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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쿠로 토레스 : 이곳에서 멋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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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타야에서 작별을

 “한 클럽에 오래 몸담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렇게 말할 겁니다. 전 발렌시아를 믿었고, 경기에 나서고 싶었어요. 전 작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면 하고, 그러면 정말 행복할거에요.”

최고, 최악의 기억
 “최악은 부상들이었죠. 그것으로 즐겁게 보낼 수 있던 시간들이 줄어들었으니까요. 최고의 기억은 우승을 떠나서, 동료들 그리고 이곳에서 저와 함께 있던 사람들입니다. 모두의 사랑에 정말 감사하고, 좋은 추억들을 가지고 갑니다.”

역사상 최고의 팀으로 기억
 “저는 이곳에 오래 있으면서 대부분 멋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 전 낯설었지만, 프리메라 리가에서 뛸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타이틀도 얻었어요. 대표팀에서도 뛰었고… 다른 감독과도 같이 했지만, 라파는 제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분이었어요. 그와 같이 했던 것에 대해 감사하고 싶네요.”

팬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
 “이곳의 팬들은 선수들처럼 모든 것을 다 바치는 분들입니다. 이들과 함께 했기에 우승도 이룰 수 있었죠. 그것을 잊지 말고 마지막까지 함께해주길 바랍니다. 발렌시아는 최고니까요.”

부상
 “부상으로 인해, 제 페이스를 잃었어요. 저는 이번 시즌에는 팀을 위해 좀 더 뛸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감독님은 제가 더 훈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셨죠. 그래서 이젠 다음 시즌 어디에서 뛰어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에요. 부상 때문에 제 경쟁력에 상처를 입었고, 체력적으로도 좋지 못했으며, 동료들과 함께 하지도 못했습니다. 모든 것이 변해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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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히프노스 2009.05.29. 15:01
나름 잘해주었던 시절이 있었지만 역시나 말년은 안타깝군요.
쿠로옹, 다른 곳에 가서는 잘 되길.
안되신다면 코치나 스태프로 전향하시면 어떨련지요.
Ever11 2009.05.29. 16:51
수고하셨습니다

나중에 코치로 와주세요
David3총사 2009.05.29. 17:47
수고하셨어요- 예상대로 많은 이들이 떠나는군요...
어떤사람이든 떠나는모습은 참 안됐습니다...
미샤바튼 2009.05.29. 17:55
다들 떠난다니까 슬프네요ㅠㅠㅠ  꼭 다시 와주세요.
D.Albelda 2009.05.29. 20:02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좌센테 2009.05.29. 22:23
쿠로옹 수고하셨습니다!!
떠나시는분들이 쭉 늘고있군요..
클.로페즈 2009.05.29. 23:32
언젠가는 때가 올거라고 생각은 하고있었지만
막상 쿠로옹과 이별할때가 되니 슬프네요 ㅠ.ㅠ
클럽의 레전드로서 영원히 기억될겁니다
비야 2009.05.30. 00:00
발렌시아의 정상의 순간을 함께했던 쿠로옹 !!
꼭 코치로 다시 돌아오세요 ^^
침묵 2009.05.30. 12:41
하나둘씩 떠나가는것을 잡지 못해 아쉬울뿐..
Silent No.8 2009.05.30. 23:29
제 3의 전성기 시절 베스트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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