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이 보고 싶은 마음 컸지만 벤투 감독이 전반적으로 잘 운영해서 이긴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공격 전술도 좋았고 후반 라인 쭉 밀리면서 개뚜드려 맞을 때 수비적으로 전술 바꿔서 결국 잘 지켜냈구요
평가전인데 왜 이렇게 보수적이냐고 하는데 후반에 그렇게 밀리고 있는데 강인이 백승호 이승우 넣는다?? 역전 당하면 누가 책임져줄까요 최종예선하면 이란 일본 호주한테 개뚜드려맞으면서도 버텨야 할 경기 분명 있을 거구요, 밀리는 경기 버티는 연습도 해야 하는 겁니다. 실험 실험하는데 상황에 맞게 실험해야지 실험을 위한 실험하면 그게 만화축구랑 뭐가 다를까요??
강인이도 첫 소집되서 분위기 잘 느꼈으니까 경험을 발판 삼아서 앞으로 국대 주축으로 잘 커나가길 바랍니다