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와 마르세유는 센터백 아이멘 압데누르의 임대에 합의했다. 임대 기간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지만, 올 시즌에 15경기 이상 출전하면 자동으로 임대 기간이 1년 더 연장된다. 완전이적옵션은 없고, 연봉은 전액 마르세유에서 부담한다.

 모나코에서 발렌시아로 이적했던 압데누르는 이적료에 걸맞는 기대한만큼의 활약을 보이지 못하였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가브리엘 파울리스타와 무리요가 영입되면서 다른 클럽으로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다. 제니트와 합의를 하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가던 도중, 아딜 라미의 부상으로 급하게 센터백을 찾던 마르세유 측과 만나 행선지를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