의 제의는 중요한 문제였고 이러한 일들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와 많은 것을 공유해 온 동료들, 이 자리에 함께 해 준 친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팀에서 발전할 수 있었고 주장 완장을 달 수 있는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에도 감사합니다. 내 동료들에게 감사합니다. 항상 나와 함께 할 것입니다. 파테르나에서 함께 했던 사람들, 모두가 인도적인 방식으로 세계 최고의 클럽으로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나는 언론들도 잊지 않을 것입니다. 네 시즌 동안 클럽과 팬들의 위대한 점들을 보아 왔고 , 좋은 시간을 보내게 해준 것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2007년 여름, 경기에 거의 나서지 못하던 시절에, 마드리드에서 온 나를 만나고 싶어한 발렌시아 팬들을 생각할 때면 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발렌시아에서 집, 가족, 친구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나를 위해 해 준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팀이 최고가 되길 바랍니다. 이러한 소망이 실현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만나길 바랍니다. 팀의 승리에 대단히 기뻐할 것이고 패배에 고통스러워 할 것입니다."
댓글 42
쩝... 4년동안수고했고 가서잘해라~
막상 가니 아쉽구나 첼시가서도 잘하렴
아 너무 마음 아프네요 이제 첼시 선수라고 생각하니깐...
마타 고별 기자회견자리에 아리츠랑 데알, 과이타, 솔다도, 브루노, 파블로 도 계속 이자리 함께 해주었답니다.
대신 우리랑 붙을 땐 삽퍼라ㅋㅋㅋㅋ
쩝 근데 발렌시아쪽 지방에서 4년 살았으면 런던날씨 되게 짜증날텐데
섭섭하고 야속하면서도 마지막 문장에 뭉클하네요ㅠ
그동안 고생 했고 고마웠다..
잘가... ㅜ.ㅜ 그 동안 즐거웠고.... 앞으로도 잘 해줘~!
잘 가 대성해서 돌아올수있으면 돌아와
이제 마타의 플레이을 볼수없다니
가서 잘하렴...
섬나라에서는 질레트좀 쓰자...
십계명에 깔끔하게 하라고?! 했었던거 같은데
아...런던날씨 더러운데...
가서 적응하려면 고생좀해야겠구나..
가서 첼시에서 에이스가 되길 설마 말칼보다 못하겠어요 ㅋㅋㅋㅋ 마타가 연계는 확실하니 살아남을꺼예요 ㅋ
잘가...그리고 잘살아..
아버지 단속 좀 잘하고...
너무 아버지 그늘에만 있지말고
니가 하고싶은 대로 살아도 된단다...
어쨌거나 가서 에이스 되서 잉글랜드 휘저으면서 잘 지내.ㅋ
가서 에이스가 되라~
가서 잘해라 지켜볼게....!
안녕 곰돌아 건강해라~
실바처럼 믿고쓰는 박쥐산 되어라
MVPS도 파블로만 남았네요ㅠㅠ
잘가 ...ㅠㅠ 가서도 잘해라 응원할게 ㅠㅠ
파블로 .. 너도 힘내고 !!! ㅠㅠㅠㅠㅠㅠㅠ
수고했다 꼬맹아!!! 첼시가서도 잘햄
써니랑 같이 손잡고 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훌쩍 커버렸구나.
가서 잘해라 ~
팀이 최고가 되길 바랍니다. 이러한 소망이 실현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만나길 바랍니다. 팀의 승리에 대단히 기뻐할 것이고 패배에 고통스러워 할 것입니다.
..
안녕 마타.
잘가 마타... ㅠㅠ
가버렷!
정말 팀원들간에 우애가 대단한듯,,,,
가기전에 인사해주러 모였네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