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마우리시오 페예그리노 경질
- 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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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구단은 마우리시오 페예그리노 감독의 경질을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홈구장 메스타야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리그 경기를 2:5로 패배한 발렌시아의 보드진은 경기 후 긴급회의를 거쳤고 마누엘 요렌테 회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마우리시오 페예그리노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습니다. 차기 감독이 정해지기 전까지 '보로 곤살레스' 팀 대표가 감독대행으로써 팀을 이끌게 됩니다.
요렌테 회장은 "여러 방향에서 의견과 시야를 교환해보는 회의를 거쳐 우리는 마우리시오 페예그리노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습니다. 감독에게도 이를 이야기를 통해 전달했습니다. 비통한 심정이지만 우리는 우리의 책임 범위에서 무언가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발렌시아의 회장이 되고 현재 발렌시아의 체제가 만들어진 뒤 처음으로 감독의 경질을 결정한 것입니다. 나 또한 회장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팀의 어웨이 경기에서의 결과들에 대해 논의를 해왔었지만 결정을 내리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처음 기대했던대로 말라가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팀의 모습이 오늘 보여질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늘 그 기대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우리는 시즌을 시작한 이래로 계속해서 발전에 대해서 내부 논의를 해왔고 이번에 결정이 내려진 것입니다. 페예그리노 뿐만 아니라 우리 또한, 나는 나로서, 선수들은 선수로서, 클럽의 인원들 모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라며 페예그리노의 경질을 발표했습니다.
기자회견에 같이 자리한 브라울리오 바스케스 단장은 "현재 차기감독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차기 감독이 정해지기 전까지 보로 곤살레스 대표가 즉시 감독대행으로써 팀을 지휘하게 됩니다. 이번 결정은 팀이 좋은 방향으로 가는데 있어 중요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함이란 감독의 능력과는 별개의 사항으로로 말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번 결정이 급하게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팀의 미래라는 면을 보며 좋지 않은 경기들에서도 이해를 할수있는 부분들이 있었지만, 팀의 발전 진행방향이 좋지 않았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방향으로 최종적인 목표를 엿볼 수 있는 것이며, 이전부터 계속 논의를 해왔고 이번 경기후 논의를 통해서 지금까지에 대한 결정을 한것입니다." 라며 페예그리노의 경질에 대한 단장으로서의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댓글 28
챔스나가는 팀에 페예그리노가 뭔소리
-_- 파코 로이그는 지금 재정상태를 요렌테가 만들어놨다고 헛소리해댔던건데 무신놈의 로이그가 틀린말을한게 아닌가요-_- 요렌테깠다는것만 놓고 로이그가 틀린말 한거 아니라는건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ㅋㅁ같은 사례가 아닌게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