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Crack 다비드 실바
- 리빙스턴
- 33209
- 35
Personal Infomation
- 이름 : 다비드 실바 (David Josué Jiménez Silva)
- 생일 : 1986년 1월 8일
- 출신 : 스페인 그란카나리아 라스팔마스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 왼쪽 미드필더
- 신체조건 : 170cm / 67kg
Career
- 2001~2003 : 발렌시아 (Youth)
- 2003~2006 : 발렌시아 메스타야
- → 2004~2005 : 에이바르 (loan)
- → 2005~2006 : 셀타 비고 (loan)
- 2006~2010 : 발렌시아
- 2010~2020 : 맨체스터 시티
- 2020~2023 : 레알 소시에다드
Biography
카나리아 제도 출신으로 15세 때 발렌시아 CF의 눈도장을 받은 다비드 실바는 팀에 대한 책임정신이 투철한 선수이자 팀의 좌측 윙어, 메디아푼타 역할까지 할 수 있는 선수로서 어느덧 팀의 주축이자 기둥으로 거듭나는데 성공했다. 그는 발렌시아 유스를 거쳐, 1군의 주전으로 자리잡은 유스 시스템의 작품이다.
스페인 카나리아섬의 아르기네긴에서 태어나고 자란 실바는 지역클럽 산 페르난도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14세가 되던 해인 2001년 발렌시아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발렌시아 유스로 들어왔고 2003년부터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 또한 2003년에는 17세 이하 세계선수권과 유럽선수권 대회에서 맹활약하여 스페인의 준우승에 일조했으며 대대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전, 당시 한국이 2-0으로 이기고 있었음에도 후반 교체 투입되어 왼발로만 헤트트릭을 기록해 역전함으로써 국내 팬들에게도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되었다.
2004/05시즌 세군다리가의 SD 아이바르에 한 시즌 임대되어 35경기 출전, 5득점을 기록했으며 2005/06 시즌에는 프리메라리가의 RC 셀타 비고에 임대되어 34경기 출전에 RCD 에스파뇰과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에 기록한 결승골을 포함해 총 3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실바의 활약에 힘입어 셀타는 UEFA컵에 진출한다.
실바의 활약을 눈여겨본 발렌시아 CF는 2006년 여름 그를 다시 복귀시킴과 동시에 1군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이에 실바는 FC 잘츠부르그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3라운드 경기에서 경기 막판 상대의 추격의지를 꺾는 쐐기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후에도 중요한 순간마다 팀에 도움이 되는 골(UCL 16강 1차전의 골, 8강 1차전의 골이 대표적)을 터트렸고, 이를 계기로 한층 더 성숙된 모습으로 비센테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움과 동시에 당당히 주전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러한 실바의 활약으로 발렌시아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첼시를 누르고 4강 진출을 할 뻔 하였으나, 에시앙의 종료직전 벼락 같은 중거리 슛으로 아쉽게도 8강에서 탈락하고 만다.
2007년 6월 21일 실바는 발렌시아와 7년 계약을 체결했다. 07/08시즌에는 본격적으로 팀의 주전으로 자리잡았지만, 감독교체에 따른 전술변화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리그순위 추락과 챔피언스리그 탈락 등 팀의 전체적인 부진에도 불구하고 비야, 마타와 함께 스페인 코파 델 레이에서 발렌시아의 우승을 이끌었다.
07/08시즌 종료 이후, 유로2008에 참가한 실바는 스페인의 부동의 주전 왼쪽 윙어로 활약하면서 실바-사비-세나-이니에스타의 환상의 중원 라인을 구성한다. 실바는 4강 러시아전에서 골을 넣는 등 우승주역으로 활약하며 그 이름을 전세계에 알렸다. 유로가 끝나고 이전 시즌 발렌시아의 부진으로 인해, 클럽의 재정악화까지 겹치면서 그는 팀의 에이스인 비야와 함께 여름 내내 이적설에 시달렸지만, 비야와 함께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팀에 대한 충성심을 보였다.
08/09시즌 우나이 에메리 감독에 의해 재편된 발렌시아는 리그 개막전에서 3:0 호쾌하게 승리를 거두는 데 성공하지만, 실바를 3개월 장기부상으로 잃어야 했다. 결국 에스파뇰전에 실바가 돌아왔고, 복귀이후 꾸준히 좋은 활약을 선보이다 리그 후반 레알과의 경기에서 다시 부상을 당했고 시즌아웃으로 08/09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08/09 시즌 종료 후 남아공에서 열린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소집되었으나 부상에서 완쾌된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에 모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스페인은 3위에 그쳤다.
09/10 부상에서 회복된 실바는 남아공 월드컵 예선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는 등 스페인 국대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였다. 팀에서도 마찬가지로 유로파 16강 브레멘과의 경기에선 3어시를 기록해 8강 진출에 크게 공헌하였으며, 리그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보여 팀의 리그 3위를이끌어내는 등 큰힘이 되어 주었다. (비야레알전과 빌바오전이 대표적) 이번시즌엔 클럽에서만 총 10골 10어시를 기록하며 시즌을 마무리 하였다.
그리고 실바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로 소집되었고, 스페인은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달성했다.
2010년 6월 30일 이적료 3000만 파운드에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다.
Honours
2003 UEFA U-17 청소년 축구대회 준우승
2003 FIFA U-17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 준우승 (브론즈 볼 수상)
2004 UEFA 유럽 U-19 청소년 선수권 대회 우승
2008 UEFA 유로 2008 우승
2009 FIFA 컨페더레이션스 컵 3위
2010 FIFA남아공 월드컵 우승
2012 UEFA 유로 2012 우승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 컵 준우승
2007-2008 스페인 코파 델 레이 우승
2010-2011 잉글랜드 FA컵 우승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2012 잉글랜드 커뮤니티실드 우승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2013-2014 잉글랜드 EFL컵 우승
2015-2016 잉글랜드 EFL컵 우승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2017-2018 잉글랜드 EFL컵 우승
2018 잉글랜드 커뮤니티실드 우승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2018-2019 잉글랜드 FA컵 우승
2018-2019 잉글랜드 EFL컵 우승
2019 잉글랜드 커뮤니티실드 우승
2019-2020 잉글랜드 EFL컵 우승
2019-2020 스페인 코파 델 레이 우승 (코로나19로 1년 후 경기)
Personal Life
- 실바는 필리핀계 어머니와 스페인계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왼손잡이이다.
- 실바의 아버지는 원래는 카나리아 섬에서 경찰직으로 근무하셨으나, 실바가 발렌시아 유스로 들어오면서 어린 실바를 위해 발렌시아에 거주하게 되었다. 현재 발렌시아의 홈구장인 메스타야의 보안 책임자로 계신다.
- 별명은 ‘El Cuco (엘 쿠코)’와 ‘El Chinito (엘 치니토)’. 쿠코는 히스패닉 신화에 자주 등장하는 마녀의 이름이며, 이 별명은 실바의 마법사적인 플레이 때문에 발렌시아 서포터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보통 이름과 함께 ‘쿠코 실바’라고 불림.) 치니토는 중국인이라는 뜻이며, 실바의 외모가 동양인과 닮았다는 점에서 붙여진 별명이다.
- 같은 카나리아 출신의 선수 후안 발레론을 어린시절부터 우상으로 삼고 있다. 실바는 등번호 21번을 선호하는데 이는 아이마르의 등 번호이기도 하지만 발레론이 주로 착용해온 등 번호 이기도 하다.
- 발렌시아에서는 알렉시스와 가장 친하며 스페인 국대에서는 마르체나, 알비올과 친하다.
- 실바는 축구화에 자신의 이름과 신시아 (Cynthia) 라는 이름을 새기는데, 신시아는 3살때 세상을 떠난 실바의 사촌 동생의 이름이다.
- 2012 맨시티 어워드에서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 2017 득남 했으며 아이의 이름은 마테오(Mate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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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1
댓글 35
실바야~ 너때문에 요즘 발렌시아 경기 보는게 너무 즐거워~~ㅋㅋㅋ
앞으로도 기대할께♥
바로한국계로고쳐졌네요 ㅋㅋ
El Chinito 에서 뒤에 ito가 붙었으니까 실바 키가 작다는 것을 표현하려 했나????
키는 작아도 너는 스페인의 에이스야 ><
사진 바뀐게 더 이쁘긴한데 이거 좀 웃기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아♥♥
잘 가거라...
왜 하필 맨시였던거야...ㅜㅜ
실바야 ㅠㅠ
오늘도 잘살고 있니? 실바야 ㅠㅠ
패스는잘하고사니
위키 왜케 빨라요? ㅋㅋㅋㅋ
잘했어 ~~ 실바야. FA컵 우승 축하해.
실바짜응 ㅠㅠ
실바야 잘 사니ㅠ
실바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